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여아 인데요.
키즈치과에서 다른 치아 치료후에
<영구치 한개는 신경치료 할수도 있다고 엑스레이를 보여주시면서 자세한것은 해봐야 알것 같다고
충지가 신경 근처에까지 내려왔는데 치료하면서 신경치료를 할지 그냥 치료가 될지 판단하신다고>
말씀 하시는데 저희애가 신경치료라는 말에 겁을 먹고
울고불고 해서 못하고 왔어요.
한 2개월 전에 그랬었는데
치과에 데려갈 방법이 없네요. 애가 양치질을 시키지 않아도 하고
치과 안가려고 몸부림을 쳐요.
마땅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요.
치아상태좀 보자고 해도 도망가버리고 벌써 울먹거려요.
공주병 딸때문에 죽겠네요.
치과 데려가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