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 하혈

컴맹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1-11-29 16:48:17

안녕하세요~

지금 너무 놀라서 멍한데...여쭤볼께요

 

37세 둘째 임신중인데요.4재월째에요.

사무실 화장실이 너무 멀어 참다가 지금 다녀왓는데요,,

너무 급하기도 하고 핸드폰 들여다 보느라 변기 안을 들여다 보진 않았어요..

볼일보고 휴지로 뒤처리를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돌아서 변기안을 보니..보통 생리할때 섞여나올때처럼..빨간물이 있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팬티도 확인해보니...멀쩡하고 ..변기안엔 덩어리도 없고...

제가 하혈을 한걸까요??

제가 너무 한심하고..(그것도 모르고 긴가민가 하는거)..걱정되고 그래요..

입덧은 얼마전에 올렸었는데...두통이 많이 심한정도에요..

 

지금이라도 병원 가볼까요??

무섭기도 하고 한편으론 몸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앞사람이 물을 않내였나싶기도 하구요...이부분이 젤 한심하고 답답

 

하혈하게되면 마니 않좋은건가요??

첫애때는 너무 순탄히 낳아서요....

 

IP : 211.32.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9 5:08 PM (211.244.xxx.39)

    뒷처리 할때 안묻어났다면..
    그 전사람이 물을 안내린것 아닐까요..?
    앉기전에 미리 확인좀하시지...
    임신중이니 더욱 더 위생에 더 신경쓰셔야 될텐데...
    전 변기앉기전에 테두리 확인하고 물 한번 내리고 앉아요...

  • 2. 병원에~
    '11.11.29 5:24 PM (124.61.xxx.139)

    제 동생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자궁의 물혹 때문이라고 했대요.
    별문제는 없는데 아기 낳으면서 없애면 된다고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병원 가보세요

  • 3. 다른이
    '11.11.29 5:26 PM (218.38.xxx.171)

    임신 초기 하혈은 피가 아주 쬐금 쬐금 쬐금 보이는 것도 포함입니다.

    만약 하혈이라면 좋은 현상은 아니니 병원 가보시는 것이 맘 편하지 않을까요?

  • 4. .........
    '11.11.29 5:26 PM (58.239.xxx.82)

    다시 피가 비친다거나 복통이 있으면 밤이라도 병원가세요 아니라면 내일 병원가세요
    집도 아니고 공동으로 이용하는 화장실이라면 앞사람의 것일수도 있어요.

  • 5. mm
    '11.11.29 5:52 PM (128.134.xxx.253)

    혹시...큰일 보신건 아니시죠? 전 별다른 통증없는데 피가나서 정말 너무 놀랐었어요. 아기 잘못된건줄 알고-_-;; 그것도아니라면 저라면 병원우선 갈거 같아요. 찜찜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04 감기로 기침이 너무 심해, 뱃 물을 먹이는데요.... 6 . 2011/12/02 1,247
44403 마이클 무어도 한국의 99%운동 응원하네요 6 양이 2011/12/02 2,014
44402 담임선생님께 작은 크리스마스선물해도 될까요? 10 .. 2011/12/02 2,547
44401 양파닭 꼬꼬댁 2011/12/02 1,100
44400 남편이 대기업 그만둘려고 맨날 싸워요, 6 대기업 2011/12/02 4,178
44399 나꼼수 후원 계좌 있나요? 3 나꼼수 2011/12/02 1,168
44398 재수했던.. 1 ... 2011/12/02 1,361
44397 확 풀어 논 BBK 3분이면 '누구나 이해가능' 3 쥐박이out.. 2011/12/02 1,695
44396 목동에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요.... 7 목동 2011/12/02 4,275
44395 요즘..완전 좋아하는 음식..요리 아녀요~~^^;; 37 .. 2011/12/02 10,936
44394 농협 전산망 마비 - 혹시 140억을 위해? 6 ~~ 2011/12/02 2,154
44393 고소하겠단사람이 사소한 개인사정을 알려올떄 1 ..... 2011/12/02 1,133
44392 유화 취미 2011/12/02 572
44391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셔요. (렌탈) 그냥가시지마셔요.^^; 3 교원청정기?.. 2011/12/02 1,738
44390 모자가 큰 아우터..어떤게 있을까요? 2 얼큰이도 감.. 2011/12/02 814
44389 초1 딸아이의 편지 8 주부 2011/12/02 1,496
44388 밥 뱉어내는 17개월 아기 어쩌죠? 7 너무 미운 .. 2011/12/02 7,769
44387 정말 가카는 하늘이 내리신 분 같아요. 6 동아줄 2011/12/02 2,114
44386 헬스장이용하고 씻고 나오는데 보통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나요? 5 2011/12/02 1,777
44385 아픈 엄마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서 제 생활이 안되네요.. .. 6 건강합시다 2011/12/02 2,667
44384 쉐프윈 세일 언제 하나요? 4 단아 2011/12/02 1,826
44383 김장김치가 짠데... 5 바다 2011/12/02 1,434
44382 하얀 쇠고기 무국 맛있게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10 멸치똥 2011/12/02 3,636
44381 팔자주름 필러하신분 얼마에 하셨나요? 모모 2011/12/02 1,072
44380 일반인이 온몸이 탄탄할 정도로 근육이 붙긴 어려울까요? 4 튼튼이 2011/12/02 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