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새끼보다 더 잘하면 그게 뭐든간에 집단을 이루어 왕따 시키는 엄마들 저주하네요
자기새끼보다 더 잘하면 그게 뭐든간에 집단을 이루어 왕따 시키는 엄마들 저주하네요
무섭네요....
그러게요..
제가 듣기로는, 공부를 잘하거나, 좀 리더쉽이 남다르거나 하면, 다른 엄마들이
그아이 엄마에게 은근히 접근하고, 자기 아이를 그 공부 잘하는 아이랑 놀게 하려고 관심 주고 그런다고 하던데
제 주변에는 전혀 그렇지가 않으네요
잘하는 아이(공부, 외모, 발표. 리더쉽..등)는....엄마들이(학교일에 적극적인 엄마들이 주로)
그아이에 대해 은근히 안좋은 이야기를 퍼뜨리고 다녀서....아이들사이도 좀 이상하게 변하고
그 잘하는 아이를 잘 모르는 다른 엄마들도..그 잘하는 아이를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고, 또 이야기를
하더라구요...ㅠㅠ
그런데...그게 엄마가 좀 나서지 않고, 조용한 , 얼굴 잘 안비치는 그런 엄마인 경우가 더
그런거 같아요....
동감합니다. 애가 강하고 독하면 따르고 안그러고 순하면 반대인것같아요
음....그 잘하는 아이는...순하지 않고 자기 의사도 어느정도 표현하는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좀 튀는 아이인데도.....안좋은 이야기가 돌던데요..
그래서 전 아예 엄마들과 어울리질 않습니다.
그럼 왕따건 뭐건 당할 일이 없지요.
자기들끼리 뭐라하는지는 몰라도...ㅎㅎㅎ
진짜로 잘하고 순한애면 왕따작렬이에요
완전완전 동감해요
다들 자식 키우는 사람들이 왜 그런데요?
정말 못 된 사람들이네.... 그렇게 해서 자기들 한테 득이 되는 건 뭐라고.. 설사 그렇더라도.. 정말 MB스럽네요.
그렇게 못난 엄마들이 있더라고요.
대부분이 그런건 아니고 몇몇이 그렇게 분위기를 흐리는거죠 말 옮기면서
학창시절 생각하면 그런애들 몇몇 있잖아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괜히 잘 되는 애 없는말로 험담하는 애들...
걔네들이 커서 시집가서 애 낳는다고 갑자기 득도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 성격 그대로인 학부모가 되는거죠
진짜 못됐네요 세상에..
우리 경우보면 잘해서라기보다 공부는 잘하는데 엄마나 아이 행동이 별나면 왕따더군요
일부 어른 들의 행동을 애들이 그대로 따라하니 문제지요. 문제아이 뒤에 문제부모있어요
동감동감 공감공감
찌질하고 못난 여편네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러나 그것도 한 때...
중등가서 등수 나오면 다 숨더라구요.
엄마들 특히 젊은엄마들 시샘 질투가 말도 못해요-.-
아이가 잘한다고 왕따시키는 건 본 적이 없어서....
오히려 그룹만들려고 안달인데...
첫번째 댓글님께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우리 아이가 잘하고 순한데다 몸이 약하기까지 한 아이인데 장난이 아니에요.
지난 달에는 아파서 입원했다가 일주일만에 학교 간 우리 딸아이에게 평소 질투난다고 쫓아다니며 때리던 아이 중 하나가 등을 연필로 찍어서 얼마나 화가 났는지 모릅니다. 선생님도 혼내시고 저도 학교 직접 가서 혼내보고 했지만 요즘 애들은 어른 말 우습게 듣죠..잠시 몸사리는 것도 그 때뿐입니다.
공부 잘하면 엄마들이 처음엔 우~몰려서 공부 어떻게 시키냐 학원 어디 다니냐 꼬치꼬치 물어보지만 막상 캐봐서 별 거 없으면 내숭떨고 거짓말하면서 정보 안알려준다며 뒤에서 욕하기 시작하더이니다. 졸지에 내숭떠는 엄마 되었네요.
초등학교 까지는 엄마가 쎄거나 아이가 쎄거나...그게 정답인 것 같아요.
울 아이 학교를 봐도 순하고 만만하면 타겟이 되고 거기다가 공부까지 잘하고 이것저것 잘하면 더 못살게 굽니다. 뭐든지 잘하는 아이라도 기가 쎄고 당당하면 함부로 못하구요.
맨날 맞고 당하고 오는 아이 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기 좀 쎄게 해보려고 애를 많이 썼지만 그것도 천성인지 안되더군요. 똑같은 사람이 되느니 당하는 게 차라리 속편하다는데...제 속만 터집니다.
주변에서는 중고등학교 가면 착한 아이들이 대접받는 세상이 온다며 위로해주는데 글쎄요...정말 그럴까요?
