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시간도 딱히 없지만 그래도 초등 고학년되니 다들 컴퓨터는 필수로 하는 분위기네요.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정도는 해야할듯한데요,자격증을 떠나서요...
아이가 하기 싫다는데 설득시켜 방과후를 시키는게 나을까요?
배울시간도 딱히 없지만 그래도 초등 고학년되니 다들 컴퓨터는 필수로 하는 분위기네요.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정도는 해야할듯한데요,자격증을 떠나서요...
아이가 하기 싫다는데 설득시켜 방과후를 시키는게 나을까요?
이 필요없는 대표적인게 컴퓨터 관련입니다.
굳이 그 쪽으로 크게 만들고 싶으면 지금 부터 물리학을 위시해서 기초 과학 분야를 두루 섭렵하세요.
저희 중3 딸아이 보니까 따로 배운적은 한번도 없고,
학교 컴터시간에 다 배워서인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등 포토샵까지
아주 수준급이던데요?
중학교에가면 학과시간에 있는것 같던데요
컴터시간요
네,그런가요?아이가 하도 완강히 안하겠다 그러길래요.
그럼 꼭 안해도 될듯은 싶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생각이 달라요. 아이 학교 들어가자마 컴퓨터부터 가르쳤어요. 컴퓨터는 다른 공부를 하기 위한 수단이고 도구예요. 도구를 잘 쓸수록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지금 초 2학년인데 파워포인트는 제가 물어볼 정도고 다른 공부 하면서 필요한 정보도 스스로 다 찾아서 정리해 두고, 파일로 만들어서 출력해서 자기가 분류해서 보관합니다. 학교에서도 가르치지만, 기본적인거예요.
뭐든 다른 아이들보다 잘 하려면 추가적인 공부는 필요한거고, 저희애는 자기가 꼭 하고 싶다고 해서 시키고 있어요. 처음에는 싫어했지만 지금은 다른거 안 하면 이거 끊는다고 협박 할 정도입니다. 일단 시작하면 좋아해요. 다만 여자아이들은 주로 컴을 학습 용도로 쓰는 반면 남자애들은 게임하는데 주로 쓰게 되는게 문제이긴 합니다.
일주일에 1시간 컴퓨터 수업이 있더라구요.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그것만으로 부족하다고 느꼈다면 방과후 신청해달라고 얘기했을 거에요.
저는 컴퓨터나 미디어등은 되도록이면 늦게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는 쪽이라서요. 집에 tv도 없고, 컴퓨터나 영어공부를 위한 dvd 시청도 시간제한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하면 모를까, 싫다는 것을 억지로 시킬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중학교때 과제에 많이 이용한다지만, 필요할때 조금만 공부하면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저라면 그 시간에 책을 읽히겠어요.
아이가 싫다는데 시킬 필요 전혀 없습니다.
하겠다고 할때 해도 전혀 늦지 않아요.
필요를 느낄때 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굳이 따로 안 배워도 잘 합니다.
하고 싶은 걸 시키세요. 요즘애들 시간도 없는데
싫어서 하는게 크게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