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끊으면 어찌되나 궁금해서 들어온 1인 ㅋㅋ
전 30대 중반인데 계속 안썻어요... 근데 사실 쓰고 싶네요..ㅠ
ㅋㅋ 저도 미스때 5년정도 쓰고, 결혼하고는 10년넘게 한번도 안(못) 썼거든요.
근데... 눈가 주름 제주변에서 젤루 없없요. ㅋㅋ
아이크림은 그냥 고농축 엣센스라고 생각하면 된데요
저도 계속 사용하다가 요즘 사용 안하고 있는데...차이를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20살부터 안 바르면 안 된다는 공포를 느끼며 아이크림 열심히바르고 화장품 막 기초만 6개씩 발랐는데 애키우면서 바쁘고 귀찮아서 다 끊고 스킨 로션만 발라도 별 차이 없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피부 괜찮아요.
폴라 비가운이 쓴 책들에 나온다네요.전 책은 사놓고 홈피에서만 살짝 읽었지만.
고가 기능성 화장품들의 허구,기만 상술이라잖아요.
실제 아이크림과 로션,크림들의 성분이 차이가 없어서 아이크림이야말로 화장품 회사들의 장삿속에서 만들어낸 허구의 품목이라고.
저도 수입고가화장품만 써왔는데 이제 바꿨어요. 아이크림도 끊었음요.
아이크림 좋대서 쓰다가 지금 안쓴지가 1년 넘었는데
쓰나 안쓰나 차이를 못느낍니다.
아이스크림 끊으면 어찌되나 궁금해서 들어온 2인 ㅋ.
영국에서 방송을 했는데 여러종류 아이크림을 놓고 일반 여성 100명정도?? 몇달간 돌아가면서 써 보고
제일 베스트가 어떤건지 꼽았어요. 저렴한것 보다 몇십만원짜리까지...
포장은 똑같이 해서요. (어느 회사 브랜드 인지 알 수 없게...)
결과는 수분크림이 인기가 제일 좋았어요.
위 oo님 고가 기능제품 안써봐서 그렇다는데
실제 화장품으로 주름이 없어졌다는 이야기 들었나요?
완화 효과가 있다면, 그건 일반 크림정도의 기능이지
아이크림이라고 더 특별한 기능이 있을꺼라고 생각안해요.
기초 화장품의 기능이 없다는게 아니라, 아이크림을 별도로 바를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죠.
고영양 크림 썼다가 비립종 작렬한적있는데..
그리고 한번 생긴 주름은 시술이 아닌 화장품으로 없어지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한번 늘어난 모공도요..화장품은 그냥 조보상품이지 시술은 아닙니다, 마법같은 효과는 없어요
제 나이 낼모레 50.
누가 선물해줘서 아이크림 1통 바른게 평생의 전부.
여러 단계를 바르다가 그것도 귀찮아 스킨-에센스-크림 3단계를 바릅니다.
눈가의 주름도 별로없고
나가면 피부 좋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일단 제 사견입니다.
개인적으로 시**도가 제게 맞아서 오랫동안 써왔구요.
스킨-로션-영양크림-아이크림- 모두 발랐구요
중간중간 sk 화장품 선물 들어오면 쓰곤 했는데
비립종 생겼습니다. 피부과 가서 모조리 제거했는데 2년어 지나니 또 올라오더라구요.
아이크림 않쓰고 3년여되어가는데 않생깁니다.
주름에 아~~~무 지장 없네요.
21살부터 썼는데 아무런 차이가 없어요.
걍 한번 더 수분크림 톡톡 발라주고 맙니다.
저도 원글님하고 같습니다
아이크림 끊은지 2년 넘어가는 거 같은데 별차이 없고요
저도 딱 스킨하고 수분크림 두가지만 쓰는데 피부 더 좋아졌다고 그럽니다
라프레리니 뭐니 좋다는 거 다 써봤는데
제 경험상 피부에 많이 투자해봤자 각질만 더 생기고요
뽀루지만 더 올라오더라고요
근데, 겨울 되길래 수분크림갖고는 안될 거 같아서 탄력크림인가?? 더페이스샵거요
그거 썼는데 피부가 영 거시기하네요ㅠㅠ
그래서, 다시 수분크림으로 바꿨습니다
제 경험상 가장 좋은 수분크림은 그냥 수분크림이면 다 좋습디다
주름이 진짜로 없어지는 아이크림이 있다면 지금쯤 전신크림으로 나왔겠죠
레티놀 레틴a 성분은 지금도 얼굴용 에센스도 있구요. 꼭 눈가주변에 특화되어 그부분 주름에 특효가 있는 크림이라는 건 없어요.
