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남자아이의 친구관계에 대해 말들 하시나요??

참견하고 싶다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1-11-29 21:05:02

초딩때는 진짜 인기도 없고 눈에 띄지 않는 애였는데 중2가 되더니 애가 틀려졌어요.

중1때는 지나가면 뒤에서 여자애들이 쟤야~쟤~ 재수없는애 그러던 애였는데 중2 가 되더니  남자애들 사이에서만 인기가 좋아졌어요.

그래서 기쁘기도 한데 어제는 학교 일진짱이란 녀석이 너 마음에 든다고 하면서 친하게 지내자고 하더래요.(지금까지는 모범생이라고 할 만한 애들과만 친하게 지냈어요.)

이거 괜찮나요???

친구와 노는 걸 모르는 녀석인데 노는 애들과 친하게 지내도 괜찮을까요?

지 누나말은 분위기에 휩슬리는 애가 아니라 당분간 지켜보라고 하는데 적당히 약은 녀석이 아니라 걱정이 되네요.

IP : 125.18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시딘
    '11.11.29 9:17 PM (116.126.xxx.10)

    약발라드립니다 절대안됄것같은

  • 2. 어휴
    '11.11.29 9:45 PM (112.161.xxx.59)

    일진이란 애들 어른조폭들이키우는 애들도 있어요 일진애들 나쁜짓 많이해요 상상초월 이예요 조심하세요

  • 3. 아이가
    '11.11.29 9:55 PM (219.254.xxx.159)

    순식간에 변할 수 있어요.그맘때는.
    절대 같이 못어울리게 해야해요.

  • 4. 원글
    '11.11.29 10:15 PM (125.181.xxx.5)

    감사합니다. 그냥 아는 수준만 유지하라고 해야겠습니다
    갑자기 인기가 좋아지니 본인은 붕든 기분인 것 같은데 노파심일 지 몰라도 전 너무 걱정이 되요.

  • 5. 글쎄요
    '11.11.30 11:45 AM (175.126.xxx.63)

    요새 일진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몇년전 제가 아는아이는 일진에 걸렸었거든요.
    빠져나오지 못해서 미국보내던데요.(그 아빠가 경찰)
    물론 그아이도 끼는 있었어요.
    중학생때는 친구관리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지금 한창 인기있어서 붕떠있을텐데 무조건 만나지 마라보다는
    아이스케줄을 바쁘게 짜시던가 학교앞에가서 기다리시던가 같이 어울리는 시간을 안만드는게 나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03 헤븐즈투타임인가봐요(댓글금지요) 오늘은 2011/12/06 1,323
45702 ↓↓신입이네요.."여러분들 김대중과 노무현 업적이무엇인가요 ??.. 6 .. 2011/12/06 1,578
45701 말린 시래기 미국에 보낼수 있나요? 소포 2011/12/06 2,000
45700 베지밀병 전자레인지 5 모모 2011/12/06 5,660
45699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바비킴 목소리 4 바비 2011/12/06 2,554
45698 격이 다른 '조중동방송', 다르긴 하네요 yjsdm 2011/12/06 1,869
45697 밍크 고민입니다(입지말라 이런얘기는 사양할께요) 28 밍크 고민 .. 2011/12/06 4,965
45696 아까 자궁 부정출혈 글올린사람인데..한약값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8 걱정 2011/12/06 4,348
45695 [단독입수] 한나라당 재탄생 극비문건 대공개 3 쑈쑈쑈 2011/12/06 2,523
45694 저는 첨에 결혼해서 대략 2년 동안 시댁과 평균 매주 만났어요... 2 2011/12/06 2,951
45693 누군가의 롤 모델로 꿈을 줄수 있다는것.. 빛과 어둠 2011/12/06 1,803
45692 강아지 입냄새 10 -ㅅ-;; 2011/12/06 5,097
45691 선관위 "로그파일 공개는 현행법상 불가" 6 세우실 2011/12/06 2,469
45690 새삼스레..미쿡산 소고기 풀먹여 키운다는..ㅡㅡ; 2 수박꾼 2011/12/06 1,790
45689 어제 수애가 목욕탕 갈때 입은 옷 4 천일의 약속.. 2011/12/06 3,282
45688 무청으로 뭘 할수 있나요?? 11 무청시래기 2011/12/06 2,323
45687 바솔린 낭종 아시는 분? 3 궁금 2011/12/06 8,772
45686 중학교때 전학하면 2 중학생맘 2011/12/06 2,051
45685 예비고1 영어 교재좀 추천해주세요 2 민송맘 2011/12/06 2,414
45684 자살률 등 사교육비 1위, 언론자유지수79위 등등 으휴....... 4 참맛 2011/12/06 1,608
45683 "언제 복귀하나" 디도스 사건에 고민 깊어지는 나경원 8 행복은 참 .. 2011/12/06 2,602
45682 나가수 방청 다녀왔습니다. 거미 반칙(?) 12 봄구름 2011/12/06 6,633
45681 나꼼수를 어찌 알고 미국서 꼼수 여러분을 초청하나요? 24 궁금해요 2011/12/06 3,771
45680 대변 볼 때 피가 나왔어요 13 더러워서죄송.. 2011/12/06 18,911
45679 한-미FTA 발효되면 통상교섭본부장 ‘막강 권한’ 협정 감독·수.. 4 참맛 2011/12/06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