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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여의도로 출발합니다.

나거티브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1-11-30 16:47:48
하루이틀 사이 너무 피폐해져서 갈까말까 고민 했는데,
툭 털고 가서 머리수도 보태고
게시판에서가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사람들 속에 부대끼는 게 
제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출발하면 약간 늦겠지만
서둘러 나가보려 합니다.

덩달아 마음 상하셨을 분들 죄송합니다.
IP : 118.46.xxx.9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님
    '11.11.30 4:49 PM (24.205.xxx.140)

    옷 단디 잆고 잘 다녀오세요. 전 오히려 님께서 맘 상하셨을까 조마조마했는데, 이렇게 호연지기를 보여주시니 정말 안심입니다.

  • 2. ...
    '11.11.30 4:50 PM (118.33.xxx.227)

    정말 씩씩한 모습 보여주셔서 안심이에요.
    옷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저도 갈거에요. ^^

  • 3. ㅠㅠ
    '11.11.30 4:50 PM (58.121.xxx.178)

    나거티브님 조심히 다녀오세요.저는 부산이고 컨디션이 말이 아니라!!!

  • 4. ,,
    '11.11.30 4:52 PM (180.67.xxx.205)

    특히 스트레스 풀고 오시어요. ㅠㅠ

  • 5. 나나나
    '11.11.30 4:58 PM (2.50.xxx.164)

    자세히는 안 읽었지만, 나거티브님 거명하는 글이 몇 개 있었죠,,,,

    사람은 누구나 실수나 잘못을 하는 것이고,
    누구의 잘 잘못을 떠나, 훌훌 털어버리세요,,

    너무 맘쓰지 마시고,,,,,

    그리고 여의도 가시는 모든 분들 홧팅입니다.

  • 6. ..
    '11.11.30 5:04 PM (119.70.xxx.98)

    저도 조금있다 출발 하려구요.
    혼자라서 갈까말까 망설였는데, 친구가 같이 간다고 하네요.
    그런데 나꼼수를 한번도 안들어 봤다고 해서 좀 걱정이예요..^^;;

  • 7. 고고싱
    '11.11.30 5:04 PM (119.214.xxx.156)

    저도 지금 가고 있어요. 공지영님 사인도 받으려고 책 한권도 장전.

  • 8. ^^별
    '11.11.30 5:05 PM (1.230.xxx.100)

    ㅎㅎ 조심해서 오세요...

  • 9. 22
    '11.11.30 5:06 PM (110.35.xxx.72)

    잘 다녀오세요 저도 조금 있다가 출발 하려구요

  • 10. 지연
    '11.11.30 5:07 PM (211.246.xxx.235)

    전 3시부터 와있는데 자원봉사하려고 왔는데 자원봉사자가 넘쳐나네요 ㅎㅎ
    혼자와서 뻘쭘해요

  • 11. ..
    '11.11.30 5:08 PM (115.140.xxx.18)

    지금은 쓸데없는데에다 시운쓰실대가 아닙니다
    힘내세요
    오직 한가지만 생각합시다

  • 12. 나거티브님
    '11.11.30 5:16 PM (175.209.xxx.199)

    확 스트래스 풀고 오세요
    그 또라이 잊어버리구요.

  • 13. 나나나
    '11.11.30 5:17 PM (2.50.xxx.164)

    지연님의
    '전 3시부터 와있는데 자원봉사하려고 왔는데 자원봉사자가 넘쳐나네요 ㅎㅎ'

    이런 글 보기만해도 흐믓합니다.

  • 14. ..
    '11.11.30 5:18 PM (119.192.xxx.16)

    스토커는 제가 자게에서 상대할테니
    맘속에서 털어버리세요...


    저도 합류할 생각입니다.

    사무실이 여의도공원 옆이라 6시30분 정도에 합류할 것 같아요..

  • 15. ...
    '11.11.30 5:52 PM (125.137.xxx.55)

    옷 따뜻하게 입으셨죠?
    잘 다녀오세요.
    씩씩한 모습 저도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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