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론스타 왜이리 봐주고 있나

혹시 삼성이냐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1-11-29 16:40:16

http://v.daum.net/link/22989664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의 대주주인 론스타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백여개가 넘는 특수관계인 회사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과 참여연대는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중회의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확인된 론스타의 특수관계인 회사는 총 196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두 단체가 공개한 196개 회사는 ▲통상 외환은행 실제 소유주로 알려진 Lone Star Fund IV(US)의 특수관계사 8개 ▲외환은행을 실제로 소유하고 있는 Lone Star Global Holdings, LTD의 특수관계사 65개 ▲이날 처음으로 본격 공개된 Lone Star Funds의 자회사 일부인 123개다.

이는 KPMG 삼정 회계법인이 지난해 6월 말 자료를 기준으로 올 초 금융위원회의 수시 적격성 심사를 위해 제출했던 자료에서 보고한 해외계열회사 15개와 국내계열회사 8개, 총 23개보다 열 배에 가까운 규모다.
 
자료출처와 관련, 민변과 참여연대 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웹사이트(http://www.adviserinfo.sec.gov)와 사설 기업정보 회사의 웹사이트(http://www.bvdinfo.com)에서 검색한 결과다"며 자료들에 접근하는 방법까지 공개했다.

두 단체는 "외환은행의 대주주인 LSF-KEB Holdings, SCA는 오늘 그 일부가 공개된 이들 회사 및 이들 회사와 연관된 비공개 특수관계인 회사를 즉각 공개해야 할 것이다"며 "금융위는 누락의 경위를 조사하고 론스타에 대해 추가 회사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로써 지난 18일에 론스타에 대한 비금융주력자 여부 등을 판단하지 않은 채 금융위가 내린 론스타의 주식처분명령에는 심각한 결격사유가 생긴 것이다"며 "금융위는 주식처분명령을 취소하고 새로 제출받은 자료에 근거해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다시 실시해야 한다. 이에 따른 후속조처를 취하는 것이 적법하다"고 강조했다.

 

 

금산분리법이 있기 때문에 산업자본은 금융을 인수할 수 없어요

그레서 삼성이 숙원인 은행업이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거구요

그런데 론스타가 산업자본이라고 시민단체와 노조가 계속 주장했는데도  외환은행인수를  허락하고

이제는 엄청난 배당금으로 챙기고  하나에 외환은행을 넘기고 먹튀하는것 까지   금감위에서 도와주고 있어요

한미 fta로 이런 작은 사모 펀드에 휘들리던 금융시장이 공룡에게 완전히 먹히는 일을 보게 되는게 멀지 않은 미래입니다

미국 자본은 장기적인 투자 관심없고 한국 금융을 현금인출기라고 합니다

 

송기호 변호사님 트위입니다

@song_kiho 송기호

오늘 대통령이 법률안 서명을 한다고 해서 한미 FTA가 발효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이행 검증을 마친 후, 검증 완료 서한을 서로 교환해야만 합니다. 발효 절차 중단할 수 있습니다.
IP : 112.151.xxx.1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하나
    '11.11.29 4:54 PM (175.118.xxx.4)

    어찌 이렇게 국민을 못살게 굴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한 놈들이에요

  • 2. 나꼼수
    '11.11.29 5:20 PM (175.214.xxx.182)

    나꼼수에 잠시 나왔었죠
    이것도 청기와집 쥐랑 연계된 뭔가 있는듯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50 스페인어 교실~! 배우고 싶어.. 2011/12/22 674
49949 정봉주의원 광화문 교보에서 사인회-5시에 입감되어 취소 될 듯... 5 나거티브 2011/12/22 1,070
49948 커피머신 초보에요. 아메리카노 만들때 궁금한게 있어서요^^;; 2 커피 2011/12/22 1,742
49947 왕따의 이유는 뭘까요? 14 근심걱정 2011/12/22 2,719
49946 초등학교 예비 입학생과 학부모님께 유용한 기념품 추천 부탁드립니.. 4 soraya.. 2011/12/22 799
49945 아이들 카시트 어디에 장착하세요?? 8 ... 2011/12/22 1,230
49944 과외와 학원 두곳 중 어느 쪽이 더 나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1 겨울이야기 2011/12/22 561
49943 딸의 친구 언니에게 과외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11 할까말까 2011/12/22 1,743
49942 김장훈싸이 스탠딩콘서트가요 1 이와중에.... 2011/12/22 542
49941 플룻과 클라리넷 선택 7 둘중에 2011/12/22 3,209
49940 아고라 서명:고발 서명 9 .. 2011/12/22 931
49939 가구가 너무 없어 이사할때 고민이에요. 6 ㅎㅎㅎ 2011/12/22 1,713
49938 [영상] 대법원 판결 후 큰절하는 정봉주 전 의원 4 무크 2011/12/22 822
49937 박선영 “청와대, 국정원의 김정일 사망첩보 묵살” 2 truth!.. 2011/12/22 855
49936 동영상, 대법원 판결 직후, 정봉주 전 의원 절하는..... 2 참맛 2011/12/22 649
49935 립밤 하나가 주는 행복 3 ^^ 2011/12/22 1,754
49934 스텐+유리문(매장앞문) 막을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ㅠ .. 9 ... 2011/12/22 928
49933 방금 전 김용민 교수 트윗-나꼼수 녹음 중단 2 ㅜㅜ 2011/12/22 1,508
49932 휘슬러, wmf, 실리트 이거 제값을 하나요? 12 새댁입니다 2011/12/22 19,124
49931 한국회사들 보통 점심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5 ... 2011/12/22 3,921
49930 대전 교육청 2 ... 2011/12/22 771
49929 뜨악~~~즐겨찾기를...상대방이 알수 있나요??? 7 이럴수가.... 2011/12/22 1,775
49928 檢, 이상득 의원 소환 않을 듯 23 참맛 2011/12/22 1,670
49927 대딩자녀들 학교에 보통 몇 시쯤 가나요? 6 늦잠싫어. 2011/12/22 1,094
49926 그럼 이제 나꼼수는 못듣는건가요 3 봉도사님~ 2011/12/22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