주름은 피부노화의 하나인데 그 주범이 자외선이고, 자외선a b를 다 막아야하므로
겨울에도 비오는 날에도 낮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좋죠
화장품은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지 않지만 자외선은 도달하거든요
탄력이나 수분흡수를 돕는 피부층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므로
건조->주름유발->건조하니 피부가 과각질 만들어냄->다시 수분흡수가 어려워짐->과각질로 칙칙해짐->여드름흉터같은 착색이 오래남고 재생이 힘들어짐
이 과정이 반복되면 악순환이고요
그러니 그냥 얼굴에 바르는 보습제 눈가에도 열심히 바르시고
얼굴에 바르는 자외선차단제 눈가에도 열심히 바르세요
개인차가 있으니 눈가가 시리면 안시린 걸 찾으시고요.
진짜 주름없어지는 물질이 있으면 노벨상 받았을거라니까요...
자외선차단
보습
각질제거
이 3가지가 제일 기초이자 필수입니다.
화장품 매니아 친구가 좋다는 제품 이것저것 써보고
피부가 괜찮아진것 같지 않냐고 자주 묻곤 했는데 옆에서 보기엔 그닥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 아기를 가져서 휴직하고 태교하던 중에 친구를 만났는데 얼굴이 너무 좋은거에요.
그때는 화장품 싫증나서 싼거 쓴다는데 잠도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 안받으니까 피부톤도 맑고 광이 나대요.
젊어서도 아이크림은 어쩌다 선물 들어 오면 발랐고요 화장 열심히하고 열심히 지우고만 살았어요.
나이들어 결혼해서 애 연년생으로 낳고 그냥 로션만 발라도 감지덕지인데 나이가 있더선지 당기더라구요.
그래서 크림만 열심히 발랐죠.
전혀 이상없어요.
전에 스킨이나 로션이나 크림이나 그냥 묽기의 차이지 별 차이 없다고.....그래서 외국에선 로션같은거 안 바르고 큰 통으로 크림만 판다는 이야길 듣고 무릎을 쳤지요.
그렇구나....ㅎㅎㅎㅎ
피부는 보습과 자외선 차단외엔 없다고....그외엔 그냥 돈 모아서 피부과 시술 받으란이야기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면서 삽니다요.ㅎㅎㅎ
참...40 넘었고요, 눈가 주름 아직 없어요.ㅎㅎㅎ 얼굴 전체적으로 탄력이 좀 떨어진듯 보이지만....아직 주름 자글까진 멀었다고 봅니다요.ㅎㅎㅎ
저는 아이스크림 살뺄려고 끊는다는 이야기인줄 알았다는...
저도 아이스크림 끊었다는 애긴지 알았어요.
효과 있다는 아이크림 그거 보톡스 비슷한 성분이 들어가서
살 약간 부풀려서
피부 세포가 부풀어 오르니까 주름이 없어져 보이는거에요.
몇 일 지나서 그 성분빨 사라지면 다시 가라앉아서 주름 다시 생기는데
매일매일 바르면 매일매일 부풀어 있으니까 주름이 안보이는거죠.
약한 보톡스 매일 바르는건데...
그것도 보톡스처럼 풍선효과 있어요.
안 바르면 바람 빠지니까 한 번 바르기시작하면 안 발랐을 때 피부를 못 봐주는거죠
fly님... 빵터졌음 ㅋㅋㅋ
외국에서 화장품 사는데 그들은 클렌징 단계에서 덜닦인것 닦느라 스킨하나 쓰고나서
보습용으로 크림하나 바르고 끝~~이더군요.
여태까지 뭔가 속아서 돈만 탕진한 느낌.....
그래서 시슬리 라프레리 다 끊고 올**, 니**같은 마트용 크림 발라요.
아이크림도 비립종때문에 안바르니 더 좋구요.
항상 면세점에서 화장품 지르느라 허덕였는데 이제 그런것 안사도 되니 정말 좋네요.
그냥 가끔씩 팩하고 세수하고 크림바르고 끝인데 나이 먹어도 피부는 더 짱짱한듯.
정말 환상을 바라면서 돈을 쓴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정신 차렸으니 다행이죠. ㅎㅎ
다만 노화를 막을수는 없으니 예쁘게 주름 생기라고 매일매일 많이 웃고
물이랑 과일 잘 챙겨먹어요.
