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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면 지금이 마지막 고비일지도 몰라요...

...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1-11-30 14:30:05

정말 이 정부 들어서면서 온갖 나쁜 넘들이 지들끼리 다 해X먹는 걸 보면서...

아.. 정말 유신 이래 최대 재앙의 정부구나.. 어쩌자고 이런 정부가 들어섰을까...

최근 FTA 날치기 통과를 보면서 정말 이젠 끝이구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문득 혹시 지금이 우리나라의 마지막 고비는 아닐까?

새벽이 오기 전 가장 어두운 그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밀본의 본좌께서 드러내놓고 저지르는 온갖 악행들 때문에 사람들이 저넘들의 실체를 확실하게 알게 된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한결 숨통이 트이고 기분도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싸우는 사람이 많아졌으니, 그리고 다양해졌으니 이길 확률도, 버틸 수 있는 힘도 훨씬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제 생각이 맞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IP : 180.66.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2:33 PM (118.103.xxx.122) - 삭제된댓글

    예전엔 답답하고 억울해도 혼자인거 같아 절망적이었는데
    지금은 "함께"라는 생각에 두렵지도, 무섭지도, 외롭지도 않아요.
    원글님 말씀대로 이 고비가 제발 마지막이었음 좋겠네요.

  • 2. 포박된쥐새끼
    '11.11.30 2:45 PM (180.150.xxx.42)

    이 고비가 제발 마지막이었음 좋겠네요.22222

  • 3. 섬하나
    '11.11.30 2:55 PM (112.133.xxx.186)

    아... 정말 이 글을 보니 희망이..
    눈물이 날 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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