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미네이트 해보신 분 계세요?

토끼 조회수 : 3,115
작성일 : 2011-11-30 14:13:43

제 앞니 2개가 토끼 이빨이에요.

 

두개가 다른 치아보다 약간 커서, 요새 라미네이트에 관심이 생겨서요.

 

근데 치아의 일정 양을 삭제하는거라, 나중에 시리다던가 고생할까바 걱정도 되고...

 

미용상 이유로 다른 치아랑 균형을 맞추구 싶거든요.

 

혹시 이거 해보신 분 계신가요? 연예인들두 많이 하는 시술이라 하든데.....

 

역시나. 부작용도 따르겠죠? 해두 안전한 건가.......고민이에용 ㅠㅠ

 

 

IP : 203.242.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30 2:23 PM (122.32.xxx.166)

    연예인들이야 외모로 먹고 사는 직업이니 라미네이트보다 더한 시술도 하고 그러지요
    길게 보고 단순히 미용상 이유라면 말리고 싶어요
    제가 다른곳은 이쁜데 이빨때문에 얼굴 베렸다는둥, 수박 잘먹게 생겼다(서세원이처럼 돌출 뻐드렁니...ㅠ)는 소리에 십년간 스트레스 받다가 교정 받고, 일부는 라미네이트 시술도 받았는데 나이 들어가는 요즘 딱딱한 음식 못먹습니다.
    꼬마사과를 한입에 와삭 깨먹는다거나, 아삭아삭한 단감을 보통 크기로 썰어두면 시술받은 이에 손상갈까봐서리, 난도질하듯이 채썰어서 먹고 있어요
    당근 총각무우김치 와삭 베어먹는다던가, 질긴 오징어도 겁나서 못먹구요

  • 2. ..
    '11.11.30 2:39 PM (211.55.xxx.129)

    앞니는 생각 잘 하시기를.. 그 거하면 무김치같은거 잘 베어먹지도 못하고 이가 시려 아이스크림도 깨물지 못하구요. 제 친구는 하구서 한달도 안돼 한쪽이 깨져서 다시 했어요

  • 3. 저번주
    '11.11.30 3:10 PM (125.128.xxx.98)

    청춘불패2에 아이돌 여자 연예인들 라미네이트 한거 나오더라구요
    수지도 하고 누구도 하고
    어린애들이 이가 시리다고... ㅠㅠ

  • 4. ...
    '11.11.30 3:18 PM (116.40.xxx.4)

    20년전 치기공과 친구가 권해서 했는데 전 만족합니다~ 의사샘을 잘 만난건지 아직까지 유지 잘하고 있구요...부작용도 없어요...스켈링은 겁나서 못하구요...정기검사만 해요...

  • 5. 으아아아
    '11.11.30 3:55 PM (124.53.xxx.18)

    결사반대예요
    윗분말씀처럼 딱딱한거 베어물지를 못해요
    그불편함이 어마어마하답니다
    종종 시리기도 하구요
    결정적으로 가끔 떨어져요 ㅠㅠ

    치아. 꽤많이 절삭해요
    하지마세요
    자기치아가 제일입니다

    제가 젤로 후회하는게 라미네이트 한거예요
    절대 하지 마세요

  • 6. 제 딸도
    '11.11.30 5:05 PM (121.180.xxx.23)

    아빠를 닮아서 토끼 이였답니다 토끼이 같은 경우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딸의 경우는 절삭을 하나도 하지않고
    라미네이트했어요 결과는 인물이 달라졌지요
    딸 달라진 모습보고 저희 남편도 50중반에 약간 절삭하고 했는데 시리다는 말 전혀 안해요
    물론 인물이 바뀌었지요
    저희 집은 아빠. 딸 아주 만족한답니다.
    일단 치과에 가셔서 절삭을 적게 하는 쪽으로 상담을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22 나꼼수 여의도 공연 수익에 대한 김어준의 반응 8 참맛 2011/12/01 2,952
43821 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9 새댁 2011/12/01 2,140
43820 베이비 시터 1 헤라 2011/12/01 893
43819 아이들 문제집중에 어떤게 괜찮은가요? 3 .. 2011/12/01 1,427
43818 가장 정확한 아파트 전세 시세를 알 수 있는 곳이 어딜까요? 10 전세 2011/12/01 2,525
43817 급하게 여쭐께요... 장례식장 가는 차림... 4 2011/12/01 2,309
43816 나가사끼 싸게 파는 글 안 나오네요? 6 참맛 2011/12/01 980
43815 종편에 연예인 까는기준 명확하게 제시하겠습니다. 6 엘가 2011/12/01 2,275
43814 경주사시는 회원님께 문의드려요^^ 3 역탐 2011/12/01 924
43813 어그부츠에는 어떤 바지를 입어야할까요. 4 패션은 어려.. 2011/12/01 2,172
43812 그들도 생업인데 하고 이해하는것 1 2011/12/01 881
43811 손바닥TV - 정봉주와 나꼼수 친구들! 사월의눈동자.. 2011/12/01 1,603
43810 그 땅부자라는 총각은 외모는 그정도면 되지않나요 3 쿠웅 2011/12/01 1,564
43809 북한산 고사리파는 할머니의 센스..ㅎㅎ 9 독수리오남매.. 2011/12/01 4,060
43808 하나은행 인터넷가입되어있으시면 3 아참 2011/12/01 953
43807 가전제품 백화점에서 사야할까요? 6 ?? 2011/12/01 1,335
43806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 2 그냥 2011/12/01 982
43805 11월 30일 나는 꼽사리다 2회가 떴어요. 5 들어보시길~.. 2011/12/01 1,343
43804 아이들 깨우는 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5 예전 난스스.. 2011/12/01 1,034
43803 편의점계산대에 붙은 안내글보고 뿜었어요 ^^ 술담배 2011/12/01 1,794
43802 제부 첫생일이라 챙겨주는게 좋겠죠? 5 질문 2011/12/01 1,099
43801 대전나꼼수공연때 보러왔떤 그 많은 사람들은... 10 한미fta반.. 2011/12/01 2,265
43800 그냥 기분이 나쁘고 눈물만 나네요... 3 우울증 2011/12/01 1,334
43799 초등 1학년딸이 제가 싫데요! 4 1학년 딸 .. 2011/12/01 1,360
43798 대학학과 선택 도움 부탁드려요. 3 간호,유아교.. 2011/12/01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