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트윗 본 후로 정말 너무 걱정입니다. 가슴 부여잡았다는 트윗 내용이 넘 불길했는데 원래 협심증 진단이 있었다는 얘기까지 나오네요. 협심증 정말 무섭습니다. 저희 아버지 포함 가족 지병이기도 하고, 예전에 직장동료분이 40대 중반에 넘 허망하게 가는 것도 봤거든요.
사실 저 정치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이였고, 딴지일보도 초반엔 좀 봤지만 거칠고 야한 비속어들과 욕들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색다른 상담소, 나꼼수를 쭉 들어보니 정말 멋진 분이시더군요. 유쾌하고 거칠 거 없고, 가벼운 거 같다가도 날카로운 혜안에 깜짝 놀라게 만드는.
제발 누가 당장 병원에 좀 끌고 가면 안 되나요 ㅠㅠㅠㅠ 내일 컨서트, 김총수님 안 나오셔도 되는데,,,
참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이렇게 걱정되다니, 저한텐 정말 별 일 입니다 ㅠㅠ 아까 간절히 기도도 했어요. 제발제발 건강하시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총수님 걱정이에요.
잠이안와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1-11-30 01:09:51
IP : 218.155.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푹 주무세요
'11.11.30 1:11 AM (221.139.xxx.8)내일 총수 병원에 갔다온답니다.
꽁지작가가 그만 멘션들 하시라고 저녁에 떴었어요2. 원글
'11.11.30 1:42 AM (218.155.xxx.186)예 감사합니다^^ 제겐 심하게 충격으로 각인된 병인지라 막 오버를 하게 되네요 ㅠㅠ
3. 사비공주
'11.11.30 1:50 AM (121.185.xxx.60)원글님 마음 이해되요.
저도 가슴이 철렁했거든요.
진짜 무슨일 생기면 안되잖아요.4. 건강까지
'11.11.30 1:53 AM (175.214.xxx.182)이놈의 정부 들어서곤 너무 화나고 울화통이 터져서
자꾸 아파요
이럴수록 몸챙기고 건강해야 되요
건강해야 끝까지 싸우죠
총수님도 그렇고 4인방 모두 건강도 챙기셨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612 | 요양병원은 어떤 곳인가요? 15 | 걱정이 태산.. | 2012/03/09 | 3,470 |
81611 | 전국 상위20%안에 들면 어느정도 대학가나요? 17 | 상위20% | 2012/03/09 | 18,915 |
81610 | 갤2로 찍은 사진이 너무 커서 키톡에 안되요. 1 | ... | 2012/03/09 | 1,486 |
81609 | 쿠첸 명품철정 ih압력전기밥솥 이요..... 9 | ,,,, | 2012/03/09 | 2,184 |
81608 | 82 화면이 이상하게 보여요 | 음 | 2012/03/09 | 975 |
81607 | 김제동과 법륜스님 (무료)미국 청춘콘서트 2 | 바지러니살자.. | 2012/03/09 | 1,421 |
81606 | 강정마을 (뉴스타파-6) 3 | 단풍별 | 2012/03/09 | 1,203 |
81605 | 한가인 돈** 정체 이거였네요 ㅋ ㅋ 8 | 싱크로율ㅋㅋ.. | 2012/03/09 | 13,243 |
81604 | 맛있는거 좋아하시죠? 2 | 여러분 | 2012/03/09 | 1,146 |
81603 | 머리비상한 왕따주동자 어찌할까요 9 | 골치 | 2012/03/09 | 3,636 |
81602 | 눈썹도 빗어야 하나요? 3 | 눈썹 | 2012/03/09 | 1,495 |
81601 | 고1 울아덜이 오늘 회장됐다는데...회장맘의 역할은?? 2 | 승짱 | 2012/03/09 | 1,898 |
81600 | 머리숱 적게 보이는 방법 모가 있나요? 12 | 머리숱 | 2012/03/09 | 9,014 |
81599 | 광고쟁이들 짜증나네요 2 | ㅇㅇ | 2012/03/09 | 1,137 |
81598 | 약정 일년남은 정수기 이사하면서 해지해도 될까요? 1 | 이사정리중 | 2012/03/09 | 1,956 |
81597 | 어제 절친의 진상 시어머니글 올렸었던 사람이예요. 2 | ^^ | 2012/03/09 | 3,880 |
81596 | 예쁘고 능력있고 똑똑하면 공격하는 5 | 향기롭다 | 2012/03/09 | 1,975 |
81595 | `바비인형` 같은 4세 모델에 中네티즌 열광 13 | 4살모델 | 2012/03/09 | 4,790 |
81594 |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참 똑똑한가봐요ㅋ 2 | 자랑질 | 2012/03/09 | 1,729 |
81593 | 나의원 성형이야기는 이제 그만 | ........ | 2012/03/09 | 1,269 |
81592 | 애 한테서 담배 냄새 쩌네요 8 | 담배싫어 | 2012/03/09 | 3,566 |
81591 | 직장인들 옷 살만한 인터넷 쇼핑몰 좀 추천해 주세요 ㅠ 8 | 흑 | 2012/03/09 | 2,946 |
81590 | 독일 유학생들 or 한인들 커뮤니티 뭐가 있을까요? 4 | 혹시 | 2012/03/09 | 2,532 |
81589 | 하루종일 한일도 없이 딩기적 거리다보니 하루가 다 가네요 4 | 휴우 | 2012/03/09 | 2,296 |
81588 | 4살아들 이쁜짓 3 | ㄹㄹㄹㄹ | 2012/03/09 | 1,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