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냉장고가 뜨거워~~~

뜨신김냉 조회수 : 3,895
작성일 : 2011-11-29 11:56:32
구입한지 이제 3년밖에 안됀 김치냉장고가 냉장이 안돼고 뜨뜨미지근하기까지해서 
어제 기사를 불렀거든요.

근데 가스가 다 됐다고 그러고 외부가 아니라 
속까지 뜯어서 가스나오는 부분을 수리해야 된다고 하데요.
충전시키면 되지 않냐니까 그럼 방전되면 또 뜯어내서 수리해야 된다고 하며 새로 바꾸라고 하더라구요.

새로 바꾸면 여직 사용한 기간빼서 나머지 기간 보상해주는 식으로한다데요.
오늘 전화왔는데 자기가 직원특가로해서 특판되는 모델로 더 싸게 교체할 수 있게 해준데요.
기존가격에서 반가격에서 몇만원 더 다운된 가격으로 교체해준다고 하는데 
이거 믿을 수 있을까요.
특판으로 된 모델은 아무래도 시중새모델과 다르겠죠.
혹시 저 같은 경우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8.157.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로이
    '11.11.29 12:00 PM (58.141.xxx.243)

    혹시 삼성?

    삼성이 그런식으로 마케팅하던데

  • 2. 원글이
    '11.11.29 12:02 PM (218.157.xxx.167)

    클로이님 저희꺼 대우 클라쎄 200l짜리 2008년도 11월 모델이에요.
    삼성도 이런식으로 재판매하는군요.
    저흰 사고 나서 초기에도 같은 문제로 속상케 하더니 3년지나니 드뎌 맛이 가버렸네요.
    교체하는 비용도 만만찮아요. 새모델로 다른 브랜드 살까 싶기도 하고요.
    저같은 분 계시면 의견 들어보고 싶었어요.

  • 3. tree
    '11.11.29 12:07 PM (211.207.xxx.232)

    혹시 딤채?

    저도 작년에 1년반도 안된 김냉이 고장나서 수리했는데 일주만에 또 고장
    그러더니 기사왈 보상판매해줄테니 새걸로 사라고하더라구요. 추가비용을 얼마더내라 이런식으로 얘기하길래..

    물건자체에 하자가 있는 물건팔아놓고 무슨 보상판매며 추가비용을 내냐고 말도 안되는 소리말라고 했죠.
    새로 물건 팔려고 제대로 안고치건아니냐 하며 따져 물었고
    새로 김장한 김치 다무른다며 제가 그부분은 어쩔꺼냐며 등등 강력하게 항의했더니

    다른 기사양반 오더니 저한테만 특별히 추가비용없이 신상으로 가져다 주겠다며 바로 담날 새물건 가져왔어요.

    원글님도 잘 얘기해보세요
    되도록 추가보상을 적게하는 방향으로 (3년정도 되셨으니..)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4. tree
    '11.11.29 12:10 PM (211.207.xxx.232)

    물론 저한테만 특별히 해준다는 말 안믿어요

    강력하게 얘기를 잘 해보세요

  • 5. 원글이
    '11.11.29 12:19 PM (218.157.xxx.167)

    tree님
    님처럼 조목조목 잘 따져 항의하시는 분들 그 능력이 참 부럽습니다.^^:;
    전 대우클라쎄에요.
    그래도 tree님은 무상수리교환기간이 반년밖에 안지나서 새걸로 무료교체가 가능할 수도 있었겠어요.
    전 아무래도 3년이나 지나버려 추가비용을 내야겠죠.
    님말씀대로 따질꺼 잘 따져서 몇만원이라도 더 싸게
    보상받아야겠어요.
    문제는 직원특가로 해서 특판으로 나오는 물건을 보내주겠다는 말이 이해가 안돼서요.
    외형은 좀 달라도 성능은 같다는데 고장난거 수리해서 내부만 고쳐서 다시 보상판매로 파는게
    아닌가 의심스러워서요.

  • 6. 딤*?
    '11.11.29 5:48 PM (112.158.xxx.196)

    저도 똑 같은 황당서비스 당한 케이스인데요
    5년 안된 딤*를 못고친다고 보상교환해준다더니
    내가 온라인으로 사는 가격보다 5만원 싸게 주면서 보상가격이라고 왕생색을 내더군요.
    결국 이차저차 제가 바보인지라 바꾸긴 했지만
    다시는 딤* 안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75 25개월 아기돌보는 비용 문의했던 사람입니다 13 나율짱 2011/11/29 3,255
43074 경향신문 한미fta비준무효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잘 나왔나요.. 4 사비공주 2011/11/29 1,444
43073 오늘은 름...으로 시작하는 단어입니다.-_-; 27 초1딸숙제 2011/11/29 34,947
43072 죄송하지만 코트 한번 만 봐 주세요 5 에브리나 2011/11/29 1,966
43071 아이들과 저녁식사 하시는 댁은 저녁 메뉴가 뭔가요? 7 엄마 2011/11/29 7,044
43070 찹쌀가루 문의해요. 5 떡만들기 2011/11/29 2,241
43069 지혜로운 어머니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9 정말몰라서요.. 2011/11/29 2,545
43068 국민연금 4 선미맘 2011/11/29 1,603
43067 어르신들 휴대폰추천부탁드려요 ..... 2011/11/29 809
43066 "박원순 시장, 산타 환상 젖어 있다" 2 세우실 2011/11/29 1,405
43065 카레에.. 돼지고기 대신 쇠고기 넣어도 될까요? 27 초보입니다... 2011/11/29 3,852
43064 애가 학교놀이터에서 이가 부러져 왔어요.ㅜㅜ 4 에휴~ 2011/11/29 1,947
43063 mbc 라디오가 안나와요 4 경기의왕시 .. 2011/11/29 1,351
43062 절임 배추가 너무 짜서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ㅜ.ㅜ 4 커피번 2011/11/29 4,372
43061 저 나쁜일 한거예요 착한일 한거예요??? 48 12월의 숙.. 2011/11/29 12,357
43060 번역본 읽다보면 짜증이.. 8 독서 2011/11/29 1,910
43059 아이들이 먹기 좋은 생선은 무엇인가요? 9 ... 2011/11/29 2,045
43058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노회찬과 함께..깨알같이 재밌어요^^ 5 한날당아웃 2011/11/29 1,702
43057 밤낮없이 문을 꽝꽝닫는 이웃집.. 3 소음 2011/11/29 3,441
43056 총수가 아프다? 아픈 원인은...... 6 딴지일보 2011/11/29 2,181
43055 올레 별포인트로 뭘하면 좋을까요 7 .. 2011/11/29 2,027
43054 고등학교를 바라보며 공부를 하자고 하려면(도움 부탁드려요) 1 예비중3맘 2011/11/29 1,586
43053 신혼여행가서 볼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7 인디고핑크 2011/11/29 3,447
43052 입사한지 일년도 안된 사람들 결혼식...ㅠㅠ 6 축의금 2011/11/29 3,206
43051 정치는 국민에게 구애하는 것, 이론보다 정서가 중요, 요말 출처.. 3 무식해서 죄.. 2011/11/29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