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베이킹을 시작해 보고 싶으시다는데요.. 사이트 추천 좀..

막내 조회수 : 2,125
작성일 : 2011-11-29 22:10:13

친정부모님이 이사를 가셨는데,

새 집 부엌에 빌트인으로 오븐이 있어요.

저 아주 어렸을 땐 엄마가 카스테라며 간단한 케익 같은걸 구워 주셨던 기억이 있는데,

저희들 크면서 엄마도 일하시느라 바쁘니 30여년 가까이 잊고 지내시다가

오븐을 보니 예전 기억이 나시는지, 집에서 간단히 빵 만들어 저희 애들이랑 나눠먹고 싶으시다구요.

 

홈플러스가 가까이 있어서 거기 가서 베이킹 재료들 살까 하다가..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전문사이트 통해 보면 더 다양할 것도 같고..

그런데 그 부분은 전혀 아는게 없어 여기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 여쭤봐요.

 

기초 재료부터 필수 도구 등등 사실게 많을 것 같은데

잘 정리되어 알아보기 쉬운.. 그런 베이킹 재료 판매 사이트나, 홈베이킹 관련 사이트 아실까요..?

IP : 121.147.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9 10:13 PM (182.213.xxx.156)

    http://www.ehomebaking.co.kr/

  • 2. 자주가는곳
    '11.11.29 10:23 PM (125.182.xxx.42)

    베이킹파파,,,,http://bakingpapa.com/130116710263-----동영상도 있어서 좋아요

    쿨인블루....http://www.coolinblue.com/

  • 3. 저는
    '11.11.29 10:29 PM (121.147.xxx.123)

    http://www.bakingschool.co.kr/ 이곳에서 재료구입한답니다..
    다른곳과 가격비교는 안해봐서모르겠고 종류가 다양해서요^^
    그리고 님의 친정엄마 너무 멋지셔용~~

  • 4. ㄱㄱ
    '11.11.29 10:43 PM (180.231.xxx.49)

    베이킹스쿨에서 기본적인 거 공부하시고 재료도 사시고
    만들고 싶은 게 생기면
    베이킹파파님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동영상 보시면서 연습하시면 금방 늘거예요.
    제일 쉬운 게 초코칩 쿠키, 머핀, 파운드 케익 같은 거고요 (버터링 쿠키는 어려워요)
    생크림 케익이나 발효빵은 나중에 도전하세요~~

  • 5. 베이킹스쿨
    '11.11.29 11:12 PM (175.197.xxx.119)

    베이킹스쿨이 참 좋죠. 여기만 이용합니다.

  • 6. 지지지
    '11.11.29 11:16 PM (222.232.xxx.154)

    베이킹 스쿨에 빠져있다가 최근 베이킹 파파로...베이킹파파레시피중 맘에 들지 않을때 베이킹스쿨 레시피를 이용.
    오랜만에 하셔서 감이 없으시다면... 특히 카스테라, 쇼콜라아망디에 이런거는 베이킹파파의 동영상 강추입니다.
    카스테라의 신세계를 맛 보았다는...
    베이킹스쿨 레시피도 좋아요...

  • 7. ...
    '11.11.29 11:28 PM (222.101.xxx.249)

    ㅋㅋ 베이킹스쿨 같은 곳 드뭅니다.
    최고라고 할수 밖에.ㅋㅋ
    그냥 편하고 제가 구워봐도 좋구나1!할 정도의 검증된 레시피만 올라옵니다~~

  • 8. ...
    '11.11.30 3:05 AM (183.99.xxx.146)

    방산시장에 자리하고있는 가게들 (온라인에도 많죠. )직접 한번 가보고 절대 구입하지 않아요.
    재료에 먼지 엄청 쌓였고요. 견과류 땡볕에 그냥 방치하고요. 말도 아니더군요.

    온라인상에서 보는것과는 달리 너무 더럽고 정말 아니었어요.

    전 무조건 밀가루. 견과류. 건과류. 버터는 오프라인에서 믿을만한 제품으로 구입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홈베이킹 할 이유가 없더라고요.

  • 9. 감사합니다.
    '11.11.30 1:36 PM (121.147.xxx.36)

    원글이에요.
    답변이 얼마나 있을까.. 하면서 다시 읽었는데 이렇게 많이들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오늘 날씨도 꿀꿀하고 집안 일도, 바깥 일도 쫌 답답한 하룬데.. 얼굴 모르는 여러분들 답변에
    기분이 한결 나아졌네요. 감사해요. 이런 맛에 질문하고 또 아는건 답변 해 드리고 그러나 봅니다.
    이 글 다시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모두들 조금이나마 이전보다는 더 나은 기분으로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47 남편 회사 시무식 옷차림( 40 초반) 어떤게 좋을 까요? 4 성현맘 2011/12/05 1,758
45146 여러분 하나 여쭤볼게요.. 1 .. 2011/12/05 847
45145 요즘 인터넷 쇼핑많이 하시 잖아요 9 갑자기 문득.. 2011/12/05 2,533
45144 수원갤러리아內....애슐리.. 3 성자... 2011/12/05 2,042
45143 야상좀 여쭙겠습니다. 우결의 함은정 라쿤 야상.. 2 야 안돼애애.. 2011/12/05 2,266
45142 종**에서 보쌈김치샀는데 맛이 없어요 ㅠ 5 맛없는 김치.. 2011/12/05 1,735
45141 30만원대 가방 좀 봐주세요 mcm과 만다리나덕 4 가방 2011/12/05 3,244
45140 중학생 남방은 어디에서 사나요? 3 드림하이 2011/12/05 1,250
45139 스스로 카리스마 넘친다 생각하시는 분?? 5 궁금한건 못.. 2011/12/05 2,215
45138 디키즈라는 미국브랜드 45세여자가 입기에 어떤가요? 6 ** 2011/12/05 2,147
45137 고현정이 화장품 제작에까지 직접 참여한다는데... 4 ㄴㄴ 2011/12/05 1,960
45136 업계 "해킹에 최소 억대 들었을 것"… 돈은 어디서 나왔나 外 1 세우실 2011/12/05 1,810
45135 요즘 우리아이 교육이 심각하게 11 고민되네요 2011/12/05 2,246
45134 카톡 등록하라는 친구 땜에 살짝 빈정 상했네요. 4 dd 2011/12/05 2,433
45133 나가수 적우는 왜 김완선 노래를 불렀나요? 12 두아이맘 2011/12/05 4,336
45132 주부원이라는 곳에서나온 된장파는데 아시는분없을까요? 해라쥬 2011/12/05 859
45131 효자병 남편 병 고치신 분?? 7 ㅇ이이 2011/12/05 5,024
45130 전과 몇번 있어서 한번 더 갔다와도 괜찮은 그런 애 좀 찾아봐 2 소설 2011/12/05 1,454
45129 음식 챙겨 먹는게 너무 힘들어요 2 임신초기 2011/12/05 1,242
45128 급체했나본데 좀 이상해서요 4 소화 2011/12/05 2,017
45127 미소 만들때 필요한 쌀누룩을 구해요 미소만들기 2011/12/05 2,424
45126 최의원 비서, 해킹전후 ‘제3인물’과 통화 .. 2011/12/05 934
45125 소개팅 복장으로 이옷은 너무 별론가요? 15 ggg 2011/12/05 4,903
45124 팔도 비빔면 왜 없죠?? 6 ... 2011/12/05 1,629
45123 지역아동센타같은곳은 40대 주부도 취업 1 가능한가요?.. 2011/12/05 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