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낮없이 문을 꽝꽝닫는 이웃집..

소음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11-11-29 16:01:39

제목 그대롭니다.

저 아파트 사는데요 어제 밤에는 정말 놀랬습니다.

12시가 넘었는데 문을 어찌나 꽝소리나게 닫는지 온집안이 울릴정도예요.

대문 아니고 방문이요.

미치겠어요.

도대체 방문을 그리 꽝꽝 온집안이 울릴정도로 닫을 일이 뭐가 있을까요.

아랫집인지 윗집인지 옆집인지 알수도 없구요.

이집에 이사온지 5년됐는데요.

반년전부턴 어느집인지 알수 없지만 일요일만 되면 하루종일 티비를 왜 그렇게 크게 틀어놓는지

우리집에 다 들려요.

그리고 가끔 여러명의 통성기도 소리가 크게 들리기도 하구요.

제 생각엔 부흥회 테입을 크게 틀어놓는것 같아요.

아오 정말 짜증나요.

IP : 114.201.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9 4:16 PM (114.203.xxx.9)

    우리 윗집도 그래요. 애 셋이 아침부터 밤까지 뛰고 쿵쿵거리는 것만 해도 돌겠는데 하루에도 몇 차레 그렇게 문을 세게 닫아요. 방문을요.
    갑자기 무방비로 들리는 그 굉음(!)에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얼마나 깜짝깜짝 놀라는지 몰라요.
    배려없고 교양없는 무식한 인간들은 자기도 똑같이 당해봐야 할텐데... 암튼 성질나서 못살겠어요.

  • 2. 우리 윗집
    '11.11.29 4:23 PM (118.33.xxx.199)

    옥탑인데요... 자그마한 방에 옥상을 넓게 쓰는 걸로 알아요...
    출입문은 우리집 바로 옆으로 달려 있어 쾅쾅 닫고요, 그집에 오는 배달 아저씨들은 전부
    발에 추를 달고 다니는 것 같고.... 키우는 강아지랑 가끔 옥상을 운동장 삼아 전력질주도
    하더군요.ㅎㅎ

  • 3. 그심정
    '11.11.29 5:02 PM (112.168.xxx.159)

    저도 몇년전에 우리는 대문을 쿵쾅쿵쾅 닫는통에 노이로제 걸릴뻔했네요 문소리 나는거 정말 짜증나요
    너무 소리가 커서 새벽에 얼마나 깜짝깜짝놀라는지ㅠㅠ 조용히좀 닫아달랬더니 더 큰소리로 닫더군요 우리가 이사왔네요 너무 스트레스에요 층간소음만큼 스트레스에요 미친것들 조용히좀 닫을것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95 외제차 접촉사고났던 원글 19 우울 2011/12/13 4,311
48194 야상점퍼 대참사=ㅋㅋ보셨나요? 1 포항댁 2011/12/13 1,549
48193 새 내신제도에서요 2 내신 2011/12/13 1,305
48192 정봉주의원과 진중권--딴지일보기사 2 커피믹스 2011/12/13 1,838
48191 양파피클 급합니다 3 띵이 2011/12/13 1,034
48190 부자패밀리님께 중1수학고민 부탁드립니다ㅠㅠ 2 수학고민 2011/12/13 1,057
48189 노령연금 신청해보신분 계세요? 2 연금 2011/12/13 1,299
48188 애 잠깐 잡아달라고 했더니 말 바꾸는 여동생..ㅠㅠㅠ 73 섭섭하네요 2011/12/13 15,236
48187 어그 사야할까요? 10 어떤 2011/12/13 1,877
48186 스키장 엄마 혼자 데려가도 잘 놀수 있을까요? 7 웃자 2011/12/13 1,162
48185 운수좋은 날.. 1 arita 2011/12/13 629
48184 레고 작은거는 몇 살이 하나요? 3 저도 2011/12/13 1,210
48183 이번주에 홍콩에 가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5 홍콩 2011/12/13 1,480
48182 초4 아들의 엄지 발가락이... 5 발가락 2011/12/13 1,429
48181 지방시 제품 추천 부탁해요. 2 화장품 2011/12/13 1,094
48180 염색하고 컷트하는데 얼마나 하는가요? 1 보통 2011/12/13 1,098
48179 마스카라 사용법이요. 12 화장 초보 2011/12/13 2,248
48178 우리나라는 어디있을까?? 서글픔..... 2011/12/13 633
48177 효리의 위엄 2011/12/13 1,376
48176 하루아침에 해고.. 20 편의점 2011/12/13 3,954
48175 잉~ 자숙할줄 알았던 블로거가 활동하네요. 1 뭐냐 넌 2011/12/13 4,467
48174 날마다 샤워, 바디 로션이랑 바디 오일 바르는 거용 >_ 6 건조한 지성.. 2011/12/13 4,525
48173 광운대 로봇: 국민대 기계시스템: 한양대 에리카 기계: 숭실대 .. 3 대학결정 2011/12/13 3,161
48172 엄마가 방귀 냄새랑 입냄새가 너무 심하세요 (비위약하신분 패스).. 1 ... 2011/12/13 2,872
48171 버파처럼 실실 쪼개고만 다닐 것이 아니라 좀 더 중국놈들에게 .. .... 2011/12/13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