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여의도 장화신고 가면 이상할까요?

나거티브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1-11-30 12:38:48
(여의도 가는 거 아직 마음은 다 못정했는데...)
장마에 신으려고 종아리 다 덥는 고무장화를 샀어요. 
브랜드는 있긴 했는데 기억이 안나고, 
 10만원 안쪽으로 주고 산 초코색 고무장화 
너무 거추장스러울까요?

여름엔 막상 몇번 못 신어서, 
장화가 편했는지 어떤지 기억이 안나요.

고속버스를 타야해서 번거로울 것도 같고, 
 추위막는데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갈등 중입니다.

안그러면 그냥 운동화신어야 해요.

복장은 내피 든 카키색 야상에 청바지, 백팩 정도예요.
IP : 118.46.xxx.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1.11.30 12:40 PM (202.76.xxx.5)

    요즘엔 레인부츠라고 해서 장화도 당당한 패션 아이템인데 이상할 리가 있겠습니까? ㅋㅋㅋㅋ

  • 2. ..
    '11.11.30 12:43 PM (14.52.xxx.192)

    저도 지금 가방 싸고 있는데
    준비물은 앞서 올려주신분들의 글을 읽고 준비중이고
    옷만 입으면 되요.

  • 3. MB OUT
    '11.11.30 12:47 PM (58.143.xxx.27)

    오늘 공연에 의자 있나요? ㅎㅎ
    의자에 앉으면 괜찮을 것 같고
    바닥에 혹시 앉아야 하는거라면 종아리 다 덮는 장화는 불편할거 같아요.
    이 글 읽으니 저도 어그 빼놨는데 장화를 신을까 마음이 동하네요.

  • 4. ...
    '11.11.30 1:00 PM (180.64.xxx.147)

    장화는 거동이 좀 불편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의자는 있으나 과연 의자에 앉을 수 있을까 싶어요.
    다들 이따 뵈요.

  • 5. 남 이목
    '11.11.30 1:33 PM (75.195.xxx.254)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따뜻하게 하고 가야 뭐든 눈에 들어오고 귀에 쏙쏙 들어 옵니다.
    춥게 가시지 말고 장화 있으시면 신고 가세요.이것보다 따뜻한거 없어요.저번에 풋볼구경갈때 한번 신고 갔는데 얼마나 따스하던지,,,

  • 6. 이상한건 아닌데
    '11.11.30 1:43 PM (175.118.xxx.4)

    안에 내피 들은거 아니면 발 시릴거 같은데 밑창에 핫팩 넣고 신고 오세요 청바지 안에는 스타킹이나 내복 입으시고 야상안에도 든든히 입으셔야 해요 모자 장갑 목도리 필수입니다 담요 있으시면 것도 챙기시고 따뜻한 음료 좋구요 !!꼭 나오세요

  • 7. 장화
    '11.11.30 2:11 PM (58.145.xxx.36)

    좋지요 보온도 되고....그리고 등산용의자 있으시면 배낭에 넣고가면 힘들거나 춥고 차한찬 마실때
    유용하게 쓰일것 같내요..
    목도리도 필수 ㅎㅎ

  • 8. 이왕이면
    '11.11.30 2:29 PM (59.7.xxx.55)

    청바지 대신 기모바지 입으세요. 체감으로 많이 다릅니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82 박원순號 조직개편, 복지시대 선언, ‘오세훈 사업’은 축소 1 참맛 2011/11/30 609
42181 요즘 포장이사 얼마나 하나요,,?? 3 ,, 2011/11/30 1,527
42180 제생활답답합니다. 3 ... 2011/11/30 962
42179 안철수, 총선 '강남 출마' 고심…정치판에 직접 뛰어드나 세우실 2011/11/30 875
42178 티월드 문자보내기가 안되요 1 무료문자 2011/11/30 1,565
42177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애정남입니다잉~~~~-전공선택편~ 1 애정남 2011/11/30 913
42176 현재 여의도 날씨.. 6 나는 간다... 2011/11/30 1,691
42175 박원순 시장 또 아프리카 방송 하시네요 2 ^^ 2011/11/30 1,024
42174 이렇게 편리한걸 지금까지 몰랐다니.... 2 피부미인v 2011/11/30 1,677
42173 단 1분의 고통도 못 느꼈던 무통분만 후기 8 산후조리 맘.. 2011/11/30 6,870
42172 숙대 교육학과와 숭실대 영문과 나중에 취직 10 들기름70 2011/11/30 4,557
42171 2000년대 초반에 나오던 Farbe 라는 패션잡지 기억하시는 .. 1 2011/11/30 1,129
42170 현dae홈쇼핑 상품주문접수 받는 일 어떨까요? 1 여유필요 2011/11/30 885
42169 사면초가 난타당하는 박원순,, 시위원들 느그도 적당히 해라! 8 호박덩쿨 2011/11/30 1,078
42168 주말마다 날씨가 왜이러나요..ㅠ.ㅠ 김장하는데.. 2011/11/30 611
42167 유치원 남아 따뜻한 겨울 파카 추천좀 해주세요 1 시골맘 2011/11/30 647
42166 파리바게트 치즈케익 vs 뚜레쥬르 치즈케익 6 해맑음 2011/11/30 5,063
42165 여의도 갈때 먹을거 뭐 챙겨가면 좋을까요? 4 이따가 2011/11/30 987
42164 앞,뒤 다 짜르고...수능성적이... 7 입시 2011/11/30 1,943
42163 어떤 말이 맞는건지 의견 좀 부탁드려요 18 갸우뚱 2011/11/30 1,991
42162 네모 엉덩이 안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1/11/30 2,847
42161 지금 막 파마하고 왔는데 웨이브 죽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ㅠㅠ 2011/11/30 1,879
42160 초등학교 방과후학교랑 학원이랑 차이가 어떨까요? 2 초딩엄마 2011/11/30 1,025
42159 저도 가습기살균제랑 물티슈 관련해서 궁금했던 것........... 3 짱구야놀자 2011/11/30 1,139
42158 어제 아시아컵 야구 우리나라가 우승했는데 재방송 보고 싶어요 1 수지 2011/11/30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