아이크림 쓰다 비립종 생겨서 중단했어요.
안쓰니 더 이상 커지거나 새로 생기지는 않네요.
주름에는 건조한게 안 좋은 것 같아 수분크림이나 에센스만 발라주고 있어요.
저도 40넘었거든요.
전 안 바르다가 요즘 바르고 있는데요.
전 아이크림 효과라기보담은 문질러주는 맛사지 효과가 아닌가 싶어요.
스킨이나 로션 바를때도 아이크림 바르듯이 그 부분을 문질러주면 효과를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저도 원래 있던 비립종이 늘어나서 안바르기 시작했어요. 한 10년 되었나...
원래 눈이 작아 주름이 생길 스타일은 아니지만;;;
주름 없어요.
신경쓰이면 수분크림 눈가에 두드려 신경써서 발라줌.
저역시 20살부터 10년간 비싸고 좋은 화장품들 단계별, 용도별로 수천들여 발랐지만
중저가라 할수있는 스킨이랑 크림, 가끔 건조하면 에센스 추가하는 지금이 백배 더 트러블 없음.
아이크림 지금까지 최근에 딱 한통 썼어요..
학부모님께 선물받아서요...
근데 저 주름 정말 없거든요,, 특히 눈가....
그냥 에센스나 수분크림만 잘쓰면 될것 같아요..
근데 저는 에센스도 안쓰는데,,,
아예..안써요..
그러나,,
주름 없어요.
팔자주름은 있어요 ㅠ
나이가 팔자주름에서 보입니다.
눈가만 보면 20대 ㅠㅠ
살빠졌다...뭐 이런건줄 알았어요...ㅎㅎㅎㅎㅎ
전 애초부터 안썼어요..근데 눈에 주름 자글하답니다..흐흐
50대 한번도 아니크림 사서 써본적 없어요
여러가지 바른다는게 귀찮기도 하고
얼굴에 덕지덕지 끈적이는게 싫어서 저녁엔 스킨 로션만 발라요
낮엔 자외선차단크림 추가.
친구들중 제피부가 제일 자연스럽고 깨끗하단 말 들어요
아이스크림 끊은지로. 봤어요 ㅠㅠ
살빠지셨단 얘긴줄알고 클릭 ㅠㅠ
저혼자만 그런건 아니니 다행 ㅎㅎ
다이어트 후기인줄알았어요 ㅋㅋㅋ
아이스크림 끊고 살뺐다고 ㅎㅎㅎ
저도 아이스크림 끊으면 어찌되나 궁금해서 들어온 사람인데요.
제가 눈웃음을 쳐서 나이드니 눈가주름이 신경쓰여 온갖 것 다 발랐더니
없던 비립종들이 많이 생겨 피부과 가서 제거했더니 큰 것은 제거하고 나서도
구멍이 뽕... 화장할 때마다 메꿔지지도 않고 신경쓰입니다.
건조 피부라 촉촉하라고 많이 바르면 비립종에 가끔 뾰루지에...
그리 열심히 챙겨바르지 않던 때가 오히려 더 고왔어요.
저도 고가 화장품 써봤으나 피부가 좀 무덤덤한지라...ㅋ
고가화장품발을 못받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저가 화장품라인중 그안에서 나름 고가를 쓰고 있는데
이게 더 좋아요...
피부가 건성이라 유수분만 잘 공급해 주면 돼서 그런가...
저도 다른 기능성은 안쓰고 스킨, 로션, 가끔 크림 이렇게만 해주고
생각나면 눈가, 입가, 미간에 크림 한번 더 발라 주는걸로 땡하고 있어요.
41세 평생 아이크림 사 본 적 없고 샘플 한 3번 써본 거 같아요.
친구들 중에 눈가 주름 제일 없어요.
사실 눈가에 주름이 전혀 없다는..
늘 비립종 생겨서 안쓰게되던데...
글고 아이크림이니 풋크림이니...이런건 그냥 마케팅장난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저도 안쓴지 십년 넘어요. 지금 삼십대후반이요.
겨울엔 보습크림 바르고.. 그외 계절엔 애들꺼 대충 발라요. 여름엔 자외선차단제 쓰구요.
그럭저럭 괜찮아요. 주름 생기는건 모르겠어요.
전 원글님 자제분에게 크림종류 빵,과자를 끊게 했다는 소린 줄 알고 들어왔습니다.
전 귀차니즘에 아이크림 안 바릅니다..혹시 선물 들어오면 한 두번 쓰고 유통기한 지나 버려져요.
