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국책은행이라 넘 좋아보이던데
그 은행이 일단 자금줄 막으면 다른 시중은행들까지 이유불문 같이 덤벼 따라가는군요
어제 PD수첩에 나온 이국철 회장이라는 분
왠만한 사람이면 너무도 억울해 폐인이나 목숨도 끊었을 수도 있을 기가 막히는 이야기를...
남의 일처럼 너무도 담담하게 얘기하시는 모습에 제가 다 기가 막히더군요.
마지막에 기업 살려보겠다고 자기집, 형집,누나네 돈까지 가져다 뇌물이 될지언정.. 보좌관통해
가져다 바친 사람의 심정 알만하지 않을까요? 내미는건 낼름 잘도 먹어치우고 받은건 없다!
오리발.... 어찌 그리 뻔뻔한지... 그 마지막부분 목소리 같은 형제라 닮았다는 느낌!
이상득의원 나오던데 그분 갹카의 형님아닌가요?
그 스트레스로 인공수정까지 결국 접었다는데 그 부인이 넘 불쌍하더군요.
사람 똑똑해 그룹으로 발전 잘되가는 기업 눈에 뛰니 결국 하루아침에 도산시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