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데려가는 방법

치과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1-11-29 10:37:37

초4 여아 인데요.

키즈치과에서 다른 치아 치료후에

<영구치 한개는 신경치료 할수도 있다고 엑스레이를 보여주시면서 자세한것은 해봐야 알것 같다고

충지가 신경 근처에까지 내려왔는데 치료하면서 신경치료를 할지 그냥 치료가 될지 판단하신다고>

말씀 하시는데 저희애가 신경치료라는 말에 겁을 먹고

울고불고 해서 못하고 왔어요.

한 2개월 전에 그랬었는데

치과에 데려갈 방법이 없네요. 애가 양치질을 시키지 않아도 하고

치과 안가려고 몸부림을 쳐요.

마땅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요.

치아상태좀 보자고 해도 도망가버리고 벌써 울먹거려요.

공주병 딸때문에 죽겠네요.

치과 데려가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12.161.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1.11.29 10:43 AM (122.32.xxx.93)

    울 아들 초등학교 1학년 때 치과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기다려도 애가 안와요.
    병원안에 들어가보니, 이미 치료하고 있었다는... 애 혼자서 들어가서... ㅋㅋㅋ
    지금 안가면 더 아파진다는 진실을 말할 수 밖에 없네요. 협박이 아니라 진실이죠.

  • 2. candy
    '11.11.29 10:48 AM (112.186.xxx.51)

    울 아들도 초4....6개월에 한번씩 가는 당연한 일이라 생각...

  • 3. ..
    '11.11.29 10:54 AM (1.225.xxx.52)

    운다고 안데려가나요?
    엄마가 아이에게 져줄게 따로있죠.

  • 4. ...
    '11.11.29 11:08 AM (121.128.xxx.151)

    안가면 안된다는 충분한 설명을 해주고 가야됩니다.
    제 아들은 6살 때 치과 선생님한테 치료하고 있는데 욕을 하더라구요
    나쁜 놈아~~~~ 하구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 5. ~~~
    '11.11.29 12:39 PM (112.149.xxx.215)

    5살인 울 딸은 '이에 괴물이 살아요'라는 책을 보여주고 집앞 치과에 바로 데려갔어요.
    날씨도 추워서 버스타고 소아치과까지 가기도 힘들어서 그냥 일반치과에 처음으로 데려갔는데 좀 무서워하긴 하지만 잘 받더군요.
    잘 설득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12 책읽기 좋아하는 4 딸아이 2011/12/26 1,124
52911 딘 앤 델루카에서 빵 사먹었지요. 5 치키초코치키.. 2011/12/26 2,311
52910 너무도 예쁜 물고기꿈을 꿨어요. 5 해몽 2011/12/26 5,744
52909 쇼핑중독 되려나 봐요 2 푼수 엄마 2011/12/26 1,870
52908 부모님들에게 크리스마스 생일선물 받으시면서 자라셨나요? 16 .... 2011/12/26 2,402
52907 정봉주 전 의원님 화이팅!!! 3 량스 2011/12/26 1,101
52906 프리랜서 생활 10년만에 이력서를 좀 내보려고 하는데 1 ... 2011/12/26 1,171
52905 아이가 집 인테리어 좀 하재요 9 2011/12/26 2,525
52904 민주통합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7 잘 뽑자! 2011/12/26 1,768
52903 황태말입니다... 2 ㅜㅜ 2011/12/26 1,159
52902 밖에 나가기 전에 머리손질 필요하신가요 ? 2 .. 2011/12/26 1,475
52901 MBC, 특혜받는 종편이 부러웠니? yjsdm 2011/12/26 972
52900 벤타 쓰고 계시는 분? 2 ... 2011/12/26 1,236
52899 테* 스텐 무선주전자 고장요~~ 1 궁금합니다 2011/12/26 1,839
52898 자궁내 폴립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3 폴립 2011/12/26 4,598
52897 키에서 유전이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일까요? 9 고민xx 2011/12/26 1,733
52896 아... 이승환땜에 콧날이 시큰하네요. 13 새끼손가락 2011/12/26 7,055
52895 유시민, "대통령께서 이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는 사면을.. 10 참맛 2011/12/26 2,178
52894 크록스 털신 말이에요 2 월동 2011/12/26 2,524
52893 부모님들 걸음걸이도 잘 살펴봐야겠어요. 파킨슨 병 조기증상..... 1 량스 2011/12/26 4,354
52892 열받는 딤채 서비스 3 님므 2011/12/26 1,810
52891 이 책상 어떤거 같아요? 2 설문조사중 2011/12/26 1,143
52890 한파+월요일+오전.. 이 세가지가 겹쳐도 사람들이 열심히 갔네요.. 2 .... 2011/12/26 1,437
52889 후대폰 통합 마일리지 보상센터라는 곳에서 전화오면 거절하세요 전화사기 2011/12/26 1,406
52888 힐튼호텔 늦게나마 함 가보고싶은데요.. 7 힐튼호텔 2011/12/26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