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악수술이 뭔지 알려주세요..(미용목적말고)

양악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1-11-30 10:59:24

연예인들 양악하면 어찌되는지는 아는데..

미용목적말고 교정 차원으루요..

 

어제 치과 갔다가 얘는 커서 양악수술을 해줘야 할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 치과샘 제가 오래 다닌 곳이고 아주 양심적인 분입니다..

아이는 아직 4살이고.. 선생님도 크는 걸 지켜보고 지금 상태가 유지되면 교정보다는 양악이 더 맞다고 하셨어요..

그냥 충치있나 검진 갔다가 아랫턱이 나온걸 여쭤보니 윗턱이 잘 안자라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춘기에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정 조금씩 해주고 어른되어서 원하면 양악수술을 해주라고 하셨어요..

 

여러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제가 궁금한건 양악수술은 어떻게 하는건지예요.. 여쭤보고 오지를 못했어요..

물론 아이 스무살 넘어서 얘기니 그 때가면 더 좋은게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셨기도 했구요..

 

강혜정이나 또 다른 여러 연예인들이 한거잖아요.. 그런데 제 아이도 그렇게 할마시처럼 될까요??

아이는 남자아이입니다..

 

윗턱아 쑥쑥 커져라~

IP : 222.121.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친구
    '11.11.30 11:09 AM (119.192.xxx.21)

    동생이 제작년에 양악수술 했어요. 강남 세***에서 했구요...
    부정교합이 원인이었어요.

    수술한 다음날 문병 갔었는데..
    입을 전혀 벌리지 못해서 코로 음식물 넣고, 썩션으로 계속 가래 같은거 뽑아내고 있더군요.
    수술은 잘 되었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해서
    친구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 2. 나거티브
    '11.11.30 11:15 AM (118.46.xxx.91)

    동창이 턱이 이상하게 생겨서 턱뼈 깍는 수술했는데,
    대학 다닐 때 유명종합병원에서 했어요.

    너무 힘들다고 절대 뼈에 손대는 미용성형수술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의료적으로 해야하면 언제가는 해주는 것이 좋을텐데,
    미용 목적으로 과하게 손대지 않으면 얼굴형으로 해치거나 하지 않을거예요.
    부정교합 교정되면 얼굴형이 좋아질 것 같아요.

  • 3. 원글
    '11.11.30 11:18 AM (222.121.xxx.183)

    ㅎㅎ 지금도 예쁜데(도치엄마^^) 더 예뻐질까요??
    어차피 20년후 얘기긴합니다..
    수능 시험 끝내고 시켜줄까? 군대 가기전? 제대해서 노는동안? 이런 생각하고 있네요..
    돈 열심히 모아두어야겠어요..
    요즘 돈으로 천만원쯤 들어가나요??

  • 4. ..
    '11.11.30 11:25 AM (1.251.xxx.68)

    아래턱이 너무 길어서 윗턱보다 더 앞으로 나온 경우이니
    수술해서 아래턱을 조금 잘라낸후 다시 붙이면 아래턱이 작아지겠죠.
    성장하면서 좋아지지 않는다면 수술해야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치아교정으로 안되는 경우에는 수술해야 합니다.
    수술 안하고 방치할 경우 아래턱은 점점 더 자라나와 제대로 맞물리지 않고
    심할경우 발음도 이상해져요.
    치과에서 안하고 구강외과에서 한다고 했어요.
    비용은 천만원에서 이천만원 정도
    나중에는 보험 적용이 되면 싸질지도 모르죠.

