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FTA통과됐고 서명했고 발효하고..

기력이없다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1-11-29 14:10:55

 

 

저들이 원하는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군요

 

전 지난번 쥐박이 미국 의회에서 기립박수 받았단 그 뉴스 들을때부터 너무나 불안하고..심각한 느낌이

 

본능적으로 전해지던데..결국 일이 이렇게 착착 진행되는거였군요..ㅠㅠ

 

정말 분노스럽습니다..서럽습니다..

 

1월 1일 발효도 무사히 시작될꺼고..누구도 그것을 막을순 없을겁니다..

 

그리고 나면 도대체 우린 멀 할 수 있나요?

 

180일 이내 폐기 취소 할 수 있다구요?

 

이거 절대 안쉽습니다..총선까지 이미 기한도 넘길꺼구요..

 

정말..대한민국 대재앙의 시간이 다가오는걸 눈뜨고 고스란히 지켜봐야하는겁니다

 

숭례문 불탈때랑 똑같이..그냥 뜬눈으로 지켜만 봐야한다 이거죠..

 

 

정말..너무 기가차서..이건 도무지..어째 이런일이..진짜..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엄청난 고통의 대가를 받을겁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빨리 민영화등 조항이 앞다투어 착착 나오고 일사천리라..

 

어느순간에 모든것을 짐어삼켜놓고있을꺼에요

 

너무나 큰일이 벌어졌습니다..너무나...ㅠㅠ.ㅠㅠ.ㅠㅠ...

 

 

IP : 59.6.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진력
    '11.11.29 2:19 PM (121.132.xxx.107)

    있다고 뽑으신분들은 정말 추진력하난 제대로 알아봤네요..
    그 추진력으로 나라 말아먹을꺼 내눈엔 보였는데..
    지금도 못보더라구요..
    정말...너무도 짧은 시간안에 너무도 많은걸 삼켜버리는군요..

  • 2. ...
    '11.11.29 2:20 PM (211.44.xxx.19)

    오늘 아침 가슴이 뻥 뚤린거 같은 기분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ㅠㅠ

  • 3. 저요
    '11.11.29 2:31 PM (121.50.xxx.83)

    오늘 앓아 누웠습니다

    그 소식과 함께..패닉에..

    누웠다가 이제 들어와보네요

    정말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어요...........

  • 4. ㅜㅜ
    '11.11.29 2:38 PM (119.70.xxx.201)

    180일 이내 폐기가 아니라 폐기 선언하면 180일 지나면 종료 된단거에요
    에휴 여기저기 알아보니 쉽지 않은듯 한가봐요 ㅠㅠ
    정말 저도 병날 지경이네요
    너무 너무 무서워서 미칠지경이에요
    우리에게 희망은 잇는건가요

  • 5. apfhd
    '11.11.29 4:28 PM (211.176.xxx.232)

    저도 며칠 잠도 못자고 밥도 먹는둥 마는둥 좀비처럼 지내다가 오늘은 좀 정신차렸어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우고...
    오래오래 살아서 저 종자들 죽는 거 지켜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244 이하이 거품 빠지네요 42 g 2012/03/11 14,069
82243 김밥의 달인님 계신가요?도움 좀 주세요~~~ㅜㅜ 19 단팥빵 2012/03/11 3,873
82242 딸기 조그만거 사왔는데 맛이 하나도 없네요 4 딸기 2012/03/11 1,177
82241 강화마루 시공시 많이 시끄럽나요? 10 걱정이 태산.. 2012/03/11 3,362
82240 나꼼수 봉주 8회 ---바로듣기---올렸어요! 3 이털녀 2012/03/11 1,637
82239 봉주8회 받으세요 2 봉주 2012/03/11 1,391
82238 자녀들과 함께 보는 유일한, 유익한 동영상 ........ 2012/03/11 832
82237 객지에 기숙사 있는 아들이 아프다네요 7 m 2012/03/11 2,243
82236 ... 3 시간이.. 2012/03/11 1,177
82235 봉주 8회 대박~!! 4 나꼼수 2012/03/11 1,993
82234 나꼼수 봉주8회 - BBK 김경준 육성녹음 공개 mp3 다운로드.. 5 꼼수 2012/03/11 1,929
82233 둘째 산후조리 중인데 첫애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2 딸둘아짐 2012/03/11 1,271
82232 영어 구문 분석입니다 어려워 2012/03/11 885
82231 ↓요 밑에(통통을 보면서 & 피자 도미노가 ) 둘다 콜록.. 1 .. 2012/03/11 682
82230 피자 도미노가 최고 7 피자 2012/03/11 1,959
82229 쓰레기 같은 통통민주당아. 정신차려라 6 통통 2012/03/11 973
82228 봉주8회 다운로드 링크 2 추억만이 2012/03/11 1,022
82227 요즘도 행시출신 사무관 배우자감으로 인기많나요?? 10 갈색와인 2012/03/11 19,209
82226 나꼼수 봉주8회 김경준 녹취록 까다 1 .... 2012/03/11 1,360
82225 김나윤 오늘도 밉상 21 ..... 2012/03/11 10,824
82224 네살짜리 큰 애가 동생 얼굴을 깨물었는데,,, 8 애기둘엄마 2012/03/11 1,814
82223 오늘 저녁은 피자 1 ... 2012/03/11 899
82222 세상을 보면 6 2012/03/11 1,176
82221 남편이 물었어요 2 마누라 2012/03/11 1,772
82220 압력솥,오븐없이 고구마 찌는 법 없을까요? 7 ㅠㅠ 2012/03/11 4,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