대신 운동 열심히 하고..물 자주 마시는 정도? 선크림은 챙겨 바르고요.
스킨 하나, 겨울용 보습크림 하나 있네요.
피부는 케바케, 사람따라 다른 듯 해요. 화장품에 드는 돈은 거의 없네요..덕분에..
어휴~~ㅋㅋㅋㅋ
나만 아이스크림으로 본 건 아니였구나..
첫 댓글에 진짜 빵~`터졌어요..
티비에서 방송한 내용 인터넷으로 봤어요..
고가 화장품 저가 화장품 크게 다르지 않고
고가 화장품 쓴 실험군에서 오히려 피부 탄력이 감소했어요
이엠 미생물 활성액이랑 약초 효소,약초 우린 술이 좋대서 쓰고 있는데
피부가 어서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다행이다. 귀찮아서 안쓰는데 ㅋㅋㅋ. 안썼더니 폭삭 늙었다 이런거면어쩌나했어요
제가 쓴 글인 줄;;-.- 저는 44세. 20세부터 아이크림 안 바르면 죽는 줄 알았음. 눈이 크고 피부가 얇거든요.
3년 전부터 귀찮아서(사야지, 하다가) 안 바르다가 결국 계속 안 바르는데 멀쩡함.
저도 시슬리아, 라프레리, 드라메르까지 썼던 사람입니다. 아이고 미쳐...
3년 전부터 샘플 소진하느라 스킨, 로션, 크림 다 다른 브랜드 다른 라인 막 발라도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단지 나이 때문에 중성이 건성으로 변해서 여름에도 수분크림 바르는 것 외엔...
저도 2대 초중반에는 에센스 아이크림 정말 열심히 쳐발랐는데요.
30대 들어서면서 애 둘 낳고 나니 세수할 시간도 없고 세수 하더라도 로션 바를 시간도 없어서
오로지 스킨 로션만 바르고 살았거든요. 6년 째요.
그런데 오히려 피부가 더 좋아졌어요.
나가면 처음 절 본 분들이 지금보다 나이를 어리게 보시고요.
(제가 20대 때는 늘 나이 들어 보인다는 얘길 듣곤 했던지라)
가끔 만나는 대학 동창들은 저한테 피부에 뭐 했냐고 묻기까지 하더라고요.
단지, 피부에 뭔가를 했다면
세수 빡세게 안하고(20대 땐 화장 매일 하니까 아침 저녁으로 세안에 폼클렌징, 팩 마사지 등 했지만 애 낳고 나서는 세수도 잊고 잠든 적이 한 두번이 아니지요..ㅠ)
스킨 로션만 발랐을 뿐이거든요..;;
정말 젊을 때 왜 그렇게 고가의 화장품을 썼는지(무조건 백화점표ㅠㅜ)
지금은 마트에서 화장품 사와서 쓰는데 지금이 더 피부 좋다고들 하니..
피부를 덜 피곤하게 만드는 것이 피부 좋아지는 지름길인 것 같다, 는 생각을 요즘 하고 있답니다.
저 윗분처럼 아이스크림 끊은지 2년됐다는 제목으로 봤네요..
아이스크림 끊어서 어떻게 됐는지 긍금해서 들어왔어요..ㅋㅋ
온갖 비싼 외제 화장품 다 썼었는데, 몇 년 전부터 깨달았어요. 피부는 화장품으로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아이크림도 어느 시점부터 쓰면 눈 주위가 너무 따가워서 쓰다말다 하다가 2 ~ 3년 전부터 아예 안쓰는데요,
그다지 나빠진 점은 없는 것 같아요.
요즘은 화장품도 면세에서 완전 싼 로레알 스킨만 쓰고(지복합성에 이거 정말 짱이예요.),
생그린 보습에멀젼, 보습크림 이런거에 반해서 쓰는데 피부는 예전보다 더 조아지는거 같아요.
물론.. 한참 들락거렸던 피부과 시술의 효과가 제일 크겠죠..
40대 중반. 아토피 땜에 스킨도 못써요. 뭘 바르면 부작용 나거든요.
예전엔 그래도 로션정도는 썼는데 자연요법으로 아토피 때려잡기로 맘먹은후
스킨도 안쓴지 3년쯤 되었어요.
주름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피부 상태 좋을땐 아주 멀쩡하지만
별로 안좋을때(아토피 올라올 조짐)는 붉은 기가 돌거나 건조하고 거친 느낌은 있어요.
