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그만두고 올만에 느껴보는 신선함이랄까?? 근데 직장오래다녀서인지 아침에 넘 일찍 일어나네요
자고싶어도 못자요 ㅠ ㅠ
하지만 엄마들끼리 모임에 끼고싶어서 보니 벌써 모임이 만들어져 끼어주지도 않고
아웃사이더에 있는사람들끼리 모임을 하려니 모임자체를 않좋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이도아이고 저도아닌상태 꿔다논 보리자루같아요
취미로 뭘배워볼까중인데 짝히 배우고싶은게 없구요 참 큰일이네요
엄마들한테 잘보여서 같이 친하게 지내는 방법없나요?
직장그만두고 올만에 느껴보는 신선함이랄까?? 근데 직장오래다녀서인지 아침에 넘 일찍 일어나네요
자고싶어도 못자요 ㅠ ㅠ
하지만 엄마들끼리 모임에 끼고싶어서 보니 벌써 모임이 만들어져 끼어주지도 않고
아웃사이더에 있는사람들끼리 모임을 하려니 모임자체를 않좋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이도아이고 저도아닌상태 꿔다논 보리자루같아요
취미로 뭘배워볼까중인데 짝히 배우고싶은게 없구요 참 큰일이네요
엄마들한테 잘보여서 같이 친하게 지내는 방법없나요?
차 자주 마시는 방법이 젤 확실하겠죠.
그게 살아보니까 서로 코드가 맞아야 친해지더군요.
너무 급하게 친해지려하심 부작용나요.
물흐르듯....
이웃에 아이 친구집에 오전에 놀러 가셔서 커피 한잔 하며서 이것 저것 물어보시고 이야기 해보세요.
아님 반대로 집으로 초대를 하시던가...
이제 학기말이니 내년에 새학년이 되면 여러 반모임 생깁니다. 학부모 단체 활동하시면 되구요.
다행히도 이번 학년이 끝나가고 있잖아요.
내년부터 새로 시작되니 그때 맘 맞는 분을 콕 찍으심이...
정말 맘에 맞는 사람이면 친해져서 너무 좋긴한데, 단지 아는사람 만들려고 학부모모임가면 큰코다쳐요.
뒷말이 얼마나 많은지요. 앞에서는 호호하하 좋은말만 하다가 뒤에서 어쩌구저쩌구... 저도 첨에는 그런말 다 믿고 정말 저사람이 그런가 했는데 알고보니 꼭 남의험담하는 사람 그에 동조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조금씩 천천히 그냥 안면정도 익히다 보면 정말 괜찮은 사람이 한두사람 있어요.
일단 학기초가 되면 학부모 조직을 새로하니까 그때 들어가셔서 모임에도 가고 하면 자연스럽게 어울릴수가 있지요
그런데 항상 인간관계는 말조심과 간격유지가 키포인트 인 것 같아요~
이것만 조심하시다보면 코드맞는 분 찾으실거고 학부모로 만나도 10년이상 친하게 지내는 엄마들도 생기고 그렇답니다
요상한 엄마들 물론 당연히 있지요 그런거 저런거 가리다보면 인간관계 너무 좁아져요---이거슨 경헝담^^;
적정거리 유지하면서 좋은 관계 많이 만드세요~
저... 대답은 아닌데 학부형이에요..
대답은 아닌데 학부형이에요..222
갑자기 제목에 화들짝 놀라서...
애숭모가 생각나서리...오타실 텐데 죄송요.^^;;
학부모예요..
학부형에 엄마는 안낍니다.. 아버지와 형이 끼는거죠..
엄마시니 학부모죠^^
모임까지.. 아이만 반듯하니 학교생활 잘 한다면 저는 엄마들 모임 굳이 가질 필요없을거 같아요
저도 물론 친한엄마들 몇명있긴하지만.. 자주 만나지 않고 가끔 연락하면서 지내는 정도입니다.
엮일수록 피곤하고 집안일 엉망되고 애들은 방치하게 되고 그럴까봐서요 ^^
그냥 월수금 운동하고 돌아오는길에 도서관들러 책대출하고 물론 아이들꺼부터 남편과 제것까지 포함입니다
애들 키우고 일하느라 못봤던 영화도 DVD 도서관에서 대출해두고 시간날때 봅니다
언제든 다시 일 시작할 상황이 올수도 있을테고 아님 다른 여러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지금은 열심히 운동해서 스트레스풀고, 제가 하고 싶은일들중 가장 돈이 적게드는 쪽을 선택했어요
덕분에 남편은 제가 제일 편하게 보인다고는 합니다 ㅠㅠ 나름 힘든점도 많은데 말이죠
학기초 총회가서 봉사자 하나 가입한 후
학교일 하면서 안면익히고. 가끔 모임가서 정보듣고.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는 정도가 좋더라구요. 그러다 괜찮은 엄마 알게되면 전화통화
간간히 하고. 어쩌다 같이 밥먹고. 그 외에는 내 생활 즐기기~~~ 친해져봐야 경쟁하고 말많고
시기하고. 별루예요. ㅋ
왕발 한사람만 사귀면됩니다.
