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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도 간데요~

콩나물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1-11-30 18:45:07

ㅋㅋㅋ 남편 설득했어요..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

요즘 치매가 심하지 않냐 (정말 주변에서 절 무서워 할정도에요)

가서 공연이라도 보면 좋겠다.

온갖 엄포를 문자로 장시간 보내니.. 같이 간다네요~~

택시 타고 가려고요.

7시 반에 출발해요!

택시타고 어디로 가 달라고 해야 할까요??

 

T.T 다시 안간데요.....

IP : 218.152.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6:45 PM (125.128.xxx.208)

    출발지가 어디신지?
    아무래도 지하철이 가장 빠르지 않을까여?

  • 2. 콩나물님
    '11.11.30 6:46 PM (24.205.xxx.140)

    과 남편님 홧팅. 일단 여의도 공원으로 가자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 3. 콩나물
    '11.11.30 6:46 PM (218.152.xxx.206)

    안간데요!!!!!! 맨날 저보고 빨갱이라고 하는 남편이에요.

  • 4. ......
    '11.11.30 6:47 PM (125.128.xxx.208)

    어쩜.....
    이제와서 안간다?

  • 5. 콩나물
    '11.11.30 6:47 PM (218.152.xxx.206)

    ㅋㅋㅋㅋ 저만이라도 애들하고 갔다 오래요~~

    저도 참석해요 넘 행복해요 *^^* 모두들 수고요~

  • 6. 대세
    '11.11.30 6:50 PM (121.137.xxx.70)

    요즘 대세가 빨갱이잖습니까?
    안빨갱이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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