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11.30 9:48 PM
(125.128.xxx.208)
원글님..
그럼 윤봉길의사님도 부정하시나여?
2. 콩나물
'11.11.30 9:48 PM
(61.43.xxx.151)
응어리 진걸 풀어주신 고마운 분?
3. 음
'11.11.30 9:49 PM
(218.236.xxx.242)
김선동의원 최루탄투척...저도 반댑니다.
아니 최루탄 한개가 뭡니까 한개가!
최루탄 전국민이 한개씩들고 한나라당 당사마다 던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아닌 건
'11.11.30 9:50 PM
(219.251.xxx.135)
정말 아닌 건 푸른 기와에 있기에-
아닌 건 아닌 거라는 말이 안 나와요, 전.
5. ..
'11.11.30 9:50 PM
(211.243.xxx.92)
한나라당이 우리나라에 한 거 생각하면 저라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그랬을 것 같아요. 그러면 안되지만요.
6. 큰언니야
'11.11.30 9:53 PM
(124.170.xxx.124)
원글님의 그런 마음이 바로 나꼼수 4인방이 얘기하는 바로....
쫄지마 ...
나라를 팔아먹는 사람들한테 최류탄은 너무 약해요....
7. 쫄지마
'11.11.30 9:53 PM
(218.155.xxx.68)
제대로 안 터진게 더 억울하고 분하네요..
정동영의원이 대통령 쫓아낸 얘기 합니다. 다들 말 돌려서
하는데 대놓고 하시네요. 다른나라 예를 든거긴 하지만 다들
대놓고 말씀을 하셔야지..빙빙 돌리시구.
8. 쥐랄이한테도
'11.11.30 9:54 PM
(112.154.xxx.233)
던졌어야 되는데. ㅠㅠ
9. ..
'11.11.30 9:57 PM
(125.178.xxx.57)
좋게 생각해요.
10. ...
'11.11.30 9:57 PM
(125.189.xxx.72)
이런글 불편하네요
그들에게 빌미만 줄 뿐이예요
엄청난 fta가통과되었는데
손가락만 보지 않았으면 해요..ㅋ
11. 원글
'11.11.30 9:57 PM
(175.124.xxx.130)
많은 분들이 지지를 하는군요..
저는 저같이 생긱하는 분들도 꽤 있을거 같았는데.. 아니네요.
윤봉길의사는 부정안합니다.
윤봉길 의사는 부정안하면서 왜 김선동의 최류탄은 안되냐?고 물으면 저도 뭐라 답해야 할지는 모르겠네요..
댓글들 보니,
또 맘 한켠,, 상황을 뒤빠꿀 큰일을 벌였다면 차라리 응원했으려나.. 라는 마음이 드는거 보면..
이번 FTA 최루탄에 대한 내 맘이 모순같기도 하고..
>.<
12. 저항권
'11.11.30 9:59 PM
(211.176.xxx.232)
도둑이 우리 집 물건 훔쳐가는데 도둑한테 소화기라도 쏴야지요.
그 최루탄 때문에 죽은 사람도 다친 사람도 없어요.
보수언론한테 빌미를 줬다?
보수 언론은 빌미가 없으면 만들어라도 냅니다.
그들 눈에 어떻게 비칠까 생각하면서 내 행동을 그 기준에 맞추는 것...
그게 바로 조중동이 노리는 겁니다.
13. 사비공주
'11.11.30 10:00 PM
(121.185.xxx.60)
그나마 그거라도 안터졌으면
뭐 야당도 별다른 반대 없었다는식으로 조중동에서 마무리 지었을거구요.
별 건덕지 찾아내서 그거 띄우느라 바빴을거에요.
수류탄아닌게 한으로 남네요
한나라당 싹쓸이했을텐데...
한나라당 제거하는데 30년이나 안기다려도 되고...
14. 해피맘
'11.11.30 10:04 PM
(61.83.xxx.29)
저도 수류탄.
15. ,,,,,,,,,
'11.11.30 10:04 PM
(61.38.xxx.182)
원인제공은 날치기였잔항요? 그냥 정당방어라는 생각입니다. 잘했단 생각은 아니지만, 날치기한것들이 단죄할일은 아니라고봐요
16. 미리
'11.11.30 10:04 PM
(222.237.xxx.218)
알았으면 도시락 폭탄이라도 정성스럽게 싸드렸을텐데 싶어요..
17. 원글
'11.11.30 10:06 PM
(175.124.xxx.130)
참, 혹시나 해서요..
여기 자유 핑크? 유명하시던데.. 이런분들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저는 저같이 FTA 반대하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18. sp
'11.11.30 10:20 PM
(85.181.xxx.76)
최루탄 그 하나만 생각하면 옳은 일은 아니었지요.
하지만 그 이전에 이미 민주주의가 국회에 존재하지 않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을 하고
민주주의를 되찾는 방법을 모색해야한다고 봅니다.
원글님의 심정은 일면 이해가 가나, 최루탄 이전에 이미 망가진 민주주의 부터 생각하자구요. ^^
19. ㅋㅋㅋ
'11.11.30 10:22 PM
(81.178.xxx.143)
저는 바주카포.
왜 영화에서보면 뒤로 포탄빠지면서, 앞으로 나가는 그거 있잖아요.
