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앞으로 저축하시나요?

아이앞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1-11-29 13:11:22

아직 아이는 어려요. 한국나이로 3살 (만 27개월)

그냥 아이 낳고나서 아이 앞으로 통장이 있어야할거같아 통장 만들어주고 때마다 아이 앞으로 생기는 돈 모아두고, 나이만큼 매달 제가 저축해주고 있어요(3살이니 한달에 3만원씩 적금, 내년엔 4만원, 내후년엔 5만원씩..)

그리고 장기로 가져갈 아이앞으로 된 펀드 10만원씩, 친구가 보험해서 변액유니버셜? 들어준거 20만원씩.

아이앞으로 매달 33만원+@  저축하는거같아요.

이제껏 아이앞으로 모인거 몽땅 계산해보니 대략 천만원 정도 되는거같은데, 이렇게 아이앞으로 계속 모아서 나중에 교육자금으로 쓰는건가요?? 대학입학때까지 모아서 대학등록금으로 쓸까요? 아님 결혼자금?

다들 이렇게 어려서부터 꾸준히 아이 앞으로 모으셔서 아이 장성해서 잘 쓰시는지.. 아님 그냥 좀 커서 떄되서 목돈 부어 돈을 만들어 쓰시는건지..

초등 들어가고 교육비 많이 들기 시작하면 아이앞으로 넣는 저축액이 부담될거같은데요. 그냥 저축안해주고 그돈으로 교육시켜야하는건가요;

이제 둘째도 태어나는데 둘쨰도 비슷하게 저축하려면-_- 등골이 휘겠어요. 생각해보니 아이 앞으로 저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뭘 위해 모으는건가 싶고...

선배어머니들 어찌 하시는건지 지혜를 구해보아요.

IP : 124.111.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df
    '11.11.29 1:34 PM (115.139.xxx.16)

    처음엔 증여세가 얼마까지는 면제라니까 (10년에 미성년자는 1500이었나?)
    그 정도는 넣자고 생각하고 적금 넣었으나
    결국 집마련할 때 다 긁어서 붓더군요. ㅠㅠㅠㅠ
    조금이라도 대출을 줄여야 하니까.

  • 2. ..
    '11.11.29 1:43 PM (210.181.xxx.35)

    아이둘 각각 이름으로 변액연금 10만원씩 넣고 있어요
    나중에 성인되면 그대로 물려줄 생각으로

  • 3. 빙그레
    '11.11.29 5:03 PM (180.224.xxx.42)

    저는 고딩아들~~
    학자금하려고 8년 전부터 넣고 있어요.
    남으면 결혼자금으로 연결하고...
    작년부터는 노후대책용으로 20만원씩 변액연금 따로 넣고 있어요.
    일찍 노후대책 시작하고 싶어서요.
    제 경험으로 (전 30세부터 개인연금 넣었음) 일찍 넣으니까 너무 좋아서..

  • 4. 빙그레
    '11.11.29 5:04 PM (180.224.xxx.42)

    재테크 관련자료에서 보니
    애들 노후대책보다 결혼자금 집마련이 먼저
    시작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 5. 희영맘1003
    '11.12.13 10:42 PM (58.127.xxx.43)

    전 교육보험,어린이펀드,어린이변액 다양한 상품 뭘로 넣을까

    고민하다가 아래에서 공부 했어요

    http://cafe.naver.com/mp3m3p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17 매국노송 벨소리 다운방법, 현근대사(?)책추천등등 문의입니다. .. 4 한미FTA반.. 2011/11/29 1,137
43016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력 최고인가요??? 11 rrr 2011/11/29 5,580
43015 주문해놓은된장이 벌레같은(구더기)게 눈에 띄여서요 2 다버려야하나.. 2011/11/29 1,565
43014 13년 시집살이 끝나가네요. 40 분가하기 2011/11/29 13,406
43013 FTA통과됐고 서명했고 발효하고.. 5 기력이없다 .. 2011/11/29 1,218
43012 나꼼수 가카 헌정 달력 받으신 분들? 1 그린 티 2011/11/29 978
43011 친정어머니 치매인데 어떻게 할까요 7 에스오 2011/11/29 2,834
43010 내가 반했던 남자, 노무현 / 김어준 15 저녁숲 2011/11/29 3,612
43009 네*플램 써보신적 있으세요? 그리고 보증기간.. 2 화창한봄날에.. 2011/11/29 1,039
43008 오후3시, 한미FTA의 위헌성 - 긴급좌담회 /최재천 변호사 챙겨보아요... 2011/11/29 1,107
43007 회원장터의 생물가격이 싸지가 않네요. 11 가격이 왜... 2011/11/29 1,777
43006 [FREE RYUKYU!] 후쿠시마 쌀을 류큐(오키나와)에 적극.. 4 사월의눈동자.. 2011/11/29 2,171
43005 분당에서 수지로 이사... 6 넓은집 2011/11/29 2,788
43004 이제 우린 뭘해야 하나요 1 ㅠㅠ 2011/11/29 972
43003 정동영 어쩌고하는 정신병자의 글인 거 (냉무) 알죠 2011/11/29 722
43002 옷정리 버리는것이 최선이겠죠? 12 .. 2011/11/29 5,562
43001 신재민 "죄송합니다"…영장 두 번째 만에 구속 세우실 2011/11/29 1,042
43000 정동영은 이래도 자작극이라고 우기겠지만.. 3 ^^ 2011/11/29 1,341
42999 토요일 오후 4시경 한남동 주변 많이 밀리나요? .... 2011/11/29 786
42998 꼬꼬면에 추가하면 좋을 재료는 뭘까요? 3 보글보글 2011/11/29 1,438
42997 우리 검찰의 두 얼굴 이준구 2011/11/29 1,175
42996 결혼식에서 마주치기 싫은 사람을 만나면... 5 휴. 2011/11/29 2,292
42995 언론 노조에 힘을 보태는 응원법 한가지!! 1 트윗에 올라.. 2011/11/29 981
42994 어그요. 키높이를 샀어야 하는데 푹 꺼지는 느낌이에요. 1 깔창 2011/11/29 1,655
42993 골목길에서 차에 부딪혔다며 보상요구 하시네요ㅠㅠ 18 둘이두리 2011/11/29 4,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