평소에는 아무것도 안바른 피부가 오래가고 최고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입니다.
저는 안바를라고 한게 아니라 있는데 귀챦아서...ㅎㅎㅎ
너무 오래 두면 안되러 같아 듬뿍에 오일 섞어 얼굴전체 바릅니다.
피부는 좋은 편인데, 엄청 건조했었는데, 기미,주근깨각오하고, 선크림 안바랐어요. 선크림바르니까 얼굴이 뜯어져나갈것 처럼 아프더라구요. 아니면 너무 기름지던가..
선크림 성분 조금 들어있는 스킨,로션, 크림만 기초하고, 가끔 비비바른게 전부로 5년 살았더니, 피부색이 좋아졌어요.
예전에는 꼭 분칠해야지, 덜 창백해보이고, 그랬는데 지금은 옅은 복숭아색.
당연히 아이크림(귀찮아서 안바르고~) 수분만 열심히 하니까, 피부색도 좋아지고, 결도 좋아졌어요.
저도 예전에 제일 고가의 라인만 썻는데, 요즘은 다 싼것 만 써요. 그래도 참 좋네요.
국산브랜드들 한번씩 인터넷에 단품세일할 때, 수분크림, 콜라겐,달팽이크림등등
만원정도에 팔면 넉넉히 사놓고 일년내내 씁니다.
40대 중반인데 눈가주름은 전혀 없어요.
저희 어머니가 산 증인이에요
고가의 화장품 주름제거에 아무 소용 없다는 거.. ㅎㅎ
아이크림이니 에센스니 그런거 하나도 안 바르시는데
얼굴에 잔주름 하나 없으시고 깨끗해요
아닛!!!!!
언제부터 애플이 화장품도 만들었음??????????
시슬리 고가라인 몇 번 쓰느니
그 돈으로 피부과 가서 써마지 리프트을 하는게 훨씬 비교도 안될 정도로 효과가 눈부시죠.
제가 보기엔 주름이 이미 깊어지기 전인 20대 후반부터 주름 방지 라인 쓰는게 그나마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이미 생긴건 정말 안없어지죠 시술받기 전엔
아이스 크림 끊고 먼일 일어났나? 싶어들어왔음.
아이크림 아무 소용없다는 이야기 해준 이후로 선물 받는 아이크림도 안쓰는 사람입니다.
도루 누구 다 줘버려요.
개인적으로 시슬리 제품은 눈만 따갑더라구요
눈가 주름 사실 친구들중 제가 젤 없어요
꼭 우리 어머니가 그러셨어요.
그런 자부심으로 사셨는데
근데 어느 순간 지나니까 확 가시던데요. 물론 70 넘어서지만
그래도 평균 수명도 높아지고 있고 계속 아름답게 사셔야 하니까...
관리했음 완전 더 괜찮았겠죠. 관리의 힘 무시 못합니다.
전 예전에 아이크림 열심히 바르면 좁쌀같은데 나더라구요(좁쌀--그게 비립종인가요??)
미혼때는 저도 화장품에 투자많이했고
화진화장품에서 나오는 금들어간 라인세트로도 써봤어요..
그러나 악건성에 부분 여드름..
한마디로 종합세트였어요.
지금은 게으르고 돈없어서 이니스** 올리브스킨이랑 마몽* 토탈솔루션만 발라요.
피부도 제 자금사정을 알고 도와주나봐요..
그런데 미혼때보다 피부 더 좋아요..
친구들 비해 주름도 별로 없구요.(지금40초반).
그리고 피부가 좋으려면 위랑 장상태가 좋아야 피부도 편안한것 같아요..
제 아랫 동서 저보다 6살 어립니다.
집 정리는 안해도 미용에 엄청 공을 들이는 편입니다.
욕실 들어가보면 세안제만 해도 몇가지씩 있고(실제로 다 사용함)
홈쇼핑에 판매하는 미용 용품은 거의 100% 구매를 하고 사용을 합니다.
스킨, 로션 귀찮아서 수분크림 하나 쓱싹하고 땡~하는 제가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참 정성이구나 싶어 만나고 나면 며칠은 따라해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고선 조금은 놀랐습니다.
눈가 주름이 세수도 하루에 한번 밖에 안하는 저보다 더 많더군요
제가 볼땐 피부는 어느 정도는 타고 나는 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타고난 피부라는 뜻은 아니구요.
피부 관리 열심히 해도 그렇게 되더라는...