ㅜ.ㅜ
왕따나 시키면 말이나 안섞고 말지요
엄마건 애건 지들 필요할땐 서로 끌어가려고 난리고,그러면서도 뒤에선 뒷담화 작렬이니 문제죠
애가 흠잡을거 하나없이 완벽하면 그 엄마가 재수없다고 소문냅디다 ㅠ
그리고 왕따까지는 아니지만 사이좋은 친구 열 명에 죽어라 괴롭히는 애 두 명이면 왕따 못지 않게 괴로워요. 우리 아이같은 경우는 2학년 때부터 괴롭히던 애가 고학년이 된 지금까지 여전히 쫓아다니면서 괴롭히고 있으니까요.
선생님도 놀랄 정도로 심하게 괴롭히는 아이들은 일당 백만큼 합니다. 그만큼 끈질기게 괴롭히니 괴롭힘 당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힘듭니다.
학교 분위기도 동네마다 천차만별이라서 우리 아이 학교같은 경우는 엄마들이나 아이들이나 교양있는 척, 착한 척 하면서 뒤에서 이간질 시키거나 남몰래 괴롭히는 경우가 많아요. 눈에 보이게 대놓고 괴롭히는 경우는 대개 남자아이들이구요, 여자아이들은 정말 놀랍다는 말밖에 안나오는 짓들을 몰래 하는 아이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 엄마들은 자기 아이가 그런 짓을 하는지 꿈에도 모르겠지요. 겉보기엔 모범생같고 멀쩡하니까요.
학교 아이 중에 하나는 1학년 때부터 공부도 잘하고 리더쉽도 있어서 해마다 반장도 하고 예의바르고 그 엄마도 괜찮은 사람이라 아이도 엄마도 평판이 좋은데 어느 날부터 솔솔 뒷말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알고 보니 학교에서 설치는 엄마들 중에 질투심 쩌는 엄마 하나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나쁜 말 퍼뜨렸더군요.
학교 안가는 엄마들은 그런 뒷소문들도 잘 모르지만 자주 들락거리면 정말 별 소리를 다 듣습니다. 일단 힘있고 휘두르는 엄마에게 잘 보여야 하고 그 엄마에게 밉보이면 애나 엄마나 욕 먹는 거 정말 순식간이거든요.
가만 보면 애나 어른이나 사는 세상은 똑같더라구요. 못된 아이나 못된 엄마 한둘 있으면 순식간에 물 흐려지고 너무 흠없다 싶으면 어떻게든 평판에 먹칠하려고 안달이구요.
어느 순간 용기있게 나서는 아이,엄마보다는 불똥튈까 두려워 뒤로 숨는 경우가 많아지고...
세상이 이러니 정치판도 저모양. 나라꼴도 이모양이지 싶습니다.
못된 애들이 그대로 자라서 애엄마 되고 그러는 거죠 뭐. 애나 어른이나 못된 성격들 있어요.
그런사람 있습니다. 제주위에도.. 행동과 말도 다르고 자기아이보다 잘하는 꼴을 못봐요.. 어떻게든 뒷말하고 다녀요. 참 씁쓸해요
왕따는 학교공부 못쫓아가는 학습저하 아이들이나 행동이 산만해서 수업에 방해되는 애들을 그리하는거 같더군요.
공부잘하고 순한애들한테는 아이들이 먼저 접근 안합니다. 공부잘하는 애가 일부러 대화하지 않는 이상은
아예 말도 못붙여요. 공부잘하는 아이들한테 끼고 싶어도 그자리에 낄 수가 없거든요. 레벨이 있어서.
아이 학교에 부모가 들고나면서 봉사하는거 좋지요. 그저 묵묵히 봉사만 하면 됍니다..내아이를 위한 일이라면 입 조용히 할일만 하고 가면 돼었지 남의 아이 잘알지도 못하면서 헐뜯고 비난하고 그러면 처음엔 그런가?하다가도 또 그런다면 이엄마가 삐뚤인가? 싶어서 그런 엄마 말은 잘 귀담아 안들어요. 나쁜말 많고 심술맞다고... 남의아이 나쁘게 말하는 그런 엄마가 좋게 보일수가 없는거 사실이잖아요.
대부분 그런엄마들은 고학년만 돼면 조용해집디다. 저학년때야 다들 그만그만 거기서 거기니 앞장서서 했지만 그것도 내아이가 어느정도는 받쳐줘야하는데 .. 본인도 벌쭘하고요. 잘하는 애들 엄마들은 아예 학교일에 관심이 없어보이고..
잘하든 못하든 내아이 돋보일려고 봉사하는 거라면 그냥 조용히 입다물고 일하는게 오히려 담백해 보여요. 말많고 남탓~하는 엄마들 오래 못가요. 다 뿌린대로 거두는거러서..
그리고 엄마들도 다 사람나름이라 여기저기 모임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조용한걸 좋아하는사람,
차마시면서 대화를 좋아하는 사람 천차 만별인데 ...
씹어봤자 자기 수준 들어내는거고 그 입만 아프지요.
잘하고 성격 강해도 왕따 당합니다...
활달해도 (나쁜 의미로)개구쟁이 소리듣고, 여자애들 생파에 초대 몇번 받았다고 10살짜리 애한테 여자애들 줄줄 따라다닌다고(나쁜 의미로) 비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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