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분당이데요,
퇴근 좀 일찍하고 애데리고 가고 싶은데, (7살)
좀 위험할까요?
남편없이 저만 가야하는데..
갈등중이예요.
오늘 저녁인데... 아직고 결정 못했어요. ㅠㅠ
유치원생 데리고 가시는분들도 계세요?
여기 분당이데요,
퇴근 좀 일찍하고 애데리고 가고 싶은데, (7살)
좀 위험할까요?
남편없이 저만 가야하는데..
갈등중이예요.
오늘 저녁인데... 아직고 결정 못했어요. ㅠㅠ
유치원생 데리고 가시는분들도 계세요?
광우병 촛불집회때 아이 나이가 6살정도 되었는데 그때는 데리고갔어요.
그냥 상황 설명해 주고.... 역사적인 일이라 아이한테도 나중에 설명해 주고 싶어서요.
사진도 조금하게 찍혀 신문에 나와서 스크랩도 해 놓았네요~
그떄 둘째도 뱃속에 있었는데.. 보여줘야죠. 너도 같이 있었다고요 ㅋ
저도 날씨가 좋으면 잠깐이라도 갔다 오고 싶은데.. 둘째가 어려서 비오면 못가요.
날씨 보고 있어요~
크게 위험할 일은 없을 거예요.
사람이 워낙 많이 모이니, 경찰인원 적은 쪽으로 가시면 괜찮아요.
그보다 추워서 걱정이네요. 따뜻하게 챙겨서 나가세요.
가을만 됐어도 가겠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안 도와주네요....
찬바람 많이 쐬면 며칠 밤새 기침하느라 잠못자는 아이라 전 엄두도 못 내요....
맘속으로 성원할게요/....
뜻이 같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라서 오히려 서로 자진해서 나간분들인데
서보 보살피고 서로 도와주고 그럴겁니다..
마음 편하게 먹고 아이옷따듯하게 해서 가세요..
아이에게도 반드시 추억이 될겁니다..
공연인데 위험할일 없고요. 경찰들도 관람하며 웃겨죽을텐데요.후후.
공연동영상 봤더니 더 기대되네요. 속시원히 웃다오려고요.
강하게 키우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사이몬앤 가펑클 센트럴 파크 공연인가 보면...
추운 겨울 입 호호 연기날정도 날씨에 아이들 목마태워서 공연 보는 미국부모들 많더라구요
전 아이 데리고 오시면 제자리 좋아도 양보하겠어요....
애들때문에 망설이고 있어요. 작은애가 감기 떨어지고 있는 중인데...
전 여섯시까진 계속 고민해야될것 같아ㅇ요....흐흐 가고싶다...
초1 남아 데리고 갑니다. 오리털파카, 마스크, 핫팩, 방석, 무릎덥개, 장갑 챙겼어요.
있다가 핫팩은 좀 더 사야할 듯.. 얼마전 부터 편의점 삼각김밥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오늘 사준다고 했음다. ㅋ 아빠는 회색분자라 아빠한테는 공연보러 갔다온다고 하라 했음..^^::
어제 트윗에서 미취학아이들 데리고 간다는거 많이 봤어요
튼튼하게 입혀서 데리고 가세요
저도 분당출발이고 7살아들놈 델꼬 갑니다.
(남편도 함께 가서 아이 케어는 남편이 맡을 예정입니다만....)
며칠전에도 글 썼었는데.....
아이 더 어릴때도 유모차 끌고 촛불문화제 참여했는데 위험한적 한번도 없었어요.
저같은경우 밤10시 넘어까지 현장에 있는 편인데도 위험하다 느낀적은 없네요 (아들놈이 저보다 체력이 좋아요)
오늘은 콘서트 형식이라 재미도 있을테고 가투(행진)도 없을테니 더 안심하셔도 될듯합니다.
명박퇴진! 비준무효! 왜 하는거냐 묻길래....
국민을 위해 일하라고 뽑아줬더니 말을 안듣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해서,
그럼 대통령 하지 말라고 혼내고 있는거다 말해줬어요
그랬더니 요놈이 아이폰 갖고 놀다 말고 지도 목소리 높여 외치더군요.
오늘 나오세요. 비도 그땐 안올거 같아요. 마스크 씌우고 옷 따뜻하게 입혀 함께 합시다.
나꼼수 F4가 우릴 기다리잖아요.
오늘 여의도행사는 형식적으로는 FTA반대집회가 아니고 나꼼수공연입니다.
그러니 경찰도 먼저 절대 물리력 행사하지 못 할 겁니다.
안심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82 깃발 가지고 오시는 분 계신가요?
아웅~ 처음이라 혼자가는게 왠지...ㅠ
11살 5살 둘 떼꼬 갈려고 생각중임돠
..윗님, 82깃발은 무대 오른편쪽에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단 글이 아래에 있네요.
(사실 제 눈엔 한번도 안 보인 82깃발이지만....)
그리고 혼자 오셔도 절대 뻘줌하지 않습니다. 이건 제가 장담합니다.
옆에 모르는 사람과 같이 앉아도 그냥 이웃이 되어버리니까요.
전, 모르는 분들한테 커피 많이 얻어먹어 보고, 제 무릎담요도 많이 빌려줘봤습니다.
걱정, 뚝!!!
온살님 지금 푸아님 깃발 글 확인하고 왔습니다.
퇴근 후 가야하고 인천에서 가는거라 푸아님 못 뵐것 같아요.
날씨도 그렇고 망설였는데 아이까지 데리고 오신다는 분들 글 보니
용기가 납니다.
..님, 일하시랴, 맹박이 막으랴. 참, 우리네 삶이 고달픕니다요. ㅜㅜ
차가운 삼각김밥을 먹더라도 한공간에 모였다는게 중요한 사실이고 보여줘야할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서로 응원합시다. 이따 조심히 오세요. 꾸벅
넵, 7살 11살 남매 데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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