  • 5.
    '11.11.30 11:25 AM (121.166.xxx.231)

    양악은 양악+교정이기 때문에

    1500~2000정도 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6. 저희 아이도
    '11.11.30 11:34 AM (14.32.xxx.209)

    부정교합으로 7세쯤부터 교정을 시작해서 중3때 끝났는데요
    조금 단단한 음식물조차도 씹기가 불편해서
    치과에 갔더니 근본적인 치유(양악수술)를 해야된다고 했어요(이때는 외국에서)
    그래서 고2때부터 다시 교정전 상태로 되돌리는 교정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양악수술을 했는데 치료만을 목적으로 했기때문에
    얼굴형이 좀 개선된 정도로 크게 변화되지는 않았어요

  • 7. 추억만이
    '11.11.30 11:40 AM (14.43.xxx.66)

    1500-2000은 초기 수술비고
    평생 병원 다녀야 합니다.
    2년간은 자주 가야하구요.
    그러니 3000 이상이라고 보셔야해요

  • 8. ,,
    '11.11.30 12:34 PM (114.206.xxx.244)

    아랫턱이 나왔다고 하니 주걱턱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네요.
    윗턱(돌출)은 치아교정으로 되긴 하는데 (김연아처럼요..)
    주걱턱은 교정으로 힘드니까 양악을 말씀하셨나 봐요.

  • 9. ..
    '11.11.30 1:37 PM (110.14.xxx.164)

    4살이면 어찌 변할지 아직 모르죠
    정기적으로 치과 다니면서 - 가능하면 대학병원으로요
    작은병원이랑은 설비자체가 달라서 큰데로 보내더군요
    계속 살펴보세요 아마 교정은 필수고요 교정으로 어느정도 고쳐지긴 합니다만
    양악은 어차피 20살 넘은뒤에 해야 하니까요
    주걱턱이어도 가능하면 양악 수술은 피하는게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67 휘트니 휴스턴 노래 중 제일 좋아했던 노래에요 8 눈물 2012/02/13 1,531
71166 결혼안한친구들의 망언 49 나참 2012/02/13 15,822
71165 프랭클린플래너 같은 고급다이어리 십만원씩 주고 살만할까요?? 11 ... 2012/02/13 2,731
71164 네네치킨 열장 모으면 써비스로 한마리 주는 치킨 4 ,,, 2012/02/13 1,488
71163 시래기 벌레? 2 쇼핑 2012/02/13 2,716
71162 507호 사시는데 지금 안방에서 안마기 돌리시는분~~~ 8 ㅡㅡㅡ 2012/02/13 3,466
71161 6개월동안만 넣어둘건데 어디가 좋을까요?(비자금) 1 아침 2012/02/13 769
71160 일본 거품경제 이야기... 4 펌) ebs.. 2012/02/13 1,645
71159 딸 가진 권력?? 11 뭘까? 2012/02/13 3,198
71158 피아노 배우고 싶은데요.. 하하 2012/02/13 845
71157 하이힐...편한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4 오우야 2012/02/13 1,931
71156 대학진학 조언구해요 6 솜사탕 2012/02/13 1,638
71155 어린이 골절 보험 문의요 2 야옹 2012/02/13 1,592
71154 중2 딸 머리해주려는데요 2 ... 2012/02/13 791
71153 요즘 열 파마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요? 5 ego 2012/02/13 2,040
71152 방금 집보고 간 사람들때문에... 우울하네요. 41 -_- 2012/02/13 19,191
71151 한빛예술단.. 1 감동했어요... 2012/02/13 564
71150 부산 사시는 분들요.. 남천동 뉴비치 근처 빵집.. 5 일랑일랑 2012/02/13 1,959
71149 최신 아이돌 가요만 듣는 사람 보면 어떤가요? 28 .. 2012/02/13 4,039
71148 곱창은 맛있긴 한데 질기지 않나요? 8 순대친구 2012/02/13 4,075
71147 한비야씨 책중에 정말 이런 19금스런 내용이 있나요??? 21 뭐라고카능교.. 2012/02/13 22,336
71146 이사짐 보관 해 보신 분들 2 도움 주세요.. 2012/02/13 1,352
71145 옆에 박진영애기가 나왔는데 누군가가 댓글로 달아놓은건데 너무 웃.. 12 ... 2012/02/13 4,818
71144 정혜신씨를 욕할게 아니라 욕할 대상은 따로 있습니다 6 결혼이혼 2012/02/13 4,705
71143 예비소집 없나요? 병설유치원 2012/02/13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