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를 한마리 더 들이고 싶은데요...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1-11-29 22:27:14
강아지를 사랑하는 견주에요...요키2살짜리 키우고 있고요
아무래도 직장에 주말에도 외출이 잦다보니 혼자 심심해하고 그러네요 산책 매일하지만 그건 잠깐이고...

전부터 밀티즈같은 흰색 강아지 종류로 더 키우고 싶었는데
주저하다가 미뤄왔어요

새 강아지를 들이려보니 걸리는게 있어요 지금 요키 아이가
성격은 온순한데 질투심이 좀 있더라고요 딴 강아지 예뻐라하면 자기몸으로 슥-하고 밀어내곤 하더라고요
생전 물거나 짖는건 모르는 면에선 순하고요..

새 강아지 들이면 둘이 싸우거나 지금 요키가 질투해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가 큰 걱정이에요
기왕이면 비슷한 나이대 아이로...유기견도 입양 생각하는데요

어디서 들으니 임시보호라고...잠깐 맡는 제도가 있다 들었는데
아이를 데려와 지금 요키랑 잘 지낼수 있는지 적응기간을 가져보고 결정하는게 가능할까요?
만약 요키항 자 못지내서 다시 돌려보내야하면  며칠이라도 정든 저희도 힘들고
그 아이한테도 못할짓 하는게 아닌가....괜히 일벌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걱정입니다


IP : 221.149.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1.29 11:38 PM (175.118.xxx.4)

    요키 한마리 키우다가 카라에서 한녀석 더 데려와서 잘 지내고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입양하세요
    제가 집에 없을 때 외려 서로 의지하는 것 같고 둘이 뭉쳐서 밥 달라고 할 때 산책 나가자고 할 때 한 맘이 되서
    움직인답니다 그게 더 웃겨요 평소엔 따로따로 구역도 따로 있어요 그래도 항상 서로 신경쓰고 질투도 하고 하지만 크게 싸우거나 하지 않더군요 저도 한 놈 놓고 외출할때 보다 덜 신경 쓰이고요 좋은 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 2. 희망통신
    '11.11.30 12:55 PM (221.152.xxx.165)

    임시보호를 해보세요...
    제발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업자들한테 돈주고 어린생명 사는건 정말 인간으로서 할짓이 아닙니다..

  • 3. 희망통신
    '11.11.30 12:56 PM (221.152.xxx.165)

    각 시마다 유기견보호소에 님손길 기다리는 불쌍한 강아지들 너무 많아요..
    그 아이들 주인없으면 10흘뒤에 안락사됩니다...
    품종견들도 많구요...
    한번 들러보세요..복받으실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01 명절이 코앞이네요 ㅠ ㅠ 2 ari아리 2012/01/20 801
62200 아무춤이나 1 막춤 2012/01/20 482
62199 어제 파래돌자반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7 동@몰 2012/01/20 1,305
62198 빨래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1/20 1,344
62197 내 복! ㅈㅈ 2012/01/20 549
62196 연옌들 피부가 도자기 같으면서도 핏줄이 많이 드러나는데 왜 그런.. 3 ? 2012/01/20 3,600
62195 임산부 변비 도와주세요~ 15 13주차 임.. 2012/01/20 7,246
62194 인공눈물 추천부탁드립니다 5 2012/01/20 1,389
62193 한국소비자연맹 의류심의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심의 2012/01/20 4,489
62192 동아종편 '채널A', 메인뉴스 1시간 펑크… "아무도 .. 8 세우실 2012/01/20 1,893
62191 오전뉴스에 기상캐스터 옷고름이 ㅡㅡ @@ 2012/01/20 1,009
62190 다행히 월급이 오늘 들어왔으나 벌써 마이너스.... 1 아악 명절 .. 2012/01/20 1,562
62189 한나라당이 하면 돈봉투, 민주당이 하면 운영자금? 2 freeti.. 2012/01/20 601
62188 la갈비 히트레시피로 해보신분? 2 부탁드려요 2012/01/20 1,416
62187 설날아침에 떡국말고 밥 먹으면 안되나요? 7 명절날 2012/01/20 1,606
62186 전기방석(?) 사용하는데, 괜찮을까요? 2 전기방석 2012/01/20 1,288
62185 전 피부 포기했어요. ㅠ.ㅠ 7 에효 2012/01/20 3,360
62184 햄스터 키운지 몇일 안돼는데 냄새가 나요 ㅠ.ㅠ 4 2012/01/20 1,301
62183 강원도 음식,이렇게 맛있었나요?? 10 ㅍㅍ 2012/01/20 2,833
62182 <정리>60분 부모: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14 매일초보엄마.. 2012/01/20 5,698
62181 중저가 가방은 어떤 브랜드가 좋아요? 6 추천해주세요.. 2012/01/20 4,038
62180 애기 요샌 거의 못보고 일하는 직장맘인데요, 애가 절 보면 막 .. 4 2012/01/20 1,406
62179 새뱃돈 시세도 많이 올라 7 세뱃돈 2012/01/20 2,350
62178 아..퇴근하고 싶네요 ㅠㅠ 10 ... 2012/01/20 1,610
62177 김어준 아이패드 어플 나왔어용~ appst 2012/01/20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