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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심을 보여주는 튓 한개!

참맛 조회수 : 5,859
작성일 : 2011-12-01 01:09:53

baegopang: 민주당 사람들 정권 잡게 해주면 FTA폐기 하겠다 헛소리 하는 것 보다 오늘 나꼼수 온 사람들 12월10일 거리로 나와 달라 호소한 이정희 대표가 훨씬 설득력 있어 보인다.

 

 

바로 이거죠.

어쩔 수 없이 비준을 통과시켜줬다고 하더라도, 바로 거리에 나와서 단 몇 명이라도 투쟁을 했었으면 어느 정도는 감안을 했을텐데, 방구석에서 표와 공천권을 계산하느라 시간을 버린 사람들. 누가 그 속을 모르나요.

 

의당시로서는 정말 국민을 위해서는 한시라도 급한게, 바로 한미FTA반대에 나서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김선동의원과 이정희원을 칭찬하고 팬들이 늘어나는 것이죠.

 

민주당은 헐리우드 액션을 그만 두고 진심으로 국민들과 함께 하길 마지막으로 충고합니다. 국민들, 바보 아닙니다.

IP : 121.151.xxx.20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1.12.1 1:12 AM (61.43.xxx.151)

    제 마음도 같아서 씁쓸했습니다

  • 2. 참맛
    '11.12.1 1:12 AM (121.151.xxx.203)

    콩나물/ 그러게요. 그래서 민노, 참여의 통합에 거는기대가 큰지 모르겠네요.

  • 3. ..
    '11.12.1 1:15 AM (110.14.xxx.151)

    이정희의원이 제일 설득력.있었어요

  • 4. 콩나물
    '11.12.1 1:16 AM (61.43.xxx.151)

    낼부터 민주당에 전화할까봐요....

    민주당은 앉아서 거져 얻어먹으려하네요!

  • 5. 참맛
    '11.12.1 1:18 AM (121.151.xxx.203)

    콩나물/ 예 열받는 거 생각하면 하고는 싶은데, 82의 숨은 고수분들이 얘기가 없는 건 해봐도 의미가 없다는 그런 거 아닐까 싶으네요.

  • 6. ,,,,,,,,,,
    '11.12.1 1:21 AM (211.40.xxx.133) - 삭제된댓글

    역시나 일방적인 매도.

  • 7. 다좋은데
    '11.12.1 1:27 AM (112.168.xxx.161)

    트윗..이라고 써주시면 더 좋겠다는..

  • 8. 재밌네요
    '11.12.1 1:46 AM (175.197.xxx.119)

    저도 트위터하는데...맞는 말이네요.
    총선 앞두고 개나소나 책 낸다고 맨날 자기 트위터에 출판기념회한다는 민주당 의원들 정말 보기싫어요
    정창래의원인가? 그 사람도 맨날 정봉주랑 엮여서 흰소리나 해대고 참나...

    그런데 지난번에 트윗=트위터를 튓이라고 쓰는 게 어감이나 보기가 안좋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퉷퉷같기도 하고 제목은 140자 제한이 없으니 ^^
    한번 생각해볼만한 의견 같았어요

  • 9.
    '11.12.1 2:19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정청래를 아시면 저런말 못하실텐데.
    조중동 문화 패거리와 얼마나 실랄하게 싸우는데...,

  • 10. 그런데
    '11.12.1 2:23 AM (175.201.xxx.110)

    그렇게 민주당 지지자도 성나라 어쩌고 하면서 같은 취급할 거면
    뭐하러 민주당이나 그 지지자들한테 함께 하자고 하나요.
    민심이 저런데 민주당이나 그 지자자들 신경 쓸 필요도 없겠네요.
    글 하나 가지고 민심 운운 참 쉽네요.
    뭉치자고 할 땐 민주당이나 그 지지자들한테 어필했다가
    또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성나라당하고 같은 취급?
    누가 보면 저기 모인 사람중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은 하나도 없는 줄
    알겠네요.
    하긴 문국현 씨 때나 유시민 씨 선거 나갔을 때도
    인터넷만 보면 그게 민심같아 보이긴 했죠.

  • 11. 윗님 빙고
    '11.12.1 2:33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내말이~~~
    저기 나온 시민들 중 민주당 한계 모르는 사람없을거예요
    일방적인 그리고 감정어린 언급은 피해야하거늘.