그리고 아이크림 바르면 비립종 생긴다는 다른 분 말씀은 맞는 것 같아요
저두 없었는데 선물 받은 아이크림 바르고 나서 생겼어요
귀차니즘이 아니었으면 엄청 심해졌을 것도 같아요
세계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이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 갯수가 제일 많다네요
상업적인 거품도 많은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저는 좀 다르게 봐요.이건 여러가지로 나뉘어서 생각을 해봐야 될 문제라고 보고요
일단 피부는 내 몸안의 상태가 건강할때 좋습니다.
타고난 피부도 내 몸안상태가 그지같아지면 소용없죠.
더 깊이 들어가 모공의 문제라던지 디테일하게 또 이야기가 갈리겠지만요.
우선적인건 건강함이 첫째죠.
그러나 건강하다고 또 피부가 좋냐.아니더라구요.
그러니깐 가장 좋은건 내 몸이 건강하고 그담에는 화장품.필요하다고 봅니다.
화장품만 지속적으로 바른다고 주름이 안생기고 뭐가 안나고 그건 아니죠.
그러나 속만 또 좋다고 얼굴피부가 좋냐하면 또 그건 아니더란거죠.
저는 몸안속과 자주 대화를 하거든요...저 ㅁ ㅊ 사람 아니예요 ㅋㅋㅋㅋ
몸이 지금 뭘 원하는지 뭐가 부족한지 항상 신경을 좀 쓰는사람이예요.
이건 운동을 하면서 제가 많이 느꼈던 부분이고..몸이란게 시시각각 달라지기 때문에 그때마다 내 처방도 달라지고.그걸 잘 터득한 사람은 크게 아픈데 없이 가는거죠.
문제는 제가 이렇게 제몸을 과신하면서 얼굴에 화장품을 거의 안발랐던거죠.
건강하면 그 건강함이 얼굴에 나온다라고 믿었기때문에.
그러나 피부가 건조해지고 뭐가나고 또는 주름이 생기고는 건강함과는 좀 달라요.
피부중에 제일 노출이 많은곳이 손과 얼굴이잖아요.
그얼굴은 외부공기와 닿아있어요.그런부분들에 대한 즉각적인 케어를 해야 해요
그게 화장품의 용도잖아요.
저는 이걸 무시하고 살았거든요.그리고 제작년까지 피부에 별탈이 없었기도 했고
제가 밤에 뭘 바르고 자고 하는게 어릴때부터 습관이 안되었던부분도 컸고.
하다못해 스킨쪼가리도 하나 안발랐어요.
그런거 바르는 여자는 좀 모자른사람까지다라고 생각할정도로 혐오감이 있었던..
그런데 이렇게 신경을 안쓰고 사니 얼굴이 한순간에 몇달사이에 완전히 망가지더란거죠
그게 스트레스와 결부해서 오지도 않았구요.그냥 관리를 안하니깐 폭삭 삭아버리는 어느 순간이 오더란거죠.
저는 그때 좀 후회했구요.
열심히 여러정보를 얻어서 .물론 실패한것도 많아요
저한테 맞게 대부분 화장품 라인을 찾았어요.
제가 여기 그지패밀리라는 닉으로 글 올리고 나서즈음부터 오늘까지..
꽤 걸렸지만 엄청나게 회복되었구요.
저는 일단 뭘 결심하면 흔들리지 않고 해결될때까지 파는사람이기도 하고
중간에 절대 효과없어 이런마음 안생기게 노렸했어요.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좋은거다 싶은건 발라보고 선택해보고.
물론 백화점 고가라인은 잘 안샀어요. 왜냐면 그건 제가 대딩때 한창 사치병이 심할때 시슬리니 겔랑이니 뭐니.제가 사모았던 적이 있어서리 딱히 좋다 이런마음은 없었거든요.
다만 피부가 원하는 뭔가의 흐름.그리고 거기에 적당하게 내가 지원을 해줘야 하는 부분에 대해 노력했어요.
정말 심하게 망가졌고 그 망가진 순간에 부단하게 노력했고..화장품이 꽤나 많은 도움이 된다는것도 알았어요.
그리고 내 얼굴에 어떤것들이 도움이 되는지도 알게 되었구요.
제가 내린결론은 신경쓴만큼의 결과는 나온다라는거구요
그게 마치 이십대로 돌아간다가 아니라 내 나이에서 망가지지 않을수준의 선까지는지켜낸다라고 봅니다.
첫째는 건강한 삶이구요
둘째는 건강한 정신
셋째는 화장품.
