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앞으로 저축하시나요?

아이앞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11-11-29 13:11:22

아직 아이는 어려요. 한국나이로 3살 (만 27개월)

그냥 아이 낳고나서 아이 앞으로 통장이 있어야할거같아 통장 만들어주고 때마다 아이 앞으로 생기는 돈 모아두고, 나이만큼 매달 제가 저축해주고 있어요(3살이니 한달에 3만원씩 적금, 내년엔 4만원, 내후년엔 5만원씩..)

그리고 장기로 가져갈 아이앞으로 된 펀드 10만원씩, 친구가 보험해서 변액유니버셜? 들어준거 20만원씩.

아이앞으로 매달 33만원+@  저축하는거같아요.

이제껏 아이앞으로 모인거 몽땅 계산해보니 대략 천만원 정도 되는거같은데, 이렇게 아이앞으로 계속 모아서 나중에 교육자금으로 쓰는건가요?? 대학입학때까지 모아서 대학등록금으로 쓸까요? 아님 결혼자금?

다들 이렇게 어려서부터 꾸준히 아이 앞으로 모으셔서 아이 장성해서 잘 쓰시는지.. 아님 그냥 좀 커서 떄되서 목돈 부어 돈을 만들어 쓰시는건지..

초등 들어가고 교육비 많이 들기 시작하면 아이앞으로 넣는 저축액이 부담될거같은데요. 그냥 저축안해주고 그돈으로 교육시켜야하는건가요;

이제 둘째도 태어나는데 둘쨰도 비슷하게 저축하려면-_- 등골이 휘겠어요. 생각해보니 아이 앞으로 저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뭘 위해 모으는건가 싶고...

선배어머니들 어찌 하시는건지 지혜를 구해보아요.

IP : 124.111.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df
    '11.11.29 1:34 PM (115.139.xxx.16)

    처음엔 증여세가 얼마까지는 면제라니까 (10년에 미성년자는 1500이었나?)
    그 정도는 넣자고 생각하고 적금 넣었으나
    결국 집마련할 때 다 긁어서 붓더군요. ㅠㅠㅠㅠ
    조금이라도 대출을 줄여야 하니까.

  • 2. ..
    '11.11.29 1:43 PM (210.181.xxx.35)

    아이둘 각각 이름으로 변액연금 10만원씩 넣고 있어요
    나중에 성인되면 그대로 물려줄 생각으로

  • 3. 빙그레
    '11.11.29 5:03 PM (180.224.xxx.42)

    저는 고딩아들~~
    학자금하려고 8년 전부터 넣고 있어요.
    남으면 결혼자금으로 연결하고...
    작년부터는 노후대책용으로 20만원씩 변액연금 따로 넣고 있어요.
    일찍 노후대책 시작하고 싶어서요.
    제 경험으로 (전 30세부터 개인연금 넣었음) 일찍 넣으니까 너무 좋아서..

  • 4. 빙그레
    '11.11.29 5:04 PM (180.224.xxx.42)

    재테크 관련자료에서 보니
    애들 노후대책보다 결혼자금 집마련이 먼저
    시작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 5. 희영맘1003
    '11.12.13 10:42 PM (58.127.xxx.43)

    전 교육보험,어린이펀드,어린이변액 다양한 상품 뭘로 넣을까

    고민하다가 아래에서 공부 했어요

    http://cafe.naver.com/mp3m3p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71 친구가 뭘 줬는데.ㅠㅠ 14 죄받으려나?.. 2012/03/22 3,966
87070 남편이 즉석 쌀국수를 두 박스 샀다는데요... 10 컵라면 처럼.. 2012/03/22 1,922
87069 어린이집 소풍갈 때 선생님 도시락도 싸야하나요..? 4 첫소풍 2012/03/22 18,674
87068 까다롭고 예민한 남자친구.고민이네요. 5 고민중 2012/03/22 18,147
87067 어린이집 지나가다 선생님이 아이한테 막 짜증내는 소리를 들었어요.. 12 --; 2012/03/22 2,806
87066 저 자신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요. 가방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가방 2012/03/22 670
87065 이정희가 여자 이명박 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29 슬프다 2012/03/22 2,279
87064 "119죠? 우울한데 피리 좀 불어줘요" 세우실 2012/03/22 700
87063 집에서 쓸만한 괜찮은 청소기? 2012/03/22 557
87062 요즘 인터넷 바꿔보신분있나요? 1 전화 2012/03/22 1,049
87061 상처를 준 친구라는 글을 읽고... 3 2012/03/22 1,504
87060 지금 cj에서 목우촌무항생제 오리... 3 홈쇼핑 훈제.. 2012/03/22 1,259
87059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 좋은 샐러드 추천 부탁드려요 1 헬스 2012/03/22 995
87058 청초한 김희애는 언제 나오는지? 아내의 자격.. 2012/03/22 1,694
87057 옷좀 찾아주세요.`^^ 파란야상점퍼인데 빨간색 지퍼에요 파란야상 2012/03/22 596
87056 네이버나 다음 카페 괜찮은 곳 있나요? 1 피곤 2012/03/22 768
87055 불면증으로 고생중인데..먼 수면클리닉/ 가까운 신경정신과..어디.. 2 불면증 2012/03/22 1,310
87054 간접흡연 해로운 이유 찾았다 샬랄라 2012/03/22 707
87053 자꾸 애 학원 끊으라는 남편 때문에 우울해요 14 2012/03/22 3,494
87052 이번 기회에 미사일사거리 2천km 이상 필요합니다 1 미사일 2012/03/22 618
87051 해외이사 비용이 얼마인가요 1 이사 2012/03/22 6,597
87050 미국으로 갈까?? 말까?? 25 고민 중 2012/03/22 3,539
87049 임플란트 해야 하는데 3 집하고 먼곳.. 2012/03/22 1,128
87048 정수기가 방사능까지 걸러주나요? 5 2012/03/22 1,621
87047 나무데크 칠하려면 어디에 연락해야 하나요? 페인트집? 1 .. 2012/03/22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