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은 하나도 안올랐는데
집 팔라는 전화가 자주 오네요.
올초에 팔려다가 그냥 전세 내주고 왔고
대출 낀것도 없고
막상 팔려니까 다른데서 집 살것도 아닌데
집 한채 없다는게 허전해서 안팔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자꾸 전화가 오니
사겠다는 사람이 생겼으니 팔까
그냥 놔둬볼까 고민이네요
자꾸 전화 온다는 게 벌써 집값 오를 조짐 아닐까요?
원글님 말씀대로 집 한 채 갖고 계셔야하고 신분당선 역세권이면 더 바랄 게 없네요.
갖고 계세요 ㅎㅎ
집 내놨는데 보러오는 사람 없어서 깍아서 팔았더니
1년뒤 올랐구요.
집 내놨는데 팔라고 전화 엄청왔는데 안팔았더니
1년뒤 내렸습니다.
가격 맞으면 임자 있을 때 파는 것도 고려할만하고
순전히 주인입장과 처지에 따른 주인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