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콰도르 이야기는 한국에 적용이 불가능하지요.

냉정하게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1-12-01 01:19:11

 에콰도르는 석유와 광산자원이 제 1의 산업이지요. 그것도 외국자본이랑 컨서시엄 체결한.

 그 대통령이 유일한 국내 산업 자체를 미국투기자본에 팔려다가 분노한 시민들에 의해서

 싸인도 하기전에 망명한거구요. 비준안이 통과되거나 발효된 것이 절대 아니지요.

 

 한국은..

 일단 안보때문에 힘듭니다. 사실 전작권을 우리가 가져온다고 해도 그것은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완충지대에

 존재하기 때문에 미국이든지 중국이든지 선택을 강요할 것이지요. 중립국? 중국,미국 양쪽에서 절대로 인정안하지요

 최악의 지리적 요충지의 한계.

 

 당장 미군철수 이야기 떳다하면

 이건 맹장수술비 천만원보다, imf 보다 더 무서운거지요.

 미국의 우산속에서 있기에 그건 어쩔 수 없고.

 

 무엇보다도 협정안을 비준하고 발효한 이후에 국제법은

 한 국가의 원수가 관여할 사항이 아니고

 국가와 국가의 사법적 주체가 바뀌게 됩니다. 즉 한국과 미국이라는 거지요.

 누가 되도 심지어 이정희가 되도 그것을 완전 무효화 공표화 하겠다는것은

 전쟁하겠다,선전포고랑 같습니다.

 

 통상조약의 일방적 폐기는 역사적으로 전쟁과 그에 버금가는 보복으로 마무리

 게다가 그걸 버틸 국민도 전무.

 당장 외국자본 철수하면 무너질것은 서민 중산층 이렇게 무너지겠지요.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음.

 

 한마디로 isd 하나에 수정안을 하자에 목숨걸어야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될 가능성은 전무.

 

 그래서 큰 기대 안합니다.

 

 

IP : 124.54.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쫄지마
    '11.12.1 9:32 AM (218.155.xxx.68)

    주문쪽지 넣었습니다...

  • 2. --
    '11.12.1 10:39 AM (211.206.xxx.110)

    미군 철수면..중국이 가만있을까요? 러시아 일본? 미국은 맘대로 미군 철수 못해요..그냥 협박만 할뿐이지...얽히고 섥힌 관계 때문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17 털 빠져나오는 다운 파카의 수선방법이 있나요? 1 털털 2012/02/17 2,907
73116 임신은아닌데 계속 입덧처럼 울렁거려요.. 4 무슨과 2012/02/17 4,770
73115 출산 시 산부인과 체크 항목에 대한 고민 10 ... 2012/02/17 1,493
73114 푸니타 노래 잘한건가요? 9 막귀 2012/02/17 2,336
73113 원형탈모 방치6개월머리가 나고있는데요 2 탈모죽고싶어.. 2012/02/17 2,256
73112 건강한 사람은 정말 최고의 복을 받고 태어난거 같아요 2 ddd 2012/02/17 2,005
73111 중학교 공부... 어렵나요??? 9 중1 2012/02/17 3,517
73110 고민상담)백화점에서 눈화장용품 장만했는데 눈가건조땜에 환불 망설.. 3 아이둘맘 2012/02/17 1,295
73109 세모난 모양의 과자가 뭐가 있을까요? 5 궁금 2012/02/17 2,353
73108 개인공인인증서 두개 만들수 있나요? 급해요... 3 제리 2012/02/17 13,283
73107 사용하지 않은 소셜이 사용한걸로 나오는데요? 궁금 2012/02/17 593
73106 허벌라이프 질문 3 뚱뚱이 2012/02/17 1,279
73105 정서경 전문위원 점수가 뭐였나요? 2 위탄 2012/02/17 1,470
73104 으악~국내산 흙당근을 샀는데요...이럴수가 있나요??? 9 경악 2012/02/17 3,885
73103 너무 많은 불고기감...활용법 알려주세요 11 ,,,, 2012/02/17 2,433
73102 아이 볼에 상처가 났어요. 1 상처 2012/02/17 715
73101 당뇨에 좋은게 뭐가 있나요? 10 바른나무 2012/02/17 3,074
73100 한국사? 초등 4 2012/02/17 639
73099 재미있게 읽으신 책 좀 추천 해 주세요~ 97 추천 2012/02/17 6,777
73098 돈 좀 있는 홀시어머니, 백수 형, 환자 형수 . 어찌하리오.... 4 모르겠어요... 2012/02/17 3,230
73097 둘째아이 돌잔치를 안했어요. 오늘이 돌입니다. 20 데이지89 2012/02/17 3,296
73096 코트나 점퍼의 후드털~~~ 2 이렇게도 2012/02/17 989
73095 해품달보는데 신랑이 2 해품달 2012/02/17 1,469
73094 피자 한판이 9시에 선물로 배달 ㅋㅋㅋ 2 피자 먹엇어.. 2012/02/17 2,178
73093 친정엄마 49재 지내는 건지요.. 8 엄마 2012/02/17 19,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