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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조합아파트) 조합장과 임원들 견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시국에죄송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1-11-29 12:08:50
연륜 있으신분들 많으시니 이런 경험이나 주변 사례 아시는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어제도 글을 올렸었는데요 금호자이 17구역 재개발 아파트 입니다.

시공사가 완공 두달여 앞둔 상태에서 상가 미분양분과 조합비 초과금 동사무소 기부체납과 관련한 사업비 초과분을 모두 조합원에게 떠넘기려 하는 상황입니다.

혹시 이런 사례에서 소송이나 시공사와의 협상으로 이긴 사례 아시는분 알려 주시겠어요?

혹시 이런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 아시는분도 알려 주시면 감사합니다.

현 조합은 어떤식으로 견제 해야 할까요?

저희도 그렇지만 다른 조합원들도 그냥 잘 진행되나보다 하고서 아무런 견제를 안하고 지금까지 맡겨왔었거든요.(그러니 조합장과 임원들이 거의 지네 맘대로 휘둘렀나 보더라구요..ㅠ.ㅠ)

전재산이 걸린 일인데 아주 속이 썩어 문드러 집니다.

도움 주시는분들 폭풍 감량 되실거예요.
IP : 182.211.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9 12:23 PM (182.211.xxx.141)

    몇백만원이면 그냥 조용히 부담하고 들어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몇천이 될 확율이 커졌거든요.

    저희 그런돈도 없고. 왜 우리가 그걸 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돈 모을려면 몇년 안먹고 숨만셔야 하는데..ㅠ.ㅠ

  • 2. 하면되죠
    '11.11.29 1:01 PM (121.160.xxx.196)

    누가 그 힘든일을 하느냐가 문제인데요.
    총회때 보면 오는 깍뚜기어깨들 그 수보다 더 많은 힘을 모아야겠죠.
    어지간한 조합장들 뒷돈 이권 이런걸로 교도소 많이 가죠. 이일을 해야 할 누군가 있어야죠

    우리동네 조합장, 조합장떨거지 나이든 사람들 아주 얼굴 번지르름하니
    고깃집에서 나오면서 이 쑤시고 다니는것 눈꼴 시어 못보겠더라구요.
    그거 다 조합원 주머니에서 나올 돈이에요. 이 조합 패소했어요.
    31평대지에 16가구로 분할등기하고 다 팔아먹은 인간이 조합장이에요.
    조합장이 팔아먹은 16가구분, 먹고 마신것들,, 다 조합원이 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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