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콰도르 이야기는 한국에 적용이 불가능하지요.

냉정하게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11-12-01 01:19:11

 에콰도르는 석유와 광산자원이 제 1의 산업이지요. 그것도 외국자본이랑 컨서시엄 체결한.

 그 대통령이 유일한 국내 산업 자체를 미국투기자본에 팔려다가 분노한 시민들에 의해서

 싸인도 하기전에 망명한거구요. 비준안이 통과되거나 발효된 것이 절대 아니지요.

 

 한국은..

 일단 안보때문에 힘듭니다. 사실 전작권을 우리가 가져온다고 해도 그것은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완충지대에

 존재하기 때문에 미국이든지 중국이든지 선택을 강요할 것이지요. 중립국? 중국,미국 양쪽에서 절대로 인정안하지요

 최악의 지리적 요충지의 한계.

 

 당장 미군철수 이야기 떳다하면

 이건 맹장수술비 천만원보다, imf 보다 더 무서운거지요.

 미국의 우산속에서 있기에 그건 어쩔 수 없고.

 

 무엇보다도 협정안을 비준하고 발효한 이후에 국제법은

 한 국가의 원수가 관여할 사항이 아니고

 국가와 국가의 사법적 주체가 바뀌게 됩니다. 즉 한국과 미국이라는 거지요.

 누가 되도 심지어 이정희가 되도 그것을 완전 무효화 공표화 하겠다는것은

 전쟁하겠다,선전포고랑 같습니다.

 

 통상조약의 일방적 폐기는 역사적으로 전쟁과 그에 버금가는 보복으로 마무리

 게다가 그걸 버틸 국민도 전무.

 당장 외국자본 철수하면 무너질것은 서민 중산층 이렇게 무너지겠지요.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음.

 

 한마디로 isd 하나에 수정안을 하자에 목숨걸어야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될 가능성은 전무.

 

 그래서 큰 기대 안합니다.

 

 

IP : 124.54.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쫄지마
    '11.12.1 9:32 AM (218.155.xxx.68)

    주문쪽지 넣었습니다...

  • 2. --
    '11.12.1 10:39 AM (211.206.xxx.110)

    미군 철수면..중국이 가만있을까요? 러시아 일본? 미국은 맘대로 미군 철수 못해요..그냥 협박만 할뿐이지...얽히고 섥힌 관계 때문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25 왕따 가해자 사진 떴다는데 보고싶은데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20 oo 2011/12/30 3,728
53024 메가스터디 인강 할인쿠폰 좀 부탁드려요.. 아로 2011/12/30 1,051
53023 '민주화의 대부' 김근태, 역사 속으로 지다.... 6 단풍별 2011/12/30 1,343
53022 싱크대 교체시.. 기존 싱크대 철거비용? 9 어제 질문자.. 2011/12/30 14,425
53021 상상임신일까요? 1 이건뭐지 2011/12/30 815
53020 신세계 상품권 이마트몰에서 쓰기 굉장히 불편하네요 7 ... 2011/12/30 11,953
53019 눈가에 물혹이 생겼어요, 어디가서 빼야 할까요? 2 ,, 2011/12/30 1,283
53018 클릭 한번 하실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가 됩니다~~~ 1 ... 2011/12/30 484
53017 12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30 494
53016 한일샘 강좌 추천 부탁해요 3 영어 2011/12/30 1,096
53015 다짜고짜 돈갚으라는 문자 2 보이스피싱 2011/12/30 1,506
53014 학교왕따 중학교가 제일 심각하다네요.. 3 학교왕따 2011/12/30 1,180
53013 마음아픈 금요일 아침이네요. 6 금요일 2011/12/30 1,161
53012 올바른 아빠, 학교 찾아가 딸 괴롭힌 반 친구 때린 아빠 … 당.. 30 ... 2011/12/30 4,413
53011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30 695
53010 꽤 재밌네요..? shim67.. 2011/12/30 569
53009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2 루비 2011/12/30 1,273
53008 집에서 애들을 제대로 키우고 교육해야 11 책임 2011/12/30 1,611
53007 숙취로 너무 괴로워요. 16 어쩌죠 2011/12/30 3,063
53006 (펌) 고 김근태의원님이 겪으셨던 일을 퍼왔습니다. 6 고인 김근태.. 2011/12/30 1,707
53005 (급질)보온도시락 밥통에 김치찌게 넣으면 냄새 밸까요? 1 미도리 2011/12/30 1,204
53004 MB 신년화두 제시 헐~ 임사이구 2 핫뮤지션 2011/12/30 915
53003 오호 애재라 통재라...김근태님이시여... 3 국민 2011/12/30 912
53002 김근태의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16 라일락84 2011/12/30 1,767
53001 미코출신 살이 빠지고 대인 기피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hsj 2011/12/30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