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일의 약속,, 수애임신

조회수 : 4,062
작성일 : 2011-11-30 10:26:24

전 지난주부텀 브레인으로 갈아타긴했는데,,,

오늘 기사보니

수애가 임신해서 약끊고 아이 낳는다고 했나본데,,

그전부터 머리 아프다고 열심히 약 먹고 다녔잖아요..

임신8주면

그 헤어지기 얼마전인거 같은데,,

그 두통약은 전혀 신경 쓰이지않나봐요..

오히려 임신초기가 더 않좋을텐데,,

전혀 언급이 없네요,,

 

저 임신초에 감기약 이틀 먹은거땜에 

약들고 가서 상담하고 했었는데,,

 

IP : 222.105.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10:29 AM (210.181.xxx.35)

    임신초기에 약은 태아에 영향이 덜간다고 하더군요
    사무실 직원 임신인 줄 모르고 회충약 먹어서 엄청 걱정하고 그랬는데 병원에서 괜찮다고 하구
    지금 그 아이 잘 자라고 있어요

  • 2. ㅇㅇ
    '11.11.30 10:32 AM (211.237.xxx.51)

    드라마니깐요 ;;
    그 작가가 또 그런 부분은 넘어가나보더라고요.
    아는 엄마중에 신혼여행 가서 그렇게 멀미가 나고 울렁대길래
    약국에서 약을 몇번 사먹었대요.
    그랬다가 며칠후에 애기 가진걸 알았고요..
    산부인과에서 물어봤더니 어차피 반반이라고 어떤 약도 안전하다고 할수 없고
    임신초기라서 더 위험할수도 오히려 덜 위험할수도 있다고 아무도 장담 못한다며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그냥 낳았는데 안타깝게 상태가 안좋았어요..
    물론 계속 치료 받아서 나중엔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요..

    반대로 임신인줄 모르고 임신 초기에 (생리예정일 전에)
    잠 못자서 수면제 먹은적 있고 술 한잔씩 한적도 있는데 애는 아무 이상없이
    태어난 경우도 있고.. 다 케이스바이 케이스인것 같아요.

  • 3. 그냥 드라마 봤다고 솔직해 지세요... ㅋㅋ
    '11.11.30 10:37 AM (61.47.xxx.182)

    기사를 보고 든 의문이다셨지만, 기사가 드라마 줄거리 전체를 담고 있는 건 아닐테고??
    줄거리를 담고 있다 해도, 모든 에피소드를 다 전달하진 않을텐데?
    수애가 두통약 신경 안 쓴 건 아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정말 신경을 쓰는지 안쓰는 진 모르겠지만, 그 신경 쓰는 장면이 안나온 건 맞고.
    그걸 어찌 아실까나요?

    그 드라마... 그냥 봤다고.. 재밌다고 하면 안되나요??
    재미 없어서 갈아탔다.고 말하면서.. 정말은 재밌어서 보고 있잖아요?

    천일 씹는 사람들은 왜 다 이런식일까요?

    전.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고... 아울러 드라마를 향한 이런 반응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4. ...
    '11.11.30 10:42 AM (121.137.xxx.104)

    그정도 초기엔 보통 괜찮다고 해요. 대부분 5~6주는 지나서 알게 되는데 그때까지 이런저런 약 먹었다고 위험하다고는 안해요. 그리고 두통약이라면 타이레놀이나 아스피린 같은 계통일텐데 그런 약은 임신중에도 아프면 병원에서 처방해줘요.

  • 5. 의사왈
    '11.11.30 10:45 AM (59.29.xxx.56)

    초기때 임신사실모르고 먹은약은 대게 괜찮다 하시더라구요.

  • 6. ..
    '11.11.30 11:02 AM (14.52.xxx.192)

    다음회에 수애가 약 때문에 신경쓰는 장면이 나올 수도 있겠죠....

  • 7. df
    '11.11.30 11:29 AM (209.134.xxx.245)

    저도 되려 임신초기에 먹은약이 더 태아에 영향을 많이 미칠거라 생각하고 의사랑 상담했는데
    의사는 아주 초기라서 상관없다고 말하더라구요

  • 8. 호르몬성분도
    '11.11.30 12:32 PM (14.52.xxx.59)

    초기에는 괜찮나봐요
    시누이가 불임시술 받다가 잘못되서 입원치료 받고 퇴원했는데 며칠있다가 임신인걸 알았어요
    걱정되서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 9. ..
    '11.11.30 4:50 PM (116.39.xxx.119)

    저도 천일의 약속 보는 사람이지만 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자신의 피고름으로 쓴 드라마라도 되는듯 너무 날카롭게 댓글 다는 분들...왜그러시는거예요?
    김수현 본인도 뿌리깊은 나무에 대해 말도 안되는걸 꼬투리 잡고 트윗에 글 올리던데..드라마 보는 시청자가 이런 글도 못 쓰나요
    글에 분명 기사에서 봤다, 지금은 갈아탔다했는데 그냥 봤다고 이야기하라니....근거도 없이 원글이 거짓말쟁이 만들면 좋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26 일리머신 쓰시는 분 7 사까마까 2012/01/10 1,244
57025 연애의 목적의 박해일같은 스타일 어떤가요? 14 테이 2012/01/10 4,272
57024 일산시장에 생만두피파는곳 있나요? 1 손큰엄마의만.. 2012/01/10 1,275
57023 정시 1 정시 2012/01/10 601
57022 *비한우 드셔보신 분~ 3 함* 2012/01/10 511
57021 4학년, 씽크빅 수학과 점프 왕수학만 풀려도 될까요? 3 왕수학 2012/01/10 1,509
57020 영화제목이 생각날듯 한데..기억이 안나요 ㅠㅠ 6 ㄷㄷ 2012/01/10 946
57019 20여년전쯤에 있던 온양 온천 원탕...이 어딘지 아세요? 3 너무변했어 2012/01/10 4,386
57018 인천에서 제주도로 차만 보내는거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촌아짐 2012/01/10 2,041
57017 질문합니다 .겨드랑이 암내수술에 관해서... 6 난나 2012/01/10 2,172
57016 남편이 보기 싫으니, 정말 1 ㅡㅡㅡ 2012/01/10 1,038
57015 서울랜드에서 얼음 썰매 타고 왔어요. 어릴 때 타던 썰매요. 1 가끔 2012/01/10 774
57014 유방 물혹과 섬유선종은 다른건가요? 2 ... 2012/01/10 13,982
57013 본인 대학원 학자금 대출 관련 문의드려요~~ 4 레몬빛 2012/01/10 972
57012 말하기,듣기 집중 학원 2 chelse.. 2012/01/10 963
57011 듣다보면 가슴 저리는 노래 있으세요.... 180 애니 2012/01/10 11,435
57010 엠빙신의 빛과 그림자 7 저녁숲 2012/01/10 1,341
57009 팔자주름에 가장 효과적인 시술은 뭘까요? 2 .. 2012/01/10 2,550
57008 아들한테 받은 나의 탄생 축하금 7 축하금 2012/01/10 1,028
57007 미국으로 택배보낼때 한약을 어떻게 보내나요? 2 찐감자 2012/01/10 844
57006 나이 먹으니 사진도 안 받아요 ㅠㅠ.. 7 사진 2012/01/10 1,999
57005 사각턱보톡스요 2 ㅇㅇ 2012/01/10 1,182
57004 실비보험 4 보험 2012/01/10 741
57003 네이*에서 유명한 그레이* 구스 이불 어떤지요? 6 응삼이 2012/01/10 2,669
57002 롯데백화점 6개월 무이자 행사 언제하나요? 1 질문 2012/01/10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