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고냐 자율고냐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맘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1-11-30 18:52:01

예비 중3이구요. 일반고와 자율고 진로 결정에 중요한 일인 것을 알기에 고민이 많습니다.

서울이 아니라 자율고라 하면 전국모집단위 자율고를 말하는 거구요.

문.이과 성향을 다 가지고 있으며 예체능까지 골고루 잘 하는 남자 아입니다.

특히 수학.과학에 어릴 적부터 관심이 많았고 초등시절부턴 과학도서량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던

친굽니다. 영어는 외국에서 살다 온 아이라 걸리는 것이 없어요.

요즘 정시 어렵고 수시로 그것도 입.사.제로 확대된다고 하니 너무 고민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방의 일반고에서 괜찮은(?)대학 가기 어렵다고 하고, 수업환경도 썩 좋지 않다는 이야기만

들어서 그런지..

자율고의 선택에선 워낙에 특출난 친국들만 전국에서 모여 드니 사교육 없이 지금껏 공부하고 있는

아이 힘들어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고요.

 

여러분들의 자녀라고 생각하시고 적절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9.31.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7:27 PM (14.52.xxx.174)

    입사제도 내신이 중요합니다.
    모르겠어요 3년 후에는 뭐가 달라지려는지요.

  • 2. ...
    '11.11.30 7:43 PM (180.71.xxx.244)

    제 얘긴 아니구요. 최근 여기저기 컨설팅으로 유명하신 분들 얘기 들으니 감이 오는데 갈 수 있음 자사고나 특목고 가라 하더라구요. 대학이 입시가 바뀌는게 고입 입시가 바뀌면 그거에 따라 바뀐데요. 그게 어느 학교에 어떤 아이들이 가는지 다 체크 된다 하더라구요. 서울대를 벗어나면 내신의 비중이 작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입시는 변하는 거기 때문에 그냥 소신껏 하시는게 나을거에요. 여기서 자율고를 전 예전 자사고로 해석했어요. 지금 일반고에서 바뀐 자율고는 물어보니 침묵하시던데요.
    자리잡을려면 좀 있어야 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57 초3 아이 전과 필요한지요...? 7 초딩맘 2011/12/20 1,657
50356 세탁기.. 드럼, 통돌이 어떤 것이 나을까요..? 지나치지 말아.. 11 ... 2011/12/20 2,350
50355 최근 절약 관련 글이 인기였던 이유가 5 지나 2011/12/20 2,595
50354 12월 2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0 584
50353 why전집 사달라고 하는데 사줘도 될까요? 혹시 산다면 제일 저.. 15 학부모 2011/12/20 9,810
50352 집사서 이사갔는데 보일러가 고장이예요.. 이럴땐 ???? 5 훈이맘 2011/12/20 3,617
50351 친일파 세상입니다. 친일파들이 많이 보이네요 1 ㅇㅇ 2011/12/20 1,170
50350 장터보면 구제옷이 올라오잖아요? 4 몰라서질문~.. 2011/12/20 2,497
50349 남편이 쓰는 스프레이.. 1 아쉬움 2011/12/20 894
50348 월세 입금날짜가 어제인데 안들어오고 있어요. 이럴때 입금해달라고.. 12 ... 2011/12/20 2,878
50347 농협 가계부 있는 건가요? 4 가계부 20.. 2011/12/20 2,284
50346 ...“디도스·MB 측근비리 다 묻혀”… 국내 정치 ‘개점휴업’.. 7 아휴~~~ 2011/12/20 1,148
50345 중학교 대비공부 2 맘이 급해요.. 2011/12/20 1,371
50344 이제 신하균의 연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18 브레인 2011/12/20 3,668
50343 1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0 742
50342 요즘은 학원도 방학하나요? 12 dd 2011/12/20 2,936
50341 초등생 입학선물 버버리칠드런 백팩 어떨까요? 9 0 2011/12/20 3,903
50340 불면증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3 2011/12/20 1,696
50339 남매가 같은 악기를 배우는 거 어떤가요?? 4 은이맘 2011/12/20 1,441
50338 이 밤에 잠도 안오고 답답해서 써봅니다 (긴 글입니다) 97 tayo 2011/12/20 36,686
50337 희망적인 소식이지 싶은 거 하나 가져 왔습니다. 13 참맛 2011/12/20 6,290
50336 미권스에서 정봉주 전의원 응원 광고를 낸대요. 5 나거티브 2011/12/20 1,876
50335 나꼼수 제주공연 마지막 엔딩 동영상 6 참맛 2011/12/20 1,652
50334 사랑합니데이~!!!!!. 나꼼수 F4 3 그 겨울의 .. 2011/12/20 1,692
50333 수유중 깨물어 뜯는 버릇 고칠 수 없을까요 5 으악 2011/12/20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