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고 답답이

마눌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1-11-30 06:17:20

미혼의 30대후반의 시누이가...

요즘 사람같지않게 꾸미지도 않고 연애도 안하고 답답하게 구는데

가끔 소개라도 시켜주면 모르는 번호라고 안받아서 물건너간게 2껀...

무슨 스토커나ㅡ 전화로 사기당한 적이 있는겐지....

평범한 성격은 아닌듯한데

(신경끄란 글이 달리듯한데 시어른들이 우릴 닥달하니 문제고...거의 소개안해요...힘든성격이라...)

이번에 2g 휴대폰을 8일까지 바꿔야하는데...

남편이 관련직종이라 가족꺼 훝어보다가 동생꺼라 2g란게 생각나서 연락하니 그제서야 알고

새로 휴대폰한다네요...

사실 그동안 오빠가 실적때문에 전전긍긍할때도

무료로 갈아타라고 해도

번호 그대로 하라고 해도

절대 싫다고 임대폰으로 버티더니...

실적은 오빠문제..안도와줬다고 섭섭한게 아니라....

 

에고 답답이...

 

사실 시누도 남이라 올케가 이래라 저래라 내 기준으로 생각안하지만

맨날 두둔하던 남편도 이번엔 답답한지 그냥 뒀으면 전화 끊겼을꺼라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IP : 112.169.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6:20 AM (211.253.xxx.235)

    소개시켜주고 상대방 번호도 안알려주는 님이 더 이상..
    핸드폰 끊긴다고 큰일 안나요.
    끊겨서 아쉬우면 어차피 본인이 알아서 새로 할텐데.

  • 2. 그런데
    '11.11.30 7:19 AM (122.34.xxx.100)

    별루 안답답하고 안이상해요. 저도 2g써요. (끊길예정은 아직 없지만)
    번호바뀌는게 싫어서 비싼돈 주고 기계 사서 씁니다..
    저 별로 안꾸미고 연애하는 것도 별루였어요(남편 대쉬로 다행히 결혼은 했네요)
    시댁에 닥달당해서 좀 힘은 드시겠는데.. 개인 차이라고 봐주세요.
    저도 사회생활 하지만 모르는 번호 잘 안받아요.

  • 3. 소개
    '11.11.30 8:14 AM (112.149.xxx.89)

    소개시켜주고 상대방 번호도 안 알려주는 님이 이상하긴 하네요.
    그리고 요즘 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 받아보면 대부분이 광고홍보전화입니다.
    대충 듣고 끊으려고 해도 끊지도 않는...
    그래서 저도 사회생활하지만 모르는 전화번호는 안 받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71 보란듯이 물건 집어던지는 4살아이 그리고 육아상담.. 7 초보엄마 2012/03/10 3,049
81970 이탈리아 날씨 어떤가요? 3 .. 2012/03/10 2,210
81969 살림 못하는 전업맘 계세요? 4 전업맘 2012/03/10 2,680
81968 영화 '화차'를 보고 왔습니다. 1 2012/03/10 2,969
81967 왕따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요... 6 gkrry 2012/03/10 2,782
81966 시장에서 파는 떡볶이 먹고 탈이 났는데. 4 따뜻한 방 2012/03/10 2,253
81965 올 겨울 3키로가 쪘는데... 바지가 낑겨 죽겠어요 12 살들아~~ 2012/03/10 3,468
81964 질문있어요... 4 whgdms.. 2012/03/10 1,524
81963 국민들은 다 아는데,, 또 시작이네요..ㅎㅎ 2 ㅇㅇㅇ 2012/03/10 2,159
81962 노래 찾아주실 분 6 82csi .. 2012/03/10 1,608
81961 선글라스 살 때 유의할 점 좀 알려주세요. 2 병아뤼~ 2012/03/10 2,741
81960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에서 작은며느리 7 궁금 2012/03/10 5,701
81959 노래 좀 찾아 주세요. 1 노래 2012/03/10 1,478
81958 네일샵에서 메니큐어 바르면 며칠가나요? 3 질문 2012/03/10 2,870
81957 삶이 전쟁같아서 좀 풀고 싶네요 4 도망가고 싶.. 2012/03/10 2,757
81956 갤럭시S2 스마트폰 질문드립니다 3 두루베어 2012/03/10 2,088
81955 제 삶이 폐쇄적일까요? 5 다른분은 어.. 2012/03/10 3,664
81954 왕의밥상에 나온 죽들 보니 넘 먹고싶어요 7 죽죽 2012/03/10 2,412
81953 영국에서 외국인을 초대해서 불고기를 대접하고 싶은데 고기가 다 .. 23 불고기 2012/03/10 7,939
81952 글 펑했어요 32 심장마비 2012/03/10 7,973
81951 역사적으로보면 여자가 정치하면 안되는데... 3 ... 2012/03/10 1,913
81950 클릭잘못으로 글이 삭제되버렸네요 댓글 주신 분들 죄송함과 감사(.. 고고씽랄라 2012/03/10 1,382
81949 중요한 시험 단기간에 합격해보신 분 계시나요? 2 나비 2012/03/10 2,176
81948 꼬막 양념장하고 배추겉절이 성공한 레시피 있으면 알려주세여 망망이 2012/03/10 1,877
81947 병명이 궁금. 1 무슨 병일까.. 2012/03/10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