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원에 배웅해주고 오다보니 궁부터 시작해서 아기와 나 (사실 제가 만화책 잘모릅니다.)등
족히 50권가까이 누가 버려놨네요
지나오면서 만화책 좋아하는 82회원분이 보셨으면 좋아하셨겠다 생각하며 지나왔네요 ^^
아이 학원에 배웅해주고 오다보니 궁부터 시작해서 아기와 나 (사실 제가 만화책 잘모릅니다.)등
족히 50권가까이 누가 버려놨네요
지나오면서 만화책 좋아하는 82회원분이 보셨으면 좋아하셨겠다 생각하며 지나왔네요 ^^
정말 주으러 가고 싶네요
궁,,아기와나 대박,,,아깝네요 ㅠㅜ
전 아침에 나가면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데..
멀쩡한 대봉감을 누가 잔뜩 버렸더라구요
아직 단단해 보여서 숙성만 시키면 되겠던데..
시간만 있었다면..몇개 골라서 가져오고 싶더라구요..
정말 마음같아서는 집어다가 택배로 보내드리고 싶네요
근데..두동건너서이고 무거워보여서 엄두가 안나네요...죄송해요...^^
가을님 멀쩡한걸 버린거 보면 참 아까워요..그쵸..
저도 가끔 저걸 왜 버렸을꼬 하며 지나쳐오는 물건도 많은것 같아요
오늘만해도 만화책 좋아하시는분 있으면 얼른 집어가면 좋으련만 그생각하며 왔네요
진짜 가지러 가고 싶어요 ㅋㅋ
엄마가 딸방을 급습했나보네요. 크흑
아기와나!!!
저 진짜 택배 착불로 받음 안되요??? ㅡㅡ;;;
컥 어딘가요? 제가 갈꼐요~~~~~~
짝 제대로 있나 보세여
시리즈물은 중간에 한 둘 빠지면 보기 불편해요
예전에 우리 엄마가 제게 했던 행동이군요. 이빈의 걸스, 자두, 이미라의 인어공주를 위하여,. 신일숙의 리니지, 아르미안의 네딸들, 등등 한 100권은 되던데 다 없어졌어요. 그때 황당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엄마가 분노의 방정리를 했던지 남편아 마누라 물건 정리 했던지 둘 중 하나겠네요.
아깝다.
저. 아들넘 메이플스토리. 최신판 48권 몽땅
버렸습니다.
맨날들고사는것도 보기 싫었구요
책장도 비좁아지는데 만화책 신주단지처럼 모시고 있는것도 싫어서요.
버리고 들어와 다른 재활용 버릴려고 나갔더니
훅 없어졌더라구요
얼렁 가져가시라고 10권씩 수박끈으로 묶어버렸거든요.
훤~한 책장봐도 기분좋고
다른분 가져가셔서 더 좋고
정 볼게 없는지 와이책 펴는 아들넘도 좋고.
좋은지도자만 있음 더할나위없는 초겨울이네요
궁궁궁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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