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고냐 자율고냐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맘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1-11-30 18:52:01

예비 중3이구요. 일반고와 자율고 진로 결정에 중요한 일인 것을 알기에 고민이 많습니다.

서울이 아니라 자율고라 하면 전국모집단위 자율고를 말하는 거구요.

문.이과 성향을 다 가지고 있으며 예체능까지 골고루 잘 하는 남자 아입니다.

특히 수학.과학에 어릴 적부터 관심이 많았고 초등시절부턴 과학도서량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던

친굽니다. 영어는 외국에서 살다 온 아이라 걸리는 것이 없어요.

요즘 정시 어렵고 수시로 그것도 입.사.제로 확대된다고 하니 너무 고민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방의 일반고에서 괜찮은(?)대학 가기 어렵다고 하고, 수업환경도 썩 좋지 않다는 이야기만

들어서 그런지..

자율고의 선택에선 워낙에 특출난 친국들만 전국에서 모여 드니 사교육 없이 지금껏 공부하고 있는

아이 힘들어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고요.

 

여러분들의 자녀라고 생각하시고 적절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9.31.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7:27 PM (14.52.xxx.174)

    입사제도 내신이 중요합니다.
    모르겠어요 3년 후에는 뭐가 달라지려는지요.

  • 2. ...
    '11.11.30 7:43 PM (180.71.xxx.244)

    제 얘긴 아니구요. 최근 여기저기 컨설팅으로 유명하신 분들 얘기 들으니 감이 오는데 갈 수 있음 자사고나 특목고 가라 하더라구요. 대학이 입시가 바뀌는게 고입 입시가 바뀌면 그거에 따라 바뀐데요. 그게 어느 학교에 어떤 아이들이 가는지 다 체크 된다 하더라구요. 서울대를 벗어나면 내신의 비중이 작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입시는 변하는 거기 때문에 그냥 소신껏 하시는게 나을거에요. 여기서 자율고를 전 예전 자사고로 해석했어요. 지금 일반고에서 바뀐 자율고는 물어보니 침묵하시던데요.
    자리잡을려면 좀 있어야 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62 늦었지만 여의도공연 후기남겨요 3 ~ 2011/12/02 1,042
42961 저희 딸 초경시작했어요....어쩜 좋은지 26 가인과아벨 2011/12/02 22,818
42960 아침주문 오후도착 현수기 2011/12/02 468
42959 한미FTA반대하는 사람들 솔직히 경우없네요 10 행복해요 2011/12/02 1,093
42958 단독 - MB, '원전수주' 경제협력 뒷통수 맞았다 2 참맛 2011/12/02 870
42957 도리란 어디까지 인가요? 25 며느리 2011/12/02 3,221
42956 벤츠검사, 최변호사가 똑똑하고 능력있다고요? 1 진짜나쁜새ㄲ.. 2011/12/02 1,316
42955 1일 섭취칼로리가 적어도 폭식하면 살찌나요? 1 칼로리다이어.. 2011/12/02 1,591
42954 FTA반대 현수막 주문할까 하는데요.....^^ 10 후니맘 2011/12/02 879
42953 뿌리깊은 나무 연장 없이 예정대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2 2011/12/02 1,147
42952 역대 최고의 비리왕~ 5 쥐박이out.. 2011/12/02 938
42951 가게입구에다 NO조중동을 부착한 사진 7 참맛 2011/12/02 2,020
42950 옥션 많이 좋아졌네요 3 ........ 2011/12/02 1,241
42949 아래 수육 어떻게 하면 맛있게 하는지 글을 읽고... 8 빠삭스콘 2011/12/02 2,216
42948 꼭좀 봐주세요.. 4 대출 2011/12/02 576
42947 주진우기자가 gang찰청 기자실서 쫒겨났다네요 ㅋ 11 참맛 2011/12/02 6,505
42946 호두멸치볶음 할때 호두속껍질 까나요? 4 냠냠 2011/12/02 978
42945 디도스 공격에 대한 민주당 성명 5 마하난자 2011/12/02 1,084
42944 현직 부장판사 "한미FTA 도저히 이해불가" prowel.. 2011/12/02 1,130
42943 작금의 사태를 보고있노라니 s 2011/12/02 539
42942 아이 교육 열심히 시키시는 분 많으시죠? 3 전 지구력이.. 2011/12/02 1,631
42941 김선동의원님 우리가 지켜요~! 7 noFTA 2011/12/02 789
42940 다는 아니겠지만 많은 분들이 보실 거면서. 2 ggg 2011/12/02 651
42939 나꼼수 오늘 공연 티켓을 잃어버렸어요. 어떻게 하죠. 15 나거티브 2011/12/02 1,905
42938 전세집에 경매 신청이 들어왔다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 건지.. 2 돈다발 2011/12/02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