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개발(조합아파트) 조합장과 임원들 견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시국에죄송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11-11-29 12:08:50
연륜 있으신분들 많으시니 이런 경험이나 주변 사례 아시는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어제도 글을 올렸었는데요 금호자이 17구역 재개발 아파트 입니다.

시공사가 완공 두달여 앞둔 상태에서 상가 미분양분과 조합비 초과금 동사무소 기부체납과 관련한 사업비 초과분을 모두 조합원에게 떠넘기려 하는 상황입니다.

혹시 이런 사례에서 소송이나 시공사와의 협상으로 이긴 사례 아시는분 알려 주시겠어요?

혹시 이런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 아시는분도 알려 주시면 감사합니다.

현 조합은 어떤식으로 견제 해야 할까요?

저희도 그렇지만 다른 조합원들도 그냥 잘 진행되나보다 하고서 아무런 견제를 안하고 지금까지 맡겨왔었거든요.(그러니 조합장과 임원들이 거의 지네 맘대로 휘둘렀나 보더라구요..ㅠ.ㅠ)

전재산이 걸린 일인데 아주 속이 썩어 문드러 집니다.

도움 주시는분들 폭풍 감량 되실거예요.
IP : 182.211.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9 12:23 PM (182.211.xxx.141)

    몇백만원이면 그냥 조용히 부담하고 들어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몇천이 될 확율이 커졌거든요.

    저희 그런돈도 없고. 왜 우리가 그걸 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돈 모을려면 몇년 안먹고 숨만셔야 하는데..ㅠ.ㅠ

  • 2. 하면되죠
    '11.11.29 1:01 PM (121.160.xxx.196)

    누가 그 힘든일을 하느냐가 문제인데요.
    총회때 보면 오는 깍뚜기어깨들 그 수보다 더 많은 힘을 모아야겠죠.
    어지간한 조합장들 뒷돈 이권 이런걸로 교도소 많이 가죠. 이일을 해야 할 누군가 있어야죠

    우리동네 조합장, 조합장떨거지 나이든 사람들 아주 얼굴 번지르름하니
    고깃집에서 나오면서 이 쑤시고 다니는것 눈꼴 시어 못보겠더라구요.
    그거 다 조합원 주머니에서 나올 돈이에요. 이 조합 패소했어요.
    31평대지에 16가구로 분할등기하고 다 팔아먹은 인간이 조합장이에요.
    조합장이 팔아먹은 16가구분, 먹고 마신것들,, 다 조합원이 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02 일본에 거주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뭘 준비해야~) 2 // 2012/03/24 1,879
88201 창피하지만 영어 질문~ 3 ㅡ.ㅡ 2012/03/24 1,444
88200 결혼식에 복장 어찌 입고 가시나요? 2 결혼식 2012/03/24 1,803
88199 94년도의 히트곡들 7 아련한.. 2012/03/24 3,686
88198 넝쿨당에서 유준상 너무 멋있지않나요? 19 흠냐 2012/03/24 6,706
88197 다른집 남편들은 어떤가요? 15 참나 2012/03/24 4,034
88196 어쩌면 손수조 이것때문에 낙마하겠네요.. 9 .. 2012/03/24 2,822
88195 근데 정동영의원도 도곡동에 집이 있는 강남 사람이고 22 ... 2012/03/24 3,164
88194 보험 아시는 분 문의요. 1 .... 2012/03/24 1,273
88193 팥빙수 맛있는집 추천좀해주세요 5 봄날 2012/03/24 1,995
88192 아들 자랑 ~~~~~~~~~ 4 2012/03/24 2,069
88191 무서운세상읽고나서 3 침묵은금 2012/03/24 2,239
88190 굿바이솔로 기억하세요? 처음 장용님을 다시 보게된... 4 아련한 2012/03/24 2,175
88189 용기 좀 주세요.. 6 답답 2012/03/24 1,643
88188 어제 아침 정동영의원이 대치역에서 들은 얘기(트윗) 1 ... 2012/03/24 2,307
88187 극과극이 서로 대결하는 비례대표1번들 5 .. 2012/03/24 1,370
88186 똥배 전혀 없는 분들. 허리 23,24인치인 분들 식습관 어떻게.. 31 --- 2012/03/24 19,088
88185 저희 남편의 거북이 . 2012/03/24 1,542
88184 딸아이가 과외구하는데 어떻게하면 구할수 있나요? 2 푸르르 2012/03/24 1,748
88183 거북이 해석 좀 해주세요 2 거부기 2012/03/24 1,641
88182 2년만에 대장 내시경했는데 또 용종이 나왔어요.. 10 대장암걱정 2012/03/24 11,389
88181 피부관리샵에서 300만원 사기 당했어요 36 ㅠㅠ 2012/03/24 15,053
88180 지겹겠지만 거북이.. 1 헐헐.. 2012/03/24 1,591
88179 회식 후 코 끝에 파운데이션 묻히고 돌아온 남편 11 위로가필요해.. 2012/03/24 4,255
88178 마트에서 cj에서 나온 떡볶이 샀는데 맛있더라구요 9 2012/03/24 2,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