이렇게만 잘 지키면 굳이 피부과 가서 시술안받아도 지켜낼수 있다 믿어요.
앞으로도 저는 시술은 받을생각이 없구요 이렇게 하면 십년정도는 크게 문제없이 살아질것 같아요.
부자패밀리님의 말은 공감하는데요..
단 아이크림은 별 효과없는것 같아요.
용량도 작은데 가격은 뭐그리 비싼지...샘플로 들어오면 쓰고(샘플은 대개 반용량)
그렇지 않으면 구지 비싸게 안사 발라요.
안바른다고 주름이 더 급격히 생기는것도 아니고요(수년간의 체험) 바른다고 있던 주름이
없어지지도 않더군요.
전 아이크림뿐만 아니라 화장품 자체를 끊은지 몇년 됬어요
정말 아무지장 없더라구요
여태것 화장품에 들인 돈은 뭐인지.......허무;;
미국에 베스트셀러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를 쓴
'폴라'라는 사람이 있어요. (Paula Begoun)
꽤 오래전부터 책 써서 지금은 3차 개정 증보판까지 쓴 사람이죠.
요즘엔 폴라초이스라는 화장품 회사도 운영(?)하지만요.
그 책에 '아이크림은 돈 낭비라고 해도 좋을만큼 실로 필요없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얼굴용 크림이나 아이크림의 성분 표기를 흘끔 쳐다보기만 해도 차이점 이라곤
아이크림의 훨씬 더 높은 가격과 작은 용량의 용기 뿐임을 알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나 화장품 화학자, 화장품 성분 제조업자,
혹은 안과 의사들 중에 얼굴 전체와 비교할때
모이스처 라이저(로션)타입의 어떤 성분들이
눈에 특히 더 필요하거나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이분은 가장 중요한건 '자외선 차단제'라고 합니다.
저도 화장품 회사에 있어서 아는데
폴라의 말이 맞습니다.
제가 보기엔 노화의 가장 큰적은 아이크림을 안 바르는게 아니라...'스트레스' 입니다.
예를 들어 '경제적인 스트레스'는 사람을 3년 더 늙게 한다는 연구자료 보았어요.
그럼 우리 '가카' 덕분에 눈가 주름과 미간에 주름이 더 늘겠네요.
제 스트레스는 시댁, 남편, 아이들인데.....'가카'가 한술 더 안 도와주셔도 되는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33405
약으로도 해결 안되는 일이
기능성화장품으로 해결될까에 대한 의문은 항상 있었어요.
윗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수분크림과 수분로션은 정말 최고의 화장품인 것같아요.
지금까지 써본 수많은 화장품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화장품은
키*의 수분로션과 수분크림이였어요.
블랙헤드와 지나친 유분에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은
세안제도, 필링제도, 블랙헤드 제거용 화장품이 아닌
수분로션과 수분크림이였다는 것을 알았죠.
그리고 피부과선생님이 그러셨는데
사람들이 주름과 스마일 라인을 구별을 잘 못한다고.
당신이 신경쓰여 하는 눈가 주름은 주름이 아니라 스마일라인이다.
눈가의 스마일 라인 없애겠다고
아이크림 펴바르고, 주름없애주는 고기능 화장품 쓰는데
그거 절대 펴지는 거 아니다.
이를 없애고 싶으면 보톡스나 필러등을 하면 되는데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시더군요.
고기능성 화장품일 수록 촉촉한 감은 있습니다만
자신의 피부와 맞는 화장품은 분명 존재하더군요.
화장품 필요합니다.
보면 화장품 쓰나 안 쓰나 똑같더라 하는 사람들 분명 있습니다.
내 주변에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 그런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나도 후자 쪽이죠..
내가 테스트도 해 봤습니다.
한동안 하나도 안 써 보기도 했지만, 결론은 쓰는게 훨~~~~씬 낫다였습니다.
특히나 아이크림 필요합니다.
일반 에센스 따위 발랐더니 눈이 따갑고 시리던게 아이크림 바르니 편안하고 좋아졌습니다.
뭐가 어쨌건간에, 아이크림 제품이 저자극인 것 맞습니다.
출산 후 자글자글 보이던 잔주름이 잘 맞는 아이크림 쓴 이후로 현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수년간 꾸준히 열심히 써 오니 또래들보다 주름라인이 확실히 덜 보입니다.
예전엔 그리도 건조했던 피부가 마음 먹고 신경 써 주니 가을/겨울에도 전혀 트러블 없이 편안하며
화장도 정말 잘 먹고 피부표현도 잘 됩니다.
