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일본공항에 들르셨었나봐요.
1. 그 예민함이
'11.11.29 11:24 PM (222.106.xxx.110)더 병을 만드실 것 같아요--;;
제발 이성적으로................ 조심하는 것도 좀 제대로...................2. 사실
'11.11.29 11:28 PM (58.234.xxx.93)원글인데요. 저도 사실 별로 크게 걱정은 안하고 살아요. 생선종류나 조심하고. 그런데 일본화장품은 끊었거든요. 하물며 일본서 바로 넘어온 먹을거라.. 아이들에겐 주고 싶지 않네요.
3. 별로 걱정 안하신다는 분이
'11.11.29 11:29 PM (222.106.xxx.110)하나 드시고 암 걱정을 하십니까............ㅎㅎㅎㅎㅎ;;;;;
4. ㅋㅋ
'11.11.29 11:30 PM (58.234.xxx.93)그러게요. 왜냐면 일본서 사는게 아니니까요. 근데 먹을건.. 먹을건 좀 다르지 않나요..ㅠㅠ
5. ..
'11.11.29 11:31 PM (125.128.xxx.208)222.106.xxx.110님
윗글님..어떻게 이성적으로...
이성적이란게 머죠? 이해가 안되서..
현상황 모르시면 아예 댓글 달지 말던가
더 자세하게 현상황 설명들여요? 윗글님?6. 원글님~
'11.11.29 11:34 PM (210.94.xxx.36)걱정하시는게 맞는거에요. 지금 일본인들은 많든적든 어느정도는 피폭되어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뭐... 방사능유출 이후로 일본산 제품은 아무것도 사지 않아요. 물론 동식물 수산물 우리나라와 인접국이니 아무리 발버둥쳐도 먹고살아야 하는 이상, 국내산도 영향이 없진 않겠으나...
굳이 일본 현지생산물을 돈주고 입에 넣고싶지는 않아요. 절대로. 특히 애들에게는요.
조심하는 엄마를 비웃으시는 댓글... 참 용감하십니다.7. 125.128.xxx.208님
'11.11.29 11:36 PM (222.106.xxx.110)남의 아이피를 참....기분나쁘네요.
이성적이라는건요, 상식선상에서 말하는거에요.
유통되는 과자가 방사능에서 얼마나 안전한지는 아무도 모르죠.
하지만 적어도 극약도 아닌데, 하나 먹었다고 암 걱정하는 글을 올리는건 좀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성적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내부 피폭, 무서운거죠. 제가 님보다 더 잘 알꺼요? (뭘 근거로 잘 모른다고 판단하시는지? 님이랑 의견 다르면 무조건 이런 식으로 매도하시나요?)
하지만 앞으로는 장기전, 결국 축적의 문제입니다. 하나 먹었다고 암 걱정하는 그런 단계가 아니라는거죠.8. ..
'11.11.29 11:38 PM (58.234.xxx.93)애한테 선물로 주신건데 애가 안먹겠다고 하네요. 중학생인데 확인해보고 할머니 센스 없다고 난리났어요. 그리고 당연히 안먹어야죠. 이러네요. 저는 무심코 하나 먹었지만(단거를 좋아해서) 안먹으려고 해요. 저희집이 암족에 취약하고 백혈병으로 사망하신 분도 계셔서. 먹는거 외엔 우리나라에서 딱히 뭐 조심할게 없어서 별로 걱정하진 않고 살고 있어요. 근데 먹는거랑 바르는거 조심하는게 사실 걱정하는거긴 하네요. 별로가 아니군요. 생각해보니.
9. ..
'11.11.29 11:39 PM (125.128.xxx.208)적어도 극약이아니다? 말 잘하셨습니다..
방사능은 인간에게 백해무익한겁니다..
단 0베크렐도 우리몸에 안좋은거라구요..
님 말대로 안전한지 안한지 아무도 모르는데 이성적으로 생각하란 말자체가 어폐가 있는거죠..
님댓글 찔리지 않나여?10. ..
'11.11.29 11:39 PM (58.234.xxx.93)제 글에 어느정도 농담도 들어있었는데.. 농담을 쓴게 죄송할정도네요. 암 이야기는 전적으로 농담이었지만 사실은 진짜 그럴수도 있지 않나요? 후쿠시마를 도와주려고 들어갔던 청년이 백혈병으로 사망했잖아요.
11. 방사능 딴지 아이피라
'11.11.29 11:55 PM (222.106.xxx.110)ㅎ.......
알겠습니다. 다신 방사능 관련 글엔 댓글 안달죠.
일부 분들만으로 82의 수준까지 실망하고 싶지 않네요.
피폭자 4600명이 죽었다, 기형아가 태어났다.... 이거 다 거짓정보로 밝혀진거 모르세요?