왕발 조심~ ^^ 왕발이 떠벌이 인 경우가 종종 있음~
저 제목때문에 너무 웃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부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원글님..심각한 고민인데..ㅠㅠㅠㅠㅠㅠ
왠지 한복이 떠오르고..^^ 원글님 숲으로 가지마세요~^^
친해진답시고 이상한 스타일과 만나게 되면 괴로워요 엄마들하고 일부러 친해지려 마시고 애가 공부잘하고 인기 좋으면 엄마들은저절로 꼬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418 | 울아이도 왕따 7 | 고민 | 2011/12/25 | 2,369 |
52417 | 나꼽살 5회 필청 5 | 찐쌀 외 | 2011/12/25 | 1,718 |
52416 | 파뿌리 흙과잡티 어떻게 씻어낼까요? 6 | 절약일까 | 2011/12/25 | 2,165 |
52415 | 세탁기에 아이폰을 넣구...~!!! 6 | 으악!@ | 2011/12/25 | 1,810 |
52414 | 엄마 화장품을 아들한테 줘도 될까요? 2 | 화장품 | 2011/12/25 | 865 |
52413 | 남편이 카톡 비번걸어놨네요. 5 | 교회다니는남.. | 2011/12/25 | 7,011 |
52412 | 날짜 지난 프로폴리스.. 4 | 어여 지나길.. | 2011/12/25 | 1,856 |
52411 | 왕따문제 어른들이 해결해야합니다. 2 | 심각해 | 2011/12/25 | 709 |
52410 | 유상철 엠보드(줄없는 줄넘기) 층간소음 4 | 층간소음 | 2011/12/25 | 6,611 |
52409 | 초등고학년 쓸만한 캐리어 추천바랍니다. 2 | 바퀴다린 | 2011/12/25 | 729 |
52408 | 지속적인 폭력+괴롭힘을 왕따라고 표현해선 안됩니다. 3 | 2011/12/25 | 1,160 | |
52407 | 이제 fta발효될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5 | fta반대~.. | 2011/12/25 | 811 |
52406 | 애가 친구랑 논다고 자꾸 나가는데 3 | 고민 | 2011/12/25 | 1,170 |
52405 | 그 가해학생들이 피해학생을 때리면서, 괴롭히면서 어떤 마음상태.. 2 | ㅠㅠㅠㅠ | 2011/12/25 | 835 |
52404 | 공중파가 맛이가니 케이블이 그역할을.. 1 | 장진감독 | 2011/12/25 | 891 |
52403 | 능력있는 여자들이 더 결혼을 잘하나요? 17 | ㅋ | 2011/12/25 | 5,098 |
52402 | 커텐고민 1 | 상큼이 | 2011/12/25 | 785 |
52401 | 중3담임인 친구네 학교에서도.. 16 | 갑갑하다 | 2011/12/25 | 3,215 |
52400 | 스마트폰 좀 더 기다렸다가 사야할까요? 16 | 대학생딸에게.. | 2011/12/25 | 2,550 |
52399 | 결로현상있는 거실벽 단열벽지와 베란다 유리문 에어캡 시공.. 6 | 독수리오남매.. | 2011/12/25 | 5,314 |
52398 | 키 160에 50키로면 마른거죠? 전효성 프로필을 보니까.. .. 27 | 블루피클 | 2011/12/25 | 23,819 |
52397 | 만나는 남자 있는 분들 어제 선물 받으셨나요...? 18 | ..... | 2011/12/25 | 2,791 |
52396 | 왕따문제가 아이낳는 문제보다 더 시급한 상황인데 해결은 안된다... 6 | ---- | 2011/12/25 | 1,056 |
52395 | 전자수첩 노래 다운 받는 방법이 있나요 1 | ,,, | 2011/12/25 | 890 |
52394 | 소녀시대 얼굴들 달라졌지요? 30 | 뭘 한거지?.. | 2011/12/25 | 11,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