  • 12. 서민적인 삶
    '11.12.1 7:27 AM (221.165.xxx.225)

    툇 아디만 봐도 명박정부에서의 서민들의 고통을 느낄수가 있어요.
    배고팡!!!ㅜㅠ

  • 13. ..
    '11.12.1 8:18 AM (220.149.xxx.65)

    원글님은 참으로 민주당 싫어하시는듯...

    전에는 참여당 지지자셨으니 이제는 민노당 지지자로 변모하시나봅니다

    다 좋은데요.
    이렇게 감정적으로 민주당 좀 까지 맙시다

    몰라서 안까는 거 아니고, 한계는 누구나 알아요
    그렇지만 깔때 안깔때 가려 깔줄 아는 사람들이니까 그냥 입다물고 있는 겁니다

    통합진보당에 힘실어주시려는 건 알겠는데
    과유불급이란 말이 오늘 아침 떠오르는 건 왜일까 싶네요

  • 14. 현재
    '11.12.1 9:08 AM (112.148.xxx.28)

    가장 강력한(그나마)힘을 가지고 있는 야당입니다.
    너무 벼랑끝으로 몰면 안되죠..
    지금은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만큼 바쁜 시기입니다.
    일단은 미워도 봐주자니깐요...
    왜들 한나라당보다 더 미워하시는지...

  • 15. 누가 민주당 한계모르나요!
    '11.12.1 9:33 AM (211.40.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참으로 민주당 싫어하시는듯...

    전에는 참여당 지지자셨으니 이제는 민노당 지지자로 변모하시나봅니다

    다 좋은데요.
    이렇게 감정적으로 민주당 좀 까지 맙시다

    몰라서 안까는 거 아니고, 한계는 누구나 알아요
    그렇지만 깔때 안깔때 가려 깔줄 아는 사람들이니까 그냥 입다물고 있는 겁니다

    통합진보당에 힘실어주시려는 건 알겠는데
    과유불급이란 말이 오늘 아침 떠오르는 건 왜일까 싶네요2222222222

  • 16. 포로리
    '11.12.1 9:53 AM (119.196.xxx.225)

    그러게요, 민주당이 이렇게 싫으면 통합하자고 하지 마는게 맞을듯 합니다.

    콩나물/ 그러게요. 그래서 민노, 참여의 통합에 거는기대가 큰지 모르겠네요.

    원글님 댓글에서 속이 다 드러나요.

    세상에 민주당 탓이 젤 쉬운것 같아요. 요즘 보면.

    민주당 지지가 다 민노 참여쪽으로 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전에 열린우리당 탓이 세상에 제일 쉬웠듯

    지금은 민주당 탓이 젤 쉽지요.

    이러지좀 맙시다.

  • 17. 저도
    '11.12.1 10:59 AM (121.146.xxx.247)

    민주당 밉지만 헌나라랑은 비교불가죠
    그리고 고양이손이라도 빌린다.. 공감가네요

  • 18. 순이엄마
    '11.12.1 7:17 PM (110.9.xxx.126)

    장기전입니다. 원글님 마음 200%로 이해하지만,,,

    그래도 열심을 다하는 분도 많더군요. 손톱은 뽑는게 아니라 깍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는 지혜를 갖도록 합시다.

  • 19. 분당 아줌마
    '11.12.1 8:15 PM (14.33.xxx.197)

    옥석은 우리가 다 압니다.
    저는 ***계의 욕심이 자기 발등을 찍으리라고 봅니다.

  • 20. ,,,,,
    '11.12.1 11:47 PM (211.40.xxx.133) - 삭제된댓글

    감정적으로 몰아부치지 마시길~~
    저위 좋은 말 하셨네요.
    손톱은 뽑는게 아니라 깍아야 한다고 고요.

  • 21. ...
    '11.12.2 12:01 AM (14.52.xxx.192)

    이정희 의원 좋아하고 지지하지만 ,

    이시국에 현실적으론 선거권있는 장년들에겐 인지도도 약하고 ...

    문국현 꼴 나기 쉽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22. 아 명언들로 가득찬 내싸랑82
    '11.12.2 12:30 AM (203.171.xxx.226)

    사랑함을 멈추고싶지 않은 댓글부대 여러분.
    오늘도 제게 가르침을 주시네요.

    고양이손이라도 빌리고싶다
    손톱은 뽑는게 아니라 자르는 거다.

    주옥같구요, 댓글로 많이많이 눈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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