제가 대학시절,,,80년대 초, 전두환정권에서,,, 독재에 대한 항쟁은 젊은 대학생을 주축으로하는 투쟁이었지요,,
30년 후,,, 다시만난 독재...
나꼼수로 대표되는 시민의 항쟁,,,,
정말로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같아요,,,
많은 분들이 여의도에 모여서 크리스마스캐롤을 부르네요,,
'쫄면 안돼' '가카가 오셨다'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민주항쟁...
80년대 암울한 시대에, 몽둥이 세례에 잠 못이루던 유치장의 기억을 떠올리는 저로서는
감격스러워요,,
대한민국 시민의식의 성장....
여의도에 가셨던 많은 분들, 그리고 댁에 계셨던 쏜꾸락부대 부대원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만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