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인데요,컴퓨터 꼭 배우게해야할까요?

본인이 싫다고해서요.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11-11-29 14:18:58

배울시간도 딱히 없지만 그래도 초등 고학년되니 다들 컴퓨터는 필수로 하는 분위기네요.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정도는 해야할듯한데요,자격증을 떠나서요...

 

아이가 하기 싫다는데 설득시켜 방과후를 시키는게 나을까요?

 

 

IP : 221.157.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기교육
    '11.11.29 2:43 PM (14.43.xxx.129)

    이 필요없는 대표적인게 컴퓨터 관련입니다.

    굳이 그 쪽으로 크게 만들고 싶으면 지금 부터 물리학을 위시해서 기초 과학 분야를 두루 섭렵하세요.

  • 2. ㅇㅇ
    '11.11.29 2:45 PM (211.237.xxx.51)

    저희 중3 딸아이 보니까 따로 배운적은 한번도 없고,
    학교 컴터시간에 다 배워서인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등 포토샵까지
    아주 수준급이던데요?
    중학교에가면 학과시간에 있는것 같던데요
    컴터시간요

  • 3. 라플레시아
    '11.11.29 2:47 PM (221.157.xxx.33)

    네,그런가요?아이가 하도 완강히 안하겠다 그러길래요.
    그럼 꼭 안해도 될듯은 싶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 4.
    '11.11.29 3:01 PM (222.109.xxx.38)

    생각이 달라요. 아이 학교 들어가자마 컴퓨터부터 가르쳤어요. 컴퓨터는 다른 공부를 하기 위한 수단이고 도구예요. 도구를 잘 쓸수록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지금 초 2학년인데 파워포인트는 제가 물어볼 정도고 다른 공부 하면서 필요한 정보도 스스로 다 찾아서 정리해 두고, 파일로 만들어서 출력해서 자기가 분류해서 보관합니다. 학교에서도 가르치지만, 기본적인거예요.

    뭐든 다른 아이들보다 잘 하려면 추가적인 공부는 필요한거고, 저희애는 자기가 꼭 하고 싶다고 해서 시키고 있어요. 처음에는 싫어했지만 지금은 다른거 안 하면 이거 끊는다고 협박 할 정도입니다. 일단 시작하면 좋아해요. 다만 여자아이들은 주로 컴을 학습 용도로 쓰는 반면 남자애들은 게임하는데 주로 쓰게 되는게 문제이긴 합니다.

  • 5. 학교수업에
    '11.11.29 3:12 PM (110.8.xxx.92)

    일주일에 1시간 컴퓨터 수업이 있더라구요.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그것만으로 부족하다고 느꼈다면 방과후 신청해달라고 얘기했을 거에요.
    저는 컴퓨터나 미디어등은 되도록이면 늦게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는 쪽이라서요. 집에 tv도 없고, 컴퓨터나 영어공부를 위한 dvd 시청도 시간제한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하면 모를까, 싫다는 것을 억지로 시킬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중학교때 과제에 많이 이용한다지만, 필요할때 조금만 공부하면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저라면 그 시간에 책을 읽히겠어요.

  • 6. 컴퓨터
    '11.11.29 3:38 PM (61.98.xxx.95)

    아이가 싫다는데 시킬 필요 전혀 없습니다.
    하겠다고 할때 해도 전혀 늦지 않아요.
    필요를 느낄때 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굳이 따로 안 배워도 잘 합니다.
    하고 싶은 걸 시키세요. 요즘애들 시간도 없는데

  • 7. ....
    '11.11.29 8:43 PM (118.38.xxx.183)

    싫어서 하는게 크게 도움이 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35 스쿼트 4 운동 2011/12/17 1,837
49534 여자산부인과 의사 글 넘 편견이 지나친거 아닌가 합니다. 10 밑에 글 보.. 2011/12/17 6,342
49533 취학통지서 받는 시점에 외국에 있고 입학직전 귀국할때요~? 3 .. 2011/12/17 1,464
49532 카레요리 올린 처자 기억하세요? 넘넘 웃겼던;;; 9 야매요리 2011/12/17 3,630
49531 5년 1억 원글이예요. 관련 마지막 글입니다. 51 ... 2011/12/17 10,763
49530 중학생 어머니들께 여쭐께요. 9 봉사활동 2011/12/17 2,440
49529 이번달 딸이 필리핀 가는데 뭘챙겨야할까요 8 유학 2011/12/17 1,767
49528 4세아이 글쓰고 숫자쓰기 3 아이,, 2011/12/17 1,650
49527 갤2 문자답장 쓸때 글자칸이 넘 작아요 2 2011/12/17 1,120
49526 충청도쪽 괜찮은 공원 묘지 있을까요? 4 묘지 2011/12/17 1,930
49525 분식집에서.. 5 된다!! 2011/12/17 1,597
49524 무식해서 죄송-4명에서 7명으로 인원이 늘면 비율계산 시 몇 퍼.. 3 도움부탁 2011/12/17 1,466
49523 오지랖과 배려심의 간극 - 떡볶이 글을 읽고서 8 희망사항일뿐.. 2011/12/17 2,866
49522 잠실 면세점에 쇼핑할때 출국자 본인이 아니면 할수 없나요? 2 마그돌라 2011/12/17 1,686
49521 시어머니생신 글 보다 옛날일로 울컥 ㅠ..ㅠ 4 추운아침 2011/12/17 2,508
49520 김유진 맛칼럼리스트 운영하는 식당 아시는 분 계신가요? 맛칼럼 2011/12/17 3,310
49519 [단독] BBK 김경준, '가짜편지' 작성자 옥중고소 1 ^^ 2011/12/17 1,408
49518 온냐들~~~간단한 영어 해석 좀 해주세요~~ 1 영어몰라 2011/12/17 1,133
49517 내컴터의 보안이 특정프로그램을 차단해서 결제를 못할때는.. 1 보안 2011/12/17 974
49516 파리 공항 면세점 롱샴이랑 록시땅, 아벤느등 약국 화장품 싼가요.. 2 Brigit.. 2011/12/17 6,230
49515 자영업등 경기가 극심히 안좋은건 8 ddd 2011/12/17 3,918
49514 윤일상 멘토랑 그 멘티들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4 ㅠㅠ 2011/12/17 3,230
49513 컴퓨터 익스플로러와 크롬을 같아 쓰고 있는데 컴퓨터에 지장이 없.. 3 .... 2011/12/17 1,375
49512 황당한 택배아저씨 1 잠꾸러기왕비.. 2011/12/17 1,743
49511 남편이 지금 들어왔어요 6 외박 2011/12/17 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