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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낮없이 문을 꽝꽝닫는 이웃집..

소음 조회수 : 4,015
작성일 : 2011-11-29 16:01:39

제목 그대롭니다.

저 아파트 사는데요 어제 밤에는 정말 놀랬습니다.

12시가 넘었는데 문을 어찌나 꽝소리나게 닫는지 온집안이 울릴정도예요.

대문 아니고 방문이요.

미치겠어요.

도대체 방문을 그리 꽝꽝 온집안이 울릴정도로 닫을 일이 뭐가 있을까요.

아랫집인지 윗집인지 옆집인지 알수도 없구요.

이집에 이사온지 5년됐는데요.

반년전부턴 어느집인지 알수 없지만 일요일만 되면 하루종일 티비를 왜 그렇게 크게 틀어놓는지

우리집에 다 들려요.

그리고 가끔 여러명의 통성기도 소리가 크게 들리기도 하구요.

제 생각엔 부흥회 테입을 크게 틀어놓는것 같아요.

아오 정말 짜증나요.

IP : 114.201.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9 4:16 PM (114.203.xxx.9)

    우리 윗집도 그래요. 애 셋이 아침부터 밤까지 뛰고 쿵쿵거리는 것만 해도 돌겠는데 하루에도 몇 차레 그렇게 문을 세게 닫아요. 방문을요.
    갑자기 무방비로 들리는 그 굉음(!)에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얼마나 깜짝깜짝 놀라는지 몰라요.
    배려없고 교양없는 무식한 인간들은 자기도 똑같이 당해봐야 할텐데... 암튼 성질나서 못살겠어요.

  • 2. 우리 윗집
    '11.11.29 4:23 PM (118.33.xxx.199)

    옥탑인데요... 자그마한 방에 옥상을 넓게 쓰는 걸로 알아요...
    출입문은 우리집 바로 옆으로 달려 있어 쾅쾅 닫고요, 그집에 오는 배달 아저씨들은 전부
    발에 추를 달고 다니는 것 같고.... 키우는 강아지랑 가끔 옥상을 운동장 삼아 전력질주도
    하더군요.ㅎㅎ

  • 3. 그심정
    '11.11.29 5:02 PM (112.168.xxx.159)

    저도 몇년전에 우리는 대문을 쿵쾅쿵쾅 닫는통에 노이로제 걸릴뻔했네요 문소리 나는거 정말 짜증나요
    너무 소리가 커서 새벽에 얼마나 깜짝깜짝놀라는지ㅠㅠ 조용히좀 닫아달랬더니 더 큰소리로 닫더군요 우리가 이사왔네요 너무 스트레스에요 층간소음만큼 스트레스에요 미친것들 조용히좀 닫을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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