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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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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에 이국철회장 넘넘 안되었어요.

SLS그룹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1-11-30 08:22:29

산업은행이 국책은행이라 넘 좋아보이던데

그 은행이 일단 자금줄 막으면 다른 시중은행들까지 이유불문 같이 덤벼 따라가는군요

어제 PD수첩에 나온 이국철 회장이라는 분

왠만한 사람이면 너무도 억울해 폐인이나 목숨도 끊었을 수도 있을 기가 막히는 이야기를...

남의 일처럼 너무도 담담하게 얘기하시는 모습에 제가 다 기가 막히더군요.

마지막에 기업 살려보겠다고 자기집, 형집,누나네 돈까지 가져다 뇌물이 될지언정.. 보좌관통해

가져다 바친 사람의 심정 알만하지 않을까요? 내미는건 낼름 잘도 먹어치우고 받은건 없다!

오리발.... 어찌 그리 뻔뻔한지... 그 마지막부분 목소리  같은 형제라 닮았다는 느낌!

이상득의원 나오던데 그분 갹카의 형님아닌가요? 

그 스트레스로 인공수정까지 결국 접었다는데 그 부인이 넘 불쌍하더군요.

사람 똑똑해 그룹으로 발전 잘되가는 기업 눈에 뛰니 결국 하루아침에 도산시켰네요.  

IP : 220.118.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11.30 9:20 AM (58.121.xxx.178)

    그런식으로 권력 가진 놈들이 기업 말아먹는 거 예전에도 있었죠. 부산의 동명목재 국제고무 그리고 박정희가 김지태에게 뺏은 정수장학회 눈뜨고 당했죠.등등 많이 있겠죠.나쁜놈들 천벌받아라!!!!

  • 2. 나거티브
    '11.11.30 10:26 AM (118.46.xxx.91)

    박통은 경향신문 사장를 가둬놓고 사장가족에게 협박했다죠.
    신문사 내놓으라고, 그렇게 빼았아서 어용신문 만들었다가...
    지금은 논조는 돌아왔는데 언제나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 3. ...
    '11.11.30 11:37 AM (124.50.xxx.21)

    쥐새끼 형 이란 인간이 얼마나 먹었을까요.
    이 그룹 저 그룹에서 몇 조 단위 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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