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가 있는데요.
1.어두운 동굴속에 뱀이 천지인데 팔을 뭅니다.아프진 않지만 느낌이 이상하죠. 자주 꾸는편
2.몸에서 벌레가 기생충 같은것이 있어서 잡아 뽑아요. 역시나 아프진 않습니다. 뽑아도 뽑아도 나와요. 팔에서 뽑아내면 시원한 느낌인데 또 있고 또 뽑고...ㅠㅠ 꾸고나면 기분이 좋지는 않지요. 엄청 생생해서 팔을 쓸어 보지요.
3.물이 나오는 꿈은 대부분 시퍼렇고 컴컴해서 안에 뭐가 있는지 모르는 그런 물입니다. 바다건 강이건 새캄합니다. 수영을 하거나 해서 물에 들어가면 냄새가 나는 건 아니구요. 뭐가 거대한 해일이나 홍수 그런 물입니다.그렇다고 꿈에서 물이 뭘 파괴하는건 아니구요. 잘 수영해서 다녀요. 꿈속에서 온통 껌껌한 물이니 답답하긴 하지요.
지난번에 꿈 풀이 해주신다는 분이 계셔셔 여쭈어 봐요.
제가 정말 자주 꾸는 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