청와대랑 한나라당 당사로 바로 직격하고 싶어요.
20. ㅋㅋㅋ
'11.11.30 10:25 PM
(61.38.xxx.182)
바주카포 ㅎㅎㅎㅎ저팔계가 들고다니는?ㅎㅎㅎ
21. 전
'11.11.30 10:33 PM
(14.52.xxx.59)
악법도 법이라고 생각하고
폭력은 정당화될수 없다고 봐요
가스통할배도 나름의 논리는 있는거,,
안중근의사나 윤봉길 의사도 국제법으로 치면 처벌받게 되어있고(다만 우리민족에게는 영웅이 되는거죠)
강기갑의원도 전 별로였고,김선동의원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22. 아니 그럼
'11.11.30 10:34 PM
(1.245.xxx.102)
나라를 지들 멋대로 팔아버린 ...그것도 날치기로 통과시켜 버린 것에 비하면...그정도도 한참 모자랍니다.
오죽~~~했으면 그분도 그리 했을까요???
23. hh
'11.11.30 10:37 PM
(112.184.xxx.38)
최구탄 자체는 나쁘죠.
그러나 더 나쁜건 조약을 날치기하는 작태죠.
중요한건 그거라고봐요
날치기한걸 물고 늘어져야지 최루탄가지고 물고 늘어질건 아니라고 생각.
24. 조용한 물타기
'11.11.30 10:48 PM
(115.143.xxx.25)
그렇죠 꼬투리 잡고 늘어져야죠
하나라도 꼬투리 잡아서 본인들의 만행을 덮어야죠
원글님
앞으로 다가 올 의료 민영화 앞에서
이런 배부른 소리 하는것 보니
저질 체력이라면서 돈은 많으신가부네요
이것보세요
82에 도덕선생 노릇하지 말고
성나라당 범죄집단 개도부터 시키세요
25. 오달
'11.11.30 10:48 PM
(219.249.xxx.52)
수류탄아닌게 한으로 남네요
한나라당 싹쓸이했을텐데...
한나라당 제거하는데 30년이나 안기다려도 되고...22222222222
26. 갈등상황
'11.11.30 11:03 PM
(220.76.xxx.69)
악법도 법입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그 법은, 국민 주권에 의해 정당하게 부여된 권한을 가지고, 국민의 의사를 대표한 이들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제정된 법이어야 합니다.
안중근의사나 윤봉길 의사를 논하신다면, 일단 을사늑약의 불법성이 심대하고 애초에 정당성이 없는 조약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침탈하였으므로 무효입니다. 그러므로 무효인 지위를 누렸던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것은, 그 절차상의 문제로 인한 불법성, 인간의 생명권을 침해했다는 점에서 문제될 뿐이나, 워낙에 일본의 불법성이 심대한지라 위법성이 조각될 것입니다. 설마 국제법이 인류보편적 범죄자에게까지 관대하실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으시지요?
한편...김선동 의원의 경우,
수단의 최후성이라는 점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법적 안정성을 따지자면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김선동의원이 책임 질 일이 있다면 책임져야 할겁니다.
그러나, 반대로 FTA를 찬성한 의원들은 더한 책임을져야 공평하지요. 일단 이번 조약은 미국의 私人이 우리 정부와 맞짱을 뜰수 있을 정도로 심대한 국가주권 침해를 가져올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헌법의 119조2항의 취지와는 다른 신자유주의 시장경제의 무한 경쟁속으로 준비없이 뛰어드는 겁니다. 이것이 경제적 늑약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현실 인식이 늑약이라고 생각되는 저같은 사람들로선 FTA를 찬성한 의원들이 대의제라는 제도를 빌미로 국민주권을 정면으로 침해했고, 그 불법성이 심대하므로 김선동 의원의 행위에 대해 심정적 지지를 보내는 것이구요.
늑약이 아닌 일반적 법이 통과인데 라고 생각하시는 국민들 눈에는 김선동 의원의 행동이 법을 침해하는 행위로 평가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정보가 공유되는 시대에, 조약을 공청회 한 번 없이 이런 식으로 통과시켰다는 것은요. 결코 좌시해선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므로 전 김선동 의원의 취지를 지지합니다.
원글님도 그러실 것이라고 읽힙니다. 다만, 국회의원이라는 신분과 합의된 법 앞에서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하여 저들에게 빌미를 준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읽히구요..
해결은 간단합니다.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면 되는겁니다. 김선동 의원 대로, 그리고 주권을 감히 침해한 의원들 대로 말이지요. 각자에게 상응한 댓가를 주는 것. 그것이 정의라고 수천년전에 이미 아리스토텔레스가 역설했듯이요.
27. 원글
'11.11.30 11:38 PM
(175.124.xxx.130)
허허.. 위의 '조용한 물타기'님은 제글을 물타기로 보셨나보네요. 아닙니다.
그리고 저 부자 아니고요. --;;
비꼬는 듯한 말투 기분 나쁩니다.
갈등상황님 댓글에 공감 많이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 역시 김선동의원의 최루탄으로 FTA 날치기의 본질이 흐려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FTA 찬성 의원에 대한 응징이 분명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선동 의원한테 향하는 환호가 불편했던 것은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