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학년인데 수영하면 키 클까요?

수영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1-11-30 12:37:09

 여자아이구요, 수영을 전혀 하지 못해서요,

 살도 좀 찐편이구요.

 살에 비해서, 키는 안 커서요.

 생리는 아직 안 하구요.

방학 특강반으로 매일 하면 40일정도 할수 있는데,

 저는 수영을 좀 하는 편이라서, 저도 같이 가서, 수영 할려고 하는데,

 살도 좀 빠지고, 키도 좀 클까요?

 아침에 일찍 수영하면,  3월에 학교갈때도 아침일찍 일어나는게 부담스럽지 않고,

 하루가 빨리 시작되어서 좋을것 같기도 하구요.

 매일 수영하는거라, 살짝 힘들까 걱정도 되구요.

IP : 180.69.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나무
    '11.11.30 12:38 PM (14.52.xxx.192)

    수영보다는 농구요...
    미국에서는 여자애들도 농구 많이하는데
    한국에는 별로 없는거 같아요.

  • 2. 수영
    '11.11.30 12:38 PM (211.214.xxx.95)

    보다는 줄넘기,, 농구,,,입니다^^

  • 3. 꾸준히한다면
    '11.11.30 12:40 PM (222.236.xxx.199)

    클 수 있겠지만 6학년이니... 아무래도 줄넘기와 농구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싶어요
    큰애는 1학년때부터 해서 4학년인 지금까지 수영 계속하고 있고 주3~4회 줄넘기하거든요
    또래보다는 약간 큰편이긴 해요 키도 컷으면하지만 체력이 좋아서 계속해서 시키고 싶어요

  • 4. 줄넘기
    '11.11.30 12:45 PM (221.147.xxx.159)

    줄넘기 최고예요.
    수영시키려다 줄넘기 시켰는데
    1년만에 줄넘기 강사샘만큼 줄넘기 잘해요.
    키도 컸구요 무엇보다 살이 많이 빠졌어요.
    1주일에 3번하는데 효과가 좋아요.
    덕분에 저는 줄넘기 전도사됐답니다^^

  • 5.
    '11.11.30 12:51 PM (111.118.xxx.81)

    수영은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운동인 듯 해요.
    유사시에 나를 보호할 수 있는 운동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배우면 몰라도 키 키우는 운동은 아닌 듯 해 그런 기대로 시작하시면 안 될 듯 하고요.
    더군다나 꾸준히 평생 하면 몰라도 하다가 그만 두면 살이 많이 찔 위험이 다분한 운동이라서요.


    농구같이 뻗는(?) 운동이 키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긴 하던데, 그것도 개인차가 있더군요.
    저희 아이 친구는 초등 내내 1번이라 몇년째 농구를 해 왔는데, 여전히 1번이예요.
    농구는 키 큰 남자 아이들보다도 훨씬 더 날아다닙니다.
    중고등 되면 그게 영향을 미칠런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작아요.

    운동은 그냥 체력기르는 의미에서 어떤 것이든 하는 건 좋겠고요.

  • 6. ..
    '11.11.30 1:24 PM (110.14.xxx.164)

    수영으론 살 안빠져요 매일 몇시간씩 하면 몰라도요
    차라리 헬스 다니면서 같이 운동하세요
    식사 조절 시키고요

  • 7. ..
    '11.11.30 1:25 PM (110.14.xxx.164)

    그리고 우리아이도 6학년이고 생리전인데 작아요
    그래도 아직 클 날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일찍 큰 애들은 요즘 슬슬성장이 멈추더군요

  • 8. 키보다는..
    '11.11.30 3:33 PM (218.234.xxx.2)

    그냥 필수 운동인 거 같아요. 수영이요. 물에 대한 겁을 없애주니까요.
    나이 되면 더더욱 겁을 내어서 힘들어요. 어릴 때 수영은 필수로 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 1년만 배우면 나중에 10년 뒤에 처음 물에 몸 담가도 또 하게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51 약을 타왔는데요,, 의사선생님이나 약사님들 계시면 답변좀주세요 2 아파서 2011/12/01 808
42550 조금 아는 사이에도 언니, 동생으로 부르면 부담되나요? 금방 친.. 11 호칭 2011/12/01 1,639
42549 82쿡 외국주재원 여러분 나꼼수 외신 올려주세요.. .. 2011/12/01 612
42548 달라를 잃어버렸대요, 찾을길이 없을까요? 6 풀향기 2011/12/01 1,130
42547 현직 부장판사 "한미FTA 불평등…사법부 나서야" 15 연합뉴스 2011/12/01 1,496
42546 청정원 2011겨울숲캠프에 주부봉사자를 모집합니다. 2 썬플라워 2011/12/01 805
42545 완전 재미 있어서" 심리학자가 본 노 대통령의 서거와 가카와 검.. 2 동영상 2011/12/01 1,591
42544 fta재협상을 강력히 내세울만한 후보가 누가 있을까요? 5 쥐박이out.. 2011/12/01 1,029
42543 '엄마 나 시험잘봤으니깐 내소원 하나만 들어죠' 이 문자에 뭐라.. 13 현명한 답이.. 2011/12/01 3,100
42542 재밌는 나꼼수 관람후기...^^ 1 머할래 2011/12/01 1,440
42541 장애인의 방문판매 가격이... 9 못난 나 2011/12/01 1,502
42540 만만한 동네 북은 여자고, 전업인가? (군대와 직장맘) 4 ㅎㅎ 2011/12/01 1,191
42539 50대주부에게선물손난로? 3 에스오 2011/12/01 897
42538 초등 딸아이 학교에서 눈썰매장 간다는데요 스키바지 입혀보내야되나.. 7 애엄마 2011/12/01 1,834
42537 정말 나가수에 나올 가수가 그렇게도 없는 건가요? 3 ........ 2011/12/01 1,883
42536 53세 장거리 vs. 57세 근거리 베이비시터 어느 분이 좋을까.. 4 베이비시터 2011/12/01 1,297
42535 트윗글-탁현민 (MBC에게) 15 ^^별 2011/12/01 2,629
42534 나꼼수 여의도공연 자발적 후불제 3억 모금 4 gg 2011/12/01 1,174
42533 “종편 시청률 1%도 쉽지 않을 것” 4 .. 2011/12/01 1,854
42532 시골 양가어머님들께 먹을것좀 사서 택배부치려구 하는데요 17 부모님께 2011/12/01 2,828
42531 과외비에서 수수를 떼고 돌려받았는데요 1 2011/12/01 1,520
42530 김장할때 필요한것 10 김장 2011/12/01 1,401
42529 오랜 주택에 비가 새면 어떤 시공을 해야 할까요? 3 여자 집주인.. 2011/12/01 928
42528 당신의 SNS, 정부가 강제 차단할 수 있다 3 세우실 2011/12/01 967
42527 항공마일리지카드 쓰시는분 괜찮은가요? 17 신용카드 2011/12/01 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