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데레사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1-11-29 12:37:08
엄마가 노인이라서 이가 7개가 있는데 그중 1개는 충치가 반이나 먹었어요,
치과에 갔는데 틀니를 하려면 7개 전부를 빼고 해야된다네요.
본인 이를 빼지않고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요.
치과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0.123.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
    '11.11.29 12:45 PM (110.35.xxx.72)

    몇군데 더 가보고 진단 받으세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치주염 전공하신 의사분이 잘하시는 듯 해요.

  • 2. ***
    '11.11.29 12:45 PM (211.226.xxx.41)

    치아를 두고 틀니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부분틀니라고 하지요.)
    그런 경우 남아있는 치아가 건강해야 합니다.
    남아있는 치아가 건강하더라도,
    오래지나면 남은 치아도 빼야할 가능성이 많고요.
    몇개 안남은 치아로 틀니를 지탱하고
    입 안에서 계속 힘을 받아야 하니까 그렇습니다.

    남은 치아가 아주 나쁘지도 않고 아주 건강하지도 않을 경우
    틀니 설계할때 전략적으로 살리는 것이 더 좋을 건지,
    빼는 것이 더 좋을 것인지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빼는 것이 걱정이 되신다면
    상담받은 치과에 가셔서
    다시 한 번 상의를 해 보시고
    여러모로 의문이 많이 간다는 생각이 드시면
    다른 치과에 가셔서 상담받으시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 3. 데레사
    '11.11.29 1:12 PM (220.123.xxx.97)

    윗분 감사드려요. 엄마가 심장 수술하셔서 이 빼기가 어렵다고해서 걱정했거든요.
    치과는 양심있다고 생각되는 곳인데 다시 한번 가서 상담해야겠군요,

  • 4. 스왙(엡비아아!
    '11.11.29 1:44 PM (175.215.xxx.73)

    http://blog.daum.net/gnathia/7824666

  • 5. 발치여부
    '11.11.29 3:35 PM (211.176.xxx.232)

    의치의 경우 보통 5-10년 정도를 수명을 봅니다.
    그런데 남은 치아가 너무 약해서 그 정도 벼텨주지 못할 경우 의치 전체를 다시 제작해야 합니다.
    몇개밖에 안남은 경우 의치가 받아야 할 힘이 남은 치아에 집중되어 훨씬 빨리 망가지는 경우도 많구요.
    발치 안하실 거면 몇개월 혹은 1-2년 후에 의치 전체 다시 제작하셔야 할수도 있어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의치 길들이기 까지 너무 힘들고 아파서...
    심장수술 하셨으면 수술 받으신 종합병원 치과에서 제작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는 게 좋아요.

  • 6. 데레사
    '11.11.29 3:54 PM (220.123.xxx.97)

    의치가 빨리 망가진다면 결국은 이를 빼고 틀니를 하는것이 좋을까요?
    모르는게 많아서 자꾸 묻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69 안입는 고가 브랜드 겨울 아우터들은 어디에 판매하면 좋을까요? 4 아기엄마 2012/01/11 1,331
57268 아이튠스에서 나는 꼽사리다 찾는 법좀 알려주세요~! 2 나꼼수 2012/01/11 283
57267 회 포장해서 다음날 먹어도 되나요? 6 여름 2012/01/11 27,186
57266 원래 남의떡이 더 커보이는 법 9 사마리아 2012/01/11 1,408
57265 “나꼼수 옥중방송 가능하다” 2 세우실 2012/01/11 1,161
57264 영어질문..... 3 rrr 2012/01/11 333
57263 탈모에 좋은 샴푸 추천 해주세요 11 엄청빠짐 2012/01/11 3,808
57262 밤길이 너무 무서워요..ㄷㄷㄷ 2 간때문이야... 2012/01/11 842
57261 감기에 사과 먹으면 안된다는데, 정말이에요? 11 근거있냐? 2012/01/11 10,248
57260 점심시간에 남대문 다녀왔어요 ㅎㅎㅎ 2 키키 2012/01/11 1,440
57259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고기마니아 커피마니아를 찾습니다~ 1 이작 2012/01/11 523
57258 이러다 패딩 논문 쓰겠음^^ 9 패딩 2012/01/11 2,765
57257 외모가 다른 남매 12 ,,, 2012/01/11 2,800
57256 저 좀 도와주세요...please 1 희망 2012/01/11 433
57255 잘 되세요?? 카톡 2012/01/11 292
57254 이것도 운동의 효과일까요? 3 냐옹 2012/01/11 1,457
57253 지금 강남구의 한 백화점에서 인질극중이라는대요! 11 2012/01/11 8,467
57252 곶감,고기 어디가 젤 맛있나요? 4 구입후기??.. 2012/01/11 840
57251 검은색 코트에 어울리는 3 목도리 추천.. 2012/01/11 1,176
57250 아는 엄마에게서 한밤중에 온 행운의 편지(?)문자.. 왕짜증이네.. 21 // 2012/01/11 3,294
57249 건성이신분들 겨울에 점빼지 마세요~ 이런~ 2012/01/11 941
57248 사과를 많이 드시는 친정 어머니.. 지방간이시래요.. 7 ... 2012/01/11 3,884
57247 '내곡동 사저' 고발 80일 지나서야 수사 본격화 1 세우실 2012/01/11 460
57246 남편이랑 등본에 같이 안돼 있어요. 3 회사서류 2012/01/11 1,130
57245 머리 언제감으세요? (저는, 뒷통수 절벽..ㅜㅜ) 6 졸려 2012/01/11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