반면, 내내 괜찮다고 타고난 피부미인을 자랑하며 관리 거의 안해 오던 사람들.
40대 중반 즈음 되니 확 티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마구마구 무너지더이다.
그리고, 비싼 화장품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것엔 동감합니다.
하지만, 싸구려 뭐 들어있나 알 수도 없는 화장품보단,
그래도 원료들이 투명 관리 되는 비싼 화장품이 경험상 덜 찝찝하고 효과적이라고 판단합니다.
고로, 남들이 뭐라든 난 내 돈 주고 화장품 쭉 쓸겁니다.
화장품 구입하고 바르는 순간들이 즐겁기도 하고요.
내 자신에게 투자하고 날 위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하기에 나름 자기만족에도 보탬이 됩니다.
물론, 최소한 필요한 것만 바르려고 노력하지만,
어쨌거나 아이크림이니 뭐니 전혀 쓸데없다고 하는 주장들엔 동감 하나도 안 갑니다.
로션,크림,에센스,아이크림의 차이는 성분이 아닌 점도의 차이가 전부라고 전문가들이 다 지적한 사항이여요.책으로도 여러권 나왔구요. 정확히 알고 필요한 것만 쓰면서 꾸준히 관리를 해야죠.
상술에 넘어가서 헛돈 쓸 필요가 전혀 없지요.
아이스크림 끊으면 어찌되나 궁금해서 들어온 ?인 ㅋ.
우리나라 사람들이 화장품을 너무 많이 바른다고 했어요..저도 한두가지만 바르니 오히려 피부톤도 환해지고 좋던데요,,사람마다 다르니 누가뭐라든 자기에 맞는걸 발견해서 사용하는게 진리같아요..
전 아이크림이 있는데도, 안쓰고 썩히는 사람.
지금 확인해보니 여섯개네요( 몇년간 동생이 기초화장품을 세트로 공급해줘서리...)
눈가주름이 원래 없는편이기도 하고, 기초를 두가지이상 바르기가 귀찮아서요.
게을러서 피부관리같은거 전혀 안하는데도 피부좋단말은 수없이 들었다는....
비싼 돈 주고 쓸 능력 되는 사람은 쓰자고 두면 됩니다.
그래야 경제도 돌아 가죠.
전공인 사람들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하기조차 입 아픈...
하지만, 자기들 돈 들여 비싼 거 쓰겠다는데 말릴 이유는 없어 보이고요.
프라시보 효과라는 부분도 무시 못 하니까요.
안 써도 좋은 사람은 축복받았다 생각하면 됩니다.
전 일절 화학화장품 안 바르는데, 소위 말하는 물광 피부입니다.
감사할 따름이고요.
제 소신은 고가의 화학화장품 끊어서 이렇게 회복되었고, 유지되는 거다...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디 가서 이런 소리 절대 안 합니다.
예전엔 분위기 파악 못 하고 멋모르고 떠들어대기도 했지만, 거품 물고 달려드는 사람을 경험한 후로는 안 합니다.
다년간 알고 지내던 사람이나,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코드 맞는 사람한테나 하지요.
원글님도 좋은 거 그냥 혼자만 생각하시고, 즐거워 하시면 됩니다.
괜한 소리 공개적으로 하셨다가 상처 받으실까 제 경험치를 알려 드리는 겁니다.
수분감 30% 유분감 70% 피부엔 수분감 70% 유분감 30% 화장품이 맞음.
예를 들어 만약 자신의 눈가 피부가
수분감 70% 유분감 30%라면 반대로 수분감 30% 유분감 70%의 화장품을 찾으면 됨.
(그게 아이크림이어도 되고 아니어도 되고. 고가화장품이어도 되고 아니어도 되고)
저도 아이크림 안바르는데..그닥 눈주름없어요. 저도 화장품은 피부에 유수분 맞춰주는 기능하는거라고만 생각해서 스킨,로션만 쓰고 있고. 겨울에 추가로 수분 또는 보습크림 쬐금 더 발라주고 하는데 전 그냥 그림이나 로션을 아이크림처럼 바르는데...단 기초는 좀 좋을걸로 사요. 설화수나 오희등등.
저 위에 영국서 아이크림으로 어떤게 제일 효과가 좋았는지 실험한거 저도 공감해요. 저도 크리니* 수분크림을 눈가에도 바르고 잔 다음날 주름이 펴져 있어서 아응~~이것 효과 짱이다 했었던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