(정보수집에 잘 이용하시는 동유모 가서 제대로 검색해보세요)
하긴 나쁜 소식만 진실이라고 믿으려는 분들에게 제가 더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할 가치도 못느끼네요.
다만, 제대로 정보 갖고 딴지 걸려면 적어도 출처가 확실한 정보에 그 정보의 진실여부까지 끝까지 확인하는 습관 좀 들이세요.
방사능 나쁜거 누가 모르나요? 하지만 지구를 떠나지 않는 이상은 무리에요.
한국에서 나는건 뭐 안전한 줄 아세요? 검사를 안하고 있다고 안전한 줄 아세요?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이 세상 못살아요. 아무것도 못먹고, 숨도 못쉬고 어떻게 살아요.
가능한 피하는게 좋고, 조심하는게 좋겠죠. 결국엔 축적의 문제니까요.
하지만 하나 먹었다고 무슨 영향이 있을꺼다.......이건 절대 아니라는거죠.
원글님의 기우에 안심 좀 시켜드리려다가 졸지에 딴지나 거는 루저 취급.......진짜 기분 상하네요.
원전 예민자들은 자기들이 예민한거 태클 걸지 말라더니
이제는 자기랑 생각이 다른 사람들한테 태클 걸고 다니네요.12. 일본꺼는
'11.11.30 12:22 AM (125.187.xxx.194)이제 무조건..버리세요.
도움안됩니다..13. ㄱㄱ
'11.11.30 12:33 AM (180.231.xxx.49)다른 건 모르겠고 후쿠시마 백혈병 사망 청년 얘기는 2ch 낚시예요. 검색해 보시면 나와요.
저도 일본 건 다 끊었습니다.14. ..
'11.11.30 1:18 AM (116.39.xxx.119)한개 드신건 어쩔수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나머지는 무조건 버리세요. 내 건강 내가 챙겨야죠. 남이 챙겨주는거 아니니 비아냥거리는 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몽골같은 곳에서도 일본자동차 방사능 나온다는 이야기로 수입 금지 시켰어요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할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네요 ㅎㅎ15. 후쿠시마쌀
'11.11.30 1:27 AM (125.176.xxx.188)이 오키나와 까지 갔다죠.
안전검사마친 쌀이라며 오키나와로 들여보냈다더군요. 대단한나라예요.
다같이 먹고 죽자는 심산인지...이해불가.
음식물 오염은 이제 일본전역의 문제인것같아요
과자에 들어가는 유제품 달걀 등등도 안전할수없겠죠.
저라면 엄마한테 미안해도 버렸을거예요.하나쯤도 먹는것보단 안먹는게 나을테니까요16. 맛있는밥
'11.11.30 2:08 AM (211.222.xxx.17) - 삭제된댓글세슘이 1700킬로거리인 오키나와까지 날아갔대서 구글링 해보니 우리나라를 지나 중국청도 그리고 북쪽으로는 길림성 부근까지더군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정부는 전혀 정보를 안주니 답답은 하지요.
저는 각종 수산물이 원산지 속여 들려 올거 걱정이 무엇보다 크네요.
드신과자는 잊어 버리시고 나머지는 버리시는게 좋겠네요17. ...
'11.11.30 12:28 PM (119.200.xxx.23)저도 원전 터진 후에 지인이 일본공항에서 과자를 선물이라고 사왔는데
안먹고 몰래 버릴려고 했는데 ㅋㅋ 누가 괜찮다고 먹는대서 먹으라고 줬어요.
별 영향 없을 수도 있지만 찜찜하면 드시지 마세요.18. 찜찜하면
'11.11.30 12:47 PM (14.52.xxx.59)안먹는게 낫지요
다만 방사능은 우리나라도 이미 오키나와 이상일게 뻔하고,공항자체가 방사능 높구요
비행기 이착륙하는거 방사능 수치 엄청 높습니다
이성과 감성은 다른거니 찜찜하면 먹지마세요19. 무조건
'11.11.30 3:06 PM (58.145.xxx.36)먹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앞으로 방사능 때문에 4~5년 후에 백혈병 많이 증가할거라고....
마트에 일본산 과자,맥주 세일해도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지금 일본제과회사들 부산,김해 ,경북쪽으로 공장를 옮겨 한국에서 과자 제조공장 만든다고 합니다20. 호오..
'11.11.30 9:01 PM (121.190.xxx.69)저 같아도 찜찜할 것 같아요.. 대단한 것도 아니고 과자인데.. 그냥 안먹는게 맘 편하지 않겠어요?
21. ........
'11.11.30 9:20 PM (114.206.xxx.37)과자라면 우유 달걀 이런거 들어가겟죠?
당연히 안 먹어야죠 지금 국산도 찝찝하다는 판국이예요22. 흰둥이
'11.11.30 11:27 PM (211.246.xxx.79)이 와중에 그래도......도쿄바나나면 먹고싶다,,, 라고 생각하는 저는 뭘까요? 슬푸당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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