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의 30대후반의 시누이가...
요즘 사람같지않게 꾸미지도 않고 연애도 안하고 답답하게 구는데
가끔 소개라도 시켜주면 모르는 번호라고 안받아서 물건너간게 2껀...
무슨 스토커나ㅡ 전화로 사기당한 적이 있는겐지....
평범한 성격은 아닌듯한데
(신경끄란 글이 달리듯한데 시어른들이 우릴 닥달하니 문제고...거의 소개안해요...힘든성격이라...)
이번에 2g 휴대폰을 8일까지 바꿔야하는데...
남편이 관련직종이라 가족꺼 훝어보다가 동생꺼라 2g란게 생각나서 연락하니 그제서야 알고
새로 휴대폰한다네요...
사실 그동안 오빠가 실적때문에 전전긍긍할때도
무료로 갈아타라고 해도
번호 그대로 하라고 해도
절대 싫다고 임대폰으로 버티더니...
실적은 오빠문제..안도와줬다고 섭섭한게 아니라....
에고 답답이...
사실 시누도 남이라 올케가 이래라 저래라 내 기준으로 생각안하지만
맨날 두둔하던 남편도 이번엔 답답한지 그냥 뒀으면 전화 끊겼을꺼라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