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부산 지역구 출마 가능성 높다"

^^별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1-11-29 17:57:5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63278

 

이해찬 전 총리(혁신과 통합 공동대표)는 29일 오후 오마이TV와 팟캐스트로 공개된 정치대담 <이해찬의 정석정치>

5회에서 "문재인 이사장이 2012년 총선에서 지역구에 직접 출마하는 쪽으로 결단할 가능성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문 이사장이 나가느냐 안 나가느냐에 따라서 부산·경남 지역 선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전혀 달라진다"면서 "지역구에 직접 출마하지 않고 뒤에서 다른 출마자들을 응원하는 것은 진검 승부가 아니다, 그것은 모든 것을 거는 것이

아니다"면서 거듭 직접 출마가 바람직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 전 총리는 "통합정당이 잘 되어 좋은 후보를 내면 오는 4월 총선에서 부산·경남·울산에서 최소 10석, 많으면 15석도

얻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1990년 3당 합당 때 만들어진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보수수구세력이 종식되는 것"이라면서 "그런 일을 문재인 이사장이 앞장서서 하면 그것은 우리 역사에 굉장히 큰 기여를 하게 되는 것이다,

문 이사장은 그런 것을 피해갈 분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4·19혁명으로 이승만 독재를 정리했고, 1987년 6월항쟁으로 군부독재체제를 정리했다면

2012년 선거는 지역주의 수구세력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그래서 부산·경남·울산 지역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총리는 야권의 한미FTA 무효화 투쟁과 관련 "2013년 새 정권이 들어서면

미국에 재재협상 요구를 해야할 것"이라면서

"그러기 위해서도 2012년 4월 총선과 대선에서 야권이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IP : 1.230.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9 5:59 PM (125.128.xxx.208)

    바람을 일으켜 주세요 문이사장님.

  • 2. 양파공주
    '11.11.29 6:25 PM (211.234.xxx.178)

    무식한 질문. 총선후 지역의원으로 당선되시면 대선출마는 가능한건가요? 묻지마 보수이신 울친정부모님 문재인씨와 한명숙씨는 대인의 풍모와 왕후지상이라 좋아하셔서 이쪽으로 밀어부칠려고 하는데

  • 3. 마루
    '11.11.29 6:34 PM (59.167.xxx.225)

    대선 승리를 위해선 총선 출마 하지 않는게 더 유리할듯 하지만, 그런 것을 계산해 사적 욕심을 채우는 사람들과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원하는 저는 총선 출마 안하길 바랬지만, 노통도 그렇고 문재인님도 이해찬 총리 말처럼 "그런 것을 피해갈 분이 아니"지요.

  • 4. jk
    '11.11.29 9:20 PM (115.138.xxx.67)

    이사람은 대가리가 나쁜건지.... 참...

    아니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한 사람이 국회의원은 해서 뭐함? 아무런 의미가 없는 자리인데

    차라리 지난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선거 나왔으면 됐을것을.... 200명 넘는 국회의원중에 한자리 차지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음?

    부산과 같은 격전지에서 민주당이 부산시장 자리를 차지하는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데
    그걸 대놓고 안하겠다고 해놓고서는 지금와서 고작 국회의원 나오겠다면 모하겠다는 것임?

    너무 늦었다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55 남편의 상간녀에 대한 분노가 가시질 않아요. 복수하고 싶어요,... 21 ... 2011/12/07 20,797
46254 아무리 나쁜 부모라도 자식이 죽으면 이도처럼 오열할까요? 1 아무리 2011/12/07 2,653
46253 치과 갔다가 넘 아팠어요.. 1 .. 2011/12/07 1,191
46252 보기가 딱해요 1 딸래미 2011/12/07 864
46251 아이의 이상증상 도움주세요... 2 걱정돼요 2011/12/07 1,535
46250 거실용 전기매트 어떤가요? 춥다추워 2011/12/07 1,531
46249 오늘 심각하게 남편이 MRI찍어 보래요 16 치매 2011/12/07 3,811
46248 대응방법 코치 좀..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올 때 2 $$ 2011/12/07 1,458
46247 저는 웬만한설겆이 세제안쓰고 하는데요.. 지저분한건가요? 10 oo 2011/12/07 3,773
46246 유니버셜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1 paerae.. 2011/12/07 1,510
46245 한석규씨는 정말 연기의 신이네요 9 양이 2011/12/07 6,331
46244 헉! 헉~ 광평대군이! 광평대군이~~~~~~~~~~~ 28 뿌나 2011/12/07 10,414
46243 12시에 다함께 검색해주세요. 8 아고라 2011/12/07 1,648
46242 YB - 흰수염고래 1 ㅇㅇ 2011/12/07 1,055
46241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 남 몰래 흐르.. 5 바람처럼 2011/12/07 2,321
46240 냉면집 가장한 학원 아저씨......배후가 있을까요?? 4 어제백토 2011/12/07 1,770
46239 아이패드2나 갤럭시탭10.1 쓰시는분 1 태블릿 2011/12/07 1,154
46238 남편이 좋아하는 바디샤워? 샤워코롱? 이라는 글이 있었는데.. 4 향수?향기?.. 2011/12/07 2,179
46237 영어+기타 외국어 2개 동시에 성공하신 분 조언 좀.. 5 0000 2011/12/07 4,810
46236 뿌리깊은 나무 8 이스리 2011/12/07 3,108
46235 햐 이런 딱딱한 주제가 이리 재밌다니! 신기하네요! 7 참맛 2011/12/07 2,439
46234 한국걸그룹이 원전근처에서 공연해야 한다고 우기는 이사람? 2 아이고야~ 2011/12/07 1,715
46233 다이어트 이제 3주째인데요 3kg정도 빠졌어요..근데 너무 괴롭.. 3 다이어트해야.. 2011/12/07 2,473
46232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영양제 뭐가 있을까요?? 3 영양제 2011/12/07 3,419
46231 '나는 치매다!!!' 어떤 경험 있으세요??? 19 네가 좋다... 2011/12/07 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