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사한지 일년도 안된 사람들 결혼식...ㅠㅠ

축의금 조회수 : 3,256
작성일 : 2011-11-29 15:53:34

입사한지 몇개월 안된사람들 결혼식이 이번달만 3건이네요.ㅠㅠ

 

저희 회사는 회람 돌리거든요.ㅠㅠ

 

같이 다닌지 몇년 된 사람들이면 축하의 마음으로 하겠지만....

 

이건 회사 입사하자 마자 청첩장 돌리니 기분이 썩 그렇네요.

 

ㅠㅠ 소신대로 그냥 하지 말까요?.ㅠㅠ

 

삶이 자꾸 팍팍해져요.....

IP : 211.36.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맘알죠.
    '11.11.29 3:56 PM (119.197.xxx.71)

    부조했는데 오래지않아 퇴사해버리면 갑갑해지고, 보조했는데 직장에서 앙숙이 되버리면 미쳐버리는 ㅠㅠ
    상조회 만들자고 강력 건의하세요.

  • 2. 저희 남편네도
    '11.11.29 4:04 PM (112.168.xxx.63)

    사람들이 자주 들어오고 나가는 직종인데요.
    그래서 경조사 때마다 미치겠어요.
    들어온지 얼마 안돼서 결혼하는 사람들, 돌잔치 하는 사람들,
    결혼하고서 그만두는 사람들에다
    또 여기저기 장례 소식까지...
    같이 오래 일한 사람이면 부담되도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이건 뭐 축의금 받은 거 없이 계속 나가기만 하니까요.

    저희도 매달 한 두건씩 생기더군요.
    지난주에도...

    그나마 조금씩 모아서 내니까 다행이다 생각해요.
    각각 따로 하지 마시고 같이 걷어서 하세요.

  • 3. ㅇㅇㅇ
    '11.11.29 4:13 PM (115.143.xxx.59)

    친하지 않으면 하지마세요..내 삶이 중한거지..그사람들 결혼식이 뭐...

  • 4. 그래도
    '11.11.29 4:25 PM (211.63.xxx.199)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고 인맥도 재산인데 저라면 할거 같아요.

  • 5. 그러고서는
    '11.11.29 4:50 PM (211.210.xxx.62)

    꼭 퇴사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이직율이 높아서 그런거 같아요.
    그냥 팀 단위로 걷어서 내고 참석은 팀에서 한두명씩 참석하는걸로 땡이요.

  • 6. 그럴땐
    '11.11.30 1:56 AM (211.234.xxx.20)

    모아서하세요. 아님 씹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69 종편생긴 후에, mbc/sbs/kbs2 tv 화질 안조아졌어요 8 종편 2011/12/04 2,038
44868 동영상 - 대구 경북, MB영정 태우며 정권퇴진 5 참맛 2011/12/04 1,324
44867 9호년 막말녀 전 이해가요 51 왕년 임산부.. 2011/12/04 10,478
44866 김장 무채(양념해서 버무린 것) 남은 거...? 12 서단 2011/12/04 2,806
44865 설렁탕집 갔다가 원산지 미국소라서 그냥 나왔는데요 23 알고는못먹겠.. 2011/12/04 3,139
44864 어제 광화문 집회 참가 후기 8 광장 내놔~.. 2011/12/04 2,786
44863 깻잎 장아찌 만들려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7 마루 2011/12/04 2,606
44862 결혼한 시누이를 뭐라고 부르나요? 4 시누 2011/12/04 3,751
44861 설문지에 대한 씁쓸한 잔상 아이엄마 2011/12/04 954
44860 노희경도 종편가나요? 3 조중동 2011/12/04 2,702
44859 로고나 화장품 일본과 관련있나요? 2 **** 2011/12/04 2,022
44858 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면...저는 이제 1박2일 여행가려구.. 5 000 2011/12/04 2,427
44857 한자리에 한명씩 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린이집에서요 2 궁금 2011/12/04 1,424
44856 저는 왜 맘먹고 집안일 하려고 하면 하루종일 걸릴까요? 1 궁금 2011/12/04 1,500
44855 아침에 애들 밥 좀 먹여보내세요. 82 학부모 2011/12/04 17,753
44854 부자패밀리님....도와주실꺼죠?^^ 4 도와주세요... 2011/12/04 1,938
44853 지금 상황이 서로간에 불신이 깊기는 하네요 1 아마폴라 2011/12/04 1,126
44852 여자가 30즈음이면 남자외모 안본다고?- 이거 어느정도 공감하시.. 5 겨울바람 2011/12/04 3,520
44851 시간없으니 ......황당한 급식 유부초밥 2011/12/04 1,547
44850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나는 절대 이해 못해 소리는 안해야 한.. 3 정말 2011/12/04 2,762
44849 세상에 팔자 편한 여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7 여자들 2011/12/04 7,083
44848 핑크싫어님 시키미 글은 14 ... 2011/12/04 1,573
44847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얻고자 7 생활의 지혜.. 2011/12/04 2,182
44846 "한기총의 이단 옹호 행보, 이유 있었네..." 1 호박덩쿨 2011/12/04 1,506
44845 19금) 부부관계가 편하질 않아요.. 조언 꼭요. 7 뿔리 2011/12/04 1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