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엄만데 내년에 아이가 초등입학을 해요

내년입학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1-11-30 10:59:26

저는 지금도 아이 다니는 원 엄마들 한명도 몰라요

알고 싶지도 않아요 지금 인간관계만으로도 버거워서..

 

근데 초등은 또 그게 아닌가요?

전 해봐야 입학한 첫날 학부모공개수업날 또 상담주간..녹색어머니회 하는 날 정도 갈 생각이에요

 

에 또..아이는 성향이 처음엔 내성적이다가 친해지면 까부는 축에 속하고..

학습적인거는..지금에야 읽기독립 좀 되는 정도

쓰기는 좀 하고..

영어는 레벨도 안 나올 수준..ㅠ.ㅠ

 

그냥..적응이나 잘 했음 좋겠는데..

 

엄마는 직장다닌답시고 그냥저냥 학교에 얼굴 내비치는 정도..

아이는 저 정도 성향..이라도

 

학교생활 무난?하게 할 수 있겠져???

 

모든 엄마들이 다 학부모모임하고 다 학교에 적극적이고 그런건 아닐테니..

 

저는...그냥..아이의 인성교육에나 신경써서 학교 단체생활에서 적응할 수 잇게 하고 모나지 않게 자라고  상처 안 받게 다독거리는거 그런거에 신경쓰려고 하는데 말이에요...

IP : 211.184.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30 11:05 AM (211.237.xxx.51)

    아이만 행동 바르고 똑똑하면 굳이 안가도 큰 문제 없어요.
    저도 초등학교 중학교 내내 한번 학교 선생님 뵈러 가본적도 없는데
    오히려 선생님들한테 전화와서 아이에 대한 좋은쪽 얘기만 들었어요.
    쓰다보니 저희 아이가 그동안 좋은 선생님만 만난 행운이 있었던것 같기도 하네요.

  • 2. ㅈㅈ
    '11.11.30 11:07 AM (110.13.xxx.156)

    아이만 반듯하게 생활하면 엄마가 학교가고 말고는 상관 없어요

  • 3. ....
    '11.11.30 11:07 AM (1.227.xxx.155)

    학부모 모임 사실 가벼운 사이에요...
    이익과 목적에 충실하고요.... 순수하지도 않아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으면 실망도 별로 하지 않을 거에요...

  • 4. 위에 점네개님
    '11.11.30 11:12 AM (124.53.xxx.14)

    얘기가 딱!! 입니다.
    학기초에 학부모총회라고 있어요.
    그때는 선생님얼굴뵈러 한번 가시구요.. (그래도 내아이 1년 맡아주실분인데 뵈야죠)
    엄마들이랑은 그날 인사정도만하시고 친해질 필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10 먹고살기어려운요즘ㅠ.ㅠ 퍼스트드림 추천해드려용~ 칠리랑 2012/02/16 842
72609 참여정부 꾸짖던 조중동의 기억상실증! 3 그랜드슬램 2012/02/16 722
72608 지난주 그것이 알고 싶다 범인 잡혔네요 4 지난주 2012/02/16 2,844
72607 문대성,하형주 스포츠 스타들이 새누리당 입당해서 공천신청했다네요.. 11 ㅇㄴㄹ 2012/02/16 2,373
72606 싱가폴+빈탄클럽메드 자유여행으로 힘들까요?(꼭 조언주세요) 14 가족여행 2012/02/16 3,111
72605 주사 있는 남편 마음 2012/02/16 1,427
72604 세상에 이런일이.. 색깔맞춤 부부//감동적이에요 1 좋아요 2012/02/16 1,390
72603 방금 네이버 뉴스를 보니 아이폰은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면 .. 4 ... 2012/02/16 1,504
72602 강동구 근처 허리수술하기 좋은 병원 소개좀.. 노인 2012/02/16 995
72601 경주 숙박 어떻게 할까요? 5 어떻게? 2012/02/16 2,600
72600 남편에 대한 이런 유머들 진짜 동감 되세요? 3 자게녀 2012/02/16 2,368
72599 키엘 수분크림은 왜 유명한지 이해가 안되는 제품.. 28 2012/02/16 41,134
72598 김태희는 누구한테 시집갈려나 2 김태희 2012/02/16 3,956
72597 우연히 아는 엄마를 만났는데.. 4 깜짝 2012/02/16 3,269
72596 블랙 니팅밍크머플러 정말 사고싶어요.. 9 저 아줌마예.. 2012/02/16 2,320
72595 소고기 육포 어찌 먹나요? 4 정리중 2012/02/16 1,785
72594 초등아이들 원래 전학이 잦나요 3 2012/02/16 1,446
72593 발레 운동삼아 배워보신 분 계신가요? 5 뻣뻣여왕 2012/02/16 2,721
72592 며느리 출산을 앞두고 60 시엄마 2012/02/16 13,581
72591 늙은 엄마 팔자주름 제거 수술 8 엄마 2012/02/16 2,939
72590 현대무용선생님께 유아발레 배워도 될까요? 4 무용과나오신.. 2012/02/16 1,477
72589 코스트코 회원권 비지니스회원권과 일반회원권의 차이점이.. 5 궁금해서 2012/02/16 10,437
72588 튀긴 기름 몇번이나 재사용 할 수 있나요? 1 튀김 2012/02/16 1,197
72587 바질 어디서 사나요? 2 꽂혀서 2012/02/16 2,668
72586 우리 남편 앞날이 막막하네요 35 막막하네요 2012/02/16 14,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