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다녀왔습니다.

놀란토끼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1-12-01 00:19:14
82cook녹 색 깃발 봤습니다..
그런데.... 먼저간 제 남편이 그보다 좀 뒤에 가운데 쪽에 자리를 잡아두어 그냥 지나쳤네요~
인사 못해 죄송합니다.
10살꼬맹이랑 재미있게 잘 보고 왔습니다.
캐롤도 부르고~
소리도 지르고~
박수도 신나게 치고~
중간중간 울컥해서 혼자 눈물 꾹꾹 참았다가 아들보고 나중에 니가 좀더 편하게 살수있길 바래서 나온거라고 말해주고...
알아들었을까요??

암튼..유료퇴장!
빈민인 저흰 조금뿐이 못 도와드려 정말 죄송했구요...
생각보다 춥지않았습니다.

챙겨간 방석이랑 담요덕분에...ㅎㅎㅎ

하나하나모인 힘이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IP : 220.71.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2.1 12:24 AM (121.151.xxx.203)

    참석하신 분들은 모두 영웅들이십니다!

    추운데 고생 많으셨구요!

  • 2. 놀란토끼
    '11.12.1 12:33 AM (220.71.xxx.143)

    청년유니온 깃발에서 안쪽으로 계셨던분들... 7시30분경 아줌마랑 남자아이랑 가운데로 지나가면서 불편을 드려 정말정말...죄송했습니다~^^
    그래도 뭐라하시는 분들 한분도 안계셔서 너무 좋았어요^^

  • 3. phua
    '11.12.1 12:41 AM (1.241.xxx.82)

    흑..
    귀빈석에 앉아서 보셨 군요.
    6시에 도착하니 빈 의자가 없어서 깃발 보고 모이신 82님들에게
    정말 미안했답니다.
    자리를 몇 개라도 잡아 놨어야 하는디...

  • 4. 나무...
    '11.12.1 12:54 AM (219.255.xxx.74)

    phua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모금함 옆에서 도움 주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오늘 만난 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 5. 놀란토끼
    '11.12.1 12:54 AM (220.71.xxx.143)

    아뇨 두번째 화면 뒤에서 바닥에 방석깔고 앉아서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36 김에서 물빠짐 3 마녀 2012/01/13 896
59235 파워포인트 잘 하시는 분- 질문 하나만.. 6 파워파워 2012/01/13 990
59234 무한도전다시볼수있는곳 해라쥬 2012/01/13 742
59233 시판 한우사골곰탕... 2 ^^ 2012/01/13 1,098
59232 머리에 꽉찬 생각버리기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스끼다시내인.. 2012/01/13 1,504
59231 1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13 744
59230 정연주 기소한 유죄 검사들 3 noFTA 2012/01/13 1,032
59229 이시영 패딩 ... 2012/01/13 1,256
59228 삼성전자와 LG전자 ‘뿌리깊은 담합’ 시즌1 2 꼬꼬댁꼬꼬 2012/01/13 992
59227 “쌍용차 키가 필요없어…가위로도 열린다” 꼬꼬댁꼬꼬 2012/01/13 1,231
59226 출산 후 탈모문의....조언 부탁드려요 4 화이팅 2012/01/13 1,377
59225 생굴, 냉장고에서 몇일동안 괜찮은가요? 2 초보 2012/01/13 3,892
59224 컴터잘아시는분 3 컴터 2012/01/13 934
59223 여자의 심리 1 세상의1/2.. 2012/01/13 1,394
59222 sfc mall / 신세계몰 5 궁금이 2012/01/13 1,749
59221 영광이나,법성포쪽 선물용굴비주문 가능한곳? 1 후리지아 2012/01/13 1,193
59220 코렐 그릇 세트 어떨까요? 8 부모님선물 2012/01/13 10,028
59219 스텐삶을 때 소다 양이 궁금해요. 3 얼룩아 사라.. 2012/01/13 1,868
59218 제 친구 카페 오픈 얘기 4 .. 2012/01/13 2,714
59217 스마트폰 벨소리 추천해주세요 4 해라쥬 2012/01/13 2,069
59216 생각해보면 아이를 거져 키운것 같아요. 26 예비고1딸 2012/01/13 5,581
59215 70대 할머니가 어지럽고 몸이 붕붕뜬거같다고 하시는데요 7 어지러움 2012/01/13 2,106
59214 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1/13 1,222
59213 아이 빼돌리고 돈 요구하는 못된 신부 늘었다는 8 julia7.. 2012/01/13 2,451
59212 수제 약과 잘하는집 소개좀.. 5 설 이네요~.. 